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19일 '라이징 스톰' 업데이트…뇌신 클래스 리부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오는 19일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뇌신' 클래스를 리부트하고 'TJ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는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11일부터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재화)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상자에는 '일반 장비 복구'와 '스킬 합성'에 사용할 수 있는 TJ 쿠폰 2종이 들어있으며, 19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뇌신 클래스에는 여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기존 스킬이 리뉴얼되고 신규 스킬도 도입된다. 4단 가속 효과와 함께 상대의 버프 1종을 제거하는 '플래시(미스틱)', 주력 스킬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이 추가된다.

주요 사냥터인 '오만과 신념의 탑'과 '지배의 탑'도 리부트된다. 몬스터 난이도와 경험치가 상향되고 보상도 강화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신규 성장 아이템 '지배석'을 획득할 수 있다.

전략 디펜스 장르의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17일 오후 8시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사이드M – 뇌신 투어' 생방송을 진행한다.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하고 시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RISING STORM' 업데이트 사전예약은 1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벨라의 보급 상자'와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쿠폰 3종을 받는다. 리니지M 공식 카카오톡과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