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광고 플랫폼 아키, "한국 게임업계 맞춤형 솔루션으로 성장 견인"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글로벌 AI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키(Aarki)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8%의 글로벌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성과 기반 마케팅 수요 증가와 리타겟팅 캠페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아키는 올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머신러닝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충원하고, 국내 고객사 전담 그로스팀을 확장해 현지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자사의 'Supervised-AI' 기술을 고도화하여 ▲고가치 유저 세분화 ▲입찰 최적화 ▲크리에이티브 개인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광고주 요구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이글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양사는 리타게팅 캠페인을 통해 1년간 130% 이상의 7일차 광고비 대비 수익률(D7 ROI)을 지속적으로 달성했으며, 사용자당 평균 결제액(ARPU) 33% 증가, 고객 획득 비용(CAC) 안정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AI 기반 유저 세분화 및 포스트백 데이터를 활용해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다이내믹 크리에이티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클릭률(CTR)은 글로벌 평균 대비 15% 향상됐다.

베이글코드의 김혜림 UA 팀 리더는 "아키의 컨설팅과 전문적인 가이드는 퍼포먼스 전략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ROAS를 유지하면서 예산을 확장할 수 있었고, 데이터 기반 최적화에 대한 헌신이 인상 깊어 앞으로도 핵심 파트너로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키는 고도화된 성과 마케팅을 요구하는 한국 게임 업계의 특성에 맞춰 세일즈,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팀이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파트너사들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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