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서바이버 '엠버 앤 블레이드', 스팀 데모 플레이 오픈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라인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첫 플레이어블 데모가 17일 스팀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공개됐다. 이 작품은 죽음의 문턱에서 천사와 계약한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다크 판타지 배경의 액션 게임이다.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를 표방하는 본작은 '소울 라이크' 특유의 정교한 컨트롤과 '서바이버 라이크'의 밀려드는 적을 상대하는 생존 구조를 함께 녹였다. 패링, 회피 같은 직접 조작 요소와 몬스터 웨이브 속 다수 보스전 등 전투 중심 콘텐츠가 1시간 분량의 데모로 시연된다. 공식 스팀 데모 페이지에서 바로 체험 가능하다.

데모 출시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스팀 기프트카드가 걸린 기록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발자 타임을 돌파하거나, 중간 보스를 빠르게 잡은 후 인증샷을 공식 디스코드로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데모 이후 올해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도 예고했다. 행사 버전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연내 스팀 얼리액세스, 2026년 중 스팀·스팀 덱 버전 순차 발매가 추진된다.

그래픽 역시 절제된 색채감과 몽환적 연출로 독창적인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키보드/마우스, 게임패드 모두를 지원하며, 취향껏 캐릭터 빌드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도 장점으로 내세웠다.

게임 정보, 데모 다운로드 및 향후 일정은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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