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퍼블리싱 솔루션 '슈퍼소닉', 누적 다운로드 62억 건 기록

유니티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의 론칭 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앱스플라이어(Appsflyer)에 따르면, 슈퍼소닉은 지난 5년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2억 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억 9천만 명에 달했다. 데이터에이아이(data.ai) 기준으로는 2024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다운로드 순위 5위에 올랐다.

슈퍼소닉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에서 '트래시 타이쿤', '스크류 마스터 3D' 등 성공작을 다수 배출하며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들 게임은 인앱 결제 비중 증가, 높은 잔존율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빌드 어 퀸', '고잉 볼즈', '브릿지 레이스' 등도 글로벌 하이퍼 캐주얼 게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AI 기반 ‘게임 아이디어 제너레이터’, 광고소재 지원 툴 ‘탑 크리에이티브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들의 게임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고르 베레슬라브스키 수익 총괄 부사장은 “2024년은 하이브리드 게임의 도약을 상징하는 해”라며, “앞으로도 기술적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