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스테이블코인, 새 정부서 제도적 진전 기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개 |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와 이재명 정부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출과 김용범 신임 대통령실 정책실장 발탁을 언급하며 제도적 진전을 기대했다.



▲ 넥써쓰 장현국 대표

장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이 제출되었고,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스테이블코인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인 만큼, 제도적 진전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실장은 2022년부터 최근까지 국내 주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의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역임하며 관련 연구와 제안을 주도해왔다.

장 대표는 또한 블록체인이 지역 화폐 정책에 활용될 경우 "오남용이라는 가장 큰 비판을 기술적으로 제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정한 재정 정책 도구가 될 수 있다"며 효과적이고 투명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보편적 기본소득(UBI)과 같은 미래 지향적 정책도 블록체인을 통해 오남용과 잘못된 할당을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정책의 본질적 가치와 설계, 필요성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신분증 위조부터 전세 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시스템보다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으로 프라이버시, 보안,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새 정부에서는 실질적이고 비투기적인 블록체인 활용 사례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에는 단순히 거래를 넘어선 변혁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블록체인 기술의 광범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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