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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제가 사용하는 쐐기 힐 팁 짧게 적어봅니다.

아이콘 Edelsinn
댓글: 3 개
조회: 3327
추천: 12
2023-03-20 03:21:15
기사 게시판에 저보다 높으신분들 당연히 있을 거 알고 있지만
신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여서 정보 글 하나 남겨봅니다.
작성하려니까 또 막막하긴 하군요. 그래서 다들 안 적으시나 봅니다.



어둠달, 별궁, 대학, 루비, 용맹, 옥룡사


하늘빛2넴, 노쿠드2넴 대비 여빛특성

제가 사용하는 특성은 이렇고 염화는 딜량이 낮아서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고
오숙강화/티리온의 헌신(신축쿨감) 던전마다 바꾸는 편 입니다.
독해제 필요하면 성전사의 문장 빼서 넣음

스펙 
417/4셋
치12%
가속37(도핑)
특화22%
유연25%(도핑)
광피5%

장식/목걸이,물약1
축성의티끌421,혈족지기411

기본적으로 어느 던전에 어떤 광역 공격이 있는지 광역 공격 후 추가타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 급하지 않게 힐 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파티원이 피해야 할 거 맞았을 때 제외)
(모든 힐 클래스 공통)
(https://www.inven.co.kr/board/wow/5280/53930 쐐기 게시판 우물속티모님 정보 글)

 레이드도 고봉 사용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쌍봉은 광역힐 경쟁에서 절대적으로 밀린다고 생각 하기에 쌍봉은 절대 안 쓰고 있습니다.

버블 관리
성스러운 일격은 사실 광역 힐업시에는 버블 수급 기대치가 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충, 봉화빛섬이 더 효율적)
파티원 피는 내려가는데 글쿨을 한 번에 힐이 더 밀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대신 쫄구간/파티 체력 안정화 때 습관적으로 사용

- 힐 여유 되면 성스러운 일격 습관 사용 (특정 네임드를 제외하고 여빛 충전에 버블을 사용 하는 건 비추천 합니다)


(21단 대학 시클 후 신성화3841회 성격202회 정방277회 심판95회 신충245회)


단일 힐업
디버프 터지기전 예측 성빛 -> 빛섬/신충/영서 대충 때려박기 (예측이 중요) 광역도 포함. 
디벞 터지기전 고봉->디버프 2초미만 -> 성빛 시전 중 디버프 터짐 -> 성빛예측힐 넣고 시작

광역 힐업
힐을 하다보면 [천상의 종]에 의지를 많이 하게 됩니다. 유일한 광역 힐업기 스킬이기 때문이죠
유일한 스킬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남겨 놓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버블 관리와도 연결 되는 부분인데. 파티원 피가 완전 내려 갔을 땐 버블도 고봉도 없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때 천종+버블사용으로 힐업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히리야를 예로 힐사이클 말씀 드리자면
번개 시작 전 붙어서 5버블 (1인 대상 번개공격에 버블 사용 금지. 빛섬으로 올라갑니다)
5버블 가지고 1초전 고봉/외생 or 갠생 or 응격-> 고봉 안 묻은 타겟이 누군지 빠르게 체크(탱이면 신경 ㄴㄴ)
빛섬 밀어넣기 -> 빛섬 밀다보면 무조건 피가 밀립니다. 그때 영서 후 봉화 대상자 타겟변환(버블 수급)
-> 빛섬빛섬 (봉화 비타겟 영서) 이런식으로 버티다가 마지막 찐으로 밀릴 때 천종(저 같은 경우는 or 축성) 사용 후 여빛 정도 마무리 해주시면 무조건 살립니다. 

위 힐 싸이클은 히리야뿐만 아니라 광역 데미지를 주는 몹에게 유용한 힐 싸이클입니다.
체크 잘 하셔야 할 부분이라면 내 영서가 파티원 체력을 얼마만큼 채워 줄 수 있는 지 알고 계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영서 타이밍이 확실하게 잡힙니다.

네임드 킬 타이밍에 마나 다 태울 생각으로 힐 하셔야 합니다.

방어 스킬 쿨 분배
날개를 사용 하셨다면 날개 단독으로 가져가시고
오숙을 사용 하셨다면 오숙만 사용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빅뎀 or 초빅풀 긴전투 오숙 -> 날개 -> 무적 -> 물약 -> 보축 뭐 이런식)
쿨이 겹치면 이후에 현자타임이 크게 오기 때문에 파티가 위험 해질 수 있습니다.

사계의 축복 
봄의 축복 -> 힐업 타이밍 본인 or 쫄구간 탱커 취향 (딜러한텐 안 줌)
여름의 축복 -> 딜 제일 쎈 사람에게 사용
겨울의 축복 -> 내꺼

중요한 게 가을의 축복인데
파티원 쿨타임 애드온을 적극 활용 해주셔야 최대한으로 좋게 사용 가능합니다.
딜러 쿨기를 보고 내 가을의 축복과 겹치는 딜러에게 "쿨기 사용전" 에 던져주셔야 합니다.

아 다음 풀에 저 딜러 쿨 쓰겠지 -> 달려가면서 전투 시작전 던져줌
전투 중 우연히 겹침 -> 쿨기 확인, 몹 피 확인 -> 던지기

이러면 최대 효율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진짜 무조건 살려야 됨 이럴 때 본인에게 사용)

봄축 겨축은 빠르게 사용해서 쿨 넘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네임드전에 봄축 뜨면 생존기 싸이클에 끼시면 됩니다)
-
쫄구간 스턴/눈뽕 적절하게 지원 해주기 위해선 쫄 스킬을 알아야 합니다. (딜힐탱 필수)
자축 기믹은 설명하려니 기억은 안 나서 적어드리지는 못 하겠구 이속 관련은 다 풀립니다. 레이드 포함

제가 던전 중에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 되는 건 
루생웅 막넴2페, 대학 벡사무스 입니다.
바닥을 이쁘게 깔아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힐업이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바닥을 포기하시고 힐 사이클 돌리시고 이상하게 깔린 바닥 위치는 탱커나 딜러들이 피하면 됩니다.
멀어지는 순간 힐 사거리 꺾여서 전멸 합니다. 중앙에서 그냥 예측고봉 후 힐 밀어 넣으십쇼!

이 정도면 필요한 부분은 다 적은 거 같네요.
회드, 용힐이 좋다고 해서 가끔 힐 하는 영상 찾아보는데
제가 힐업하는 느낌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 짧게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용힐보다 회드초고수가 더 사기라고 생각)

올포탈 찍고 쐐기 흥미 잃었는데
흥미가 사리지니 피로도가 더 높은 기분이라
일요일이 지났는데도 4바퀴밖에 안 돌았네요.
짧은 팁이지만 신린이 여러분 도움 좀 되셨으면 합니다.

Lv48 Edels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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