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게임 컨퍼런스 2024(IGC), 9월 7일 경희대 개최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4개 |




게임 미디어 인벤(대표 서형준)이 주관하는 게임 컨퍼런스 ‘IGC 2024(인벤 게임 컨퍼런스, INVEN Game Conference 2024)가 오는 9월 7일,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진행된다.

‘IGC’는 지난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종합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국내외 게임 산업 종사자 및 개발자들을 초청해 게임 시장의 흐름과 더 나은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로서 기능해왔다.

금년 행사는 서울시와 크래프톤,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게임 e스포츠 종합 행사인 GES(GameEsportsSeoul) 2024’와 함께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각종 e스포츠 대회는 물론 신작 게임 시연과 게임 음악 디제잉, 취업 세미나, 게임 개발 공모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IGC 2024’의 핵심 주제는 ‘How to Survive’다. 범 세계적 불황과 구조조정이 휩쓸고 지나간 지난 1년, 환상만큼이나 냉혹한 시간을 겪은 만큼 게임 산업 종사자 및 학생,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아 차세대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은 하루 동안 단일 관에서 진행되며, 그만큼 유명한 연사진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먼저, 세계적으로 흥행한 ‘원신’을 한국에 서비스하는 호요버스 코리아의 ‘황란’ 지사장이 자리해 국내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20년 가까이 락스타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매니저로 일한 후 현재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에서 신작을 준비 중인 ‘스티브 마틴’ 부사장도 연단에 오른다. 이 밖에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사운드 전반을 담당한 시프트업 황주은 사운드 디렉터와 2024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퍼스트 디센던트’의 이범준 PD 등도 자신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IGC 2024는 별도의 온라인 진행 없이 오프라인 강연으로만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참관 신청은 IGC 2024 공식 페이지 내 참관 신청 버튼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안전 문제 상 추첨을 통해 당첨된 유저에 한해 참관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IGC 2024는 무료 행사이며, 참관 신청 또한 별도의 금액 지불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GC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GC 20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및 본 기사 하단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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