[신성] 캐스팅 신기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저는 소용군단이 나오고 신기로 어둠땅 쐐기를 처음 한 사람입니다. 주로 PVP 위주로 게임을 했으며 격아 마지막시즌에 보기로 즐겁게 쐐기를 경험한 것이 쐐기에 대한 경험 입니다.

소용군단이 열리고 캐스팅 신기가 신기해서 한번 해보자 하여 캐스팅 신기를 시작하였고, 근접신기와 드리게 원활한 자리 선정과 하층의 동전대처가 너무 쉬워서 계속 하게 되어서,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세기말 점수라 부끄럽지만, 인벤에서 이런거 안까고 공략 쓰면 엄청 까이더라구요...

먼저 특성과 스텟을 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거의 정형화 되어 있는 특성인거 같습니다. 풍운과 같이 갈 경우, 천상의 종 스킬을 여름의 축북으로 스왑하거나,

성약단을 나이트페이로 스왑하여 진행하고 풍운 버스트 딜에 여름의 축복을 지원하여 약 25%의 딜지분을 가져 옵니다. (풍운분들이 아주 좋아 죽습니다.) 또한 전설은 여빛 전설인 어둠파괴자 전설을 허리에 사용합니다.

어픽스의 경우 치명타를 받습니다. 가속을 받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가속이 높아질 수 록 마나가 빠르게 마릅니다.

또한 근접 신기와 다르게, 신성화를 거의 깔지 않고 빛망 정도만 날리게 되어 딜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나페 여축으로 상당한 딜 지분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축 후 가을의 축복으로 쿨도 빨리 땡겨 올 수 있구요. 같이 쐐기를 다니는 길드원들에게 물어 봤을때 어설프게 4~5K 딜 넣는거 보다 여축 가축지원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이야기 하네요.

힐업 방법

몇가지 알고리즘만 지키면 버블이 모자르지도, 힐업이 밀리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순간 광역힐 및 파티원 생존은 근접신기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1-1. 봉화는 탱커와 본인 혹은 근딜 혹은 생존이 약한 딜러.

1-2. 포지션은 원딜 뒤에서 탱커 쪽을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힐러의 차단과 매즈가 필요한 구간이라면

      15미터 혹은 근접으로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

1-3. 성빛을 쉬지 않고 봉화 대장자에게 캐스팅 하여 버블을 항시 5버블로 수급해 놓는다.

1-4. 가장 강력한 힐기는 서약이다. 서약은 비 봉화 대상자에게 주는 것이 가장 좋다.

1-5. 빛주입은 위급시 제외하고 성빛으로 봉화대상자에게 주어 2버블을 수급한다.

1-6. 파티전원이 피가 많이 빠지는 상황에서 쿨하게 여빛을 날려주고, 전설 버프가 들어간 후 신충 -> 서약 혹은

      여빛을 한번 더 땡긴다.

1-7. 정말 위급 상황이 올 경우 전에 미리 강령 제압자의 망치를 날려 놓고 서약을 넣되, 왼만하면 모든 파티원들이

      여빛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

1-8. 신념수여나 신충이 쿨이라서 버블 모을 수 없을때, 보축, 희축, 신축등으로 딜러 진을 살리고 빠른 빛섬을

      봉화 대상자에게 시전하여 빠른 버블 수급을 한다.

위와 같은 알고리즘만 딱 장착하고 가면 파티원을 모두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현제 강령의 단결 전설 효과와 어둠파괴자의 효과가 너무 너무 사기적으로 좋아서, 강령이

없어지는 70렙에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또 나오겠죠. :)

P.S 인벤은 주로 눈팅만 하는데, 최근에 신기의 대격변(?) 이 일어 나면서 근접과 캐스팅 신기가 갈리니 많이들 싸우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근접이던 캐스팅이건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겁니다. 초고단 및 명예의 전당을 위해 좋은 효율과 단 1%의 힐량 증가 및 딜량 증가를 위해 근접을 하면 근접이 맞는 것이고, 뒤에서 편하게 게임하며 즐겁게 길드원과 쐐기를 하며 캐스팅 신기가 편하면 캐스팅 신기를 하면 되는 겁니다. 몇몇 근접 신기를 못하면 틀딱이니 하면서 놀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도 틀딱의 시기는 찾아 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요 :)

그럼 모두 즐거운 와우 하시길 :)

와우 틀딱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