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 100만 돌파… 경품 이벤트 공개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채널을 추가 오픈하고, 다양한 아이템 보상 및 실물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은 브랜드 사이트와 국내 앱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최근 카카오게임즈 플랫폼까지 확장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 내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강화석 선택 상자, 사전예약 제작 주화 등을 받을 수 있으며,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 등 경품 이벤트에도 즉시 응모 가능하다.

기존 앱 마켓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강화석 상자 등이 제공되며, 친구 초대와 예약 인증을 통해 최대 10회 추가 아바타 소환권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공식 채널 구독, 미션 수행으로 수집한 '스타라이트'를 활용하면 커스텀 PC, 순금 골드바, 유니크 액세서리 등 실물 및 고급 인게임 보상에 응모할 수 있다.

캐릭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과 27일 공개된 엘프 계열 ‘이리시아’와 소인족 ‘로버’ 영상은 각각 회복·제압형 서포터, 은신·교란 특화 전투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실키라’는 전직 그림자 조직 소속 헌터로, 총기를 활용한 원거리 전투와 암살형 어쌔신 플레이를 모두 선보인다.

‘더 스타라이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전략 PvP 요소를 결합한 멀티버스 MMORPG다. 현대, 판타지, 미래를 넘나드는 네 개의 차원에서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원작 소설 4부작을 바탕으로 방대한 서사를 구현했다.

이 게임은 2025년 3분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 및 관련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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