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타라이트', 캐릭터명 선점 3시간 만에 조기 마감

자료제공 - 컴투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낮 12시부터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시작된 이벤트는 3시간 만에 24개 서버의 캐릭터명 정원이 모두 채워지며 마감됐다. 이번 이벤트는 정식 출시 전 원하는 닉네임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예고 단계부터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벤트 오픈 직후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려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컴투스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속히 서버를 증설하고 오는 18일 낮 12시부터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2차 이벤트는 추가로 증설된 '라이뉴'와 '란스' 2개 월드 내 12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못한 사전 예약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본인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사전 예약에 사용한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확보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희귀 보상은 물론, 순금 골드바나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 '스타라이트'가 지급된다.

현재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사이트, 앱 마켓,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희귀 탈것, 정령, 고급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참여자는 LG 스탠바이미 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경품 응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둔 MMORPG다. 원작자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네 편을 기반으로 한 깊이 있는 세계관과 스토리가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아름다운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지역별 특색을 살린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와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더 스타라이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