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GA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고 ATLUS의 전면 감수하에 개발된 모바일 게임 '페르소나5: 더 팬텀 X'(P5X)가 10일 4.2.1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메인 스토리 4장이 공개된다. 괴도단은 '마법 지팡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시모츠나 팰리스의 더 깊은 곳으로 진입하며,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게 된다. 이야기 속에서 익숙한 실루엣이 등장하며 복잡하게 얽힌 진실을 직접 밝혀내야 하는 전개를 맞이한다.
또한, 신규 5성 한정 주원 속성 반항 캐릭터 '시카노 이치고'가 추가되었으며, 기간 한정으로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콘텐츠 확장도 이루어졌다. 시모츠나 팰리스 2층과 미덕을 잃은 길의 신규 에어리어가 오픈되었고, 새로운 메멘토스와 팰리스에는 거대한 섀도가 등장하여 처치 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계시 커스텀 시스템도 개선되어 세트, 위치, 주속성, 부속성까지 직접 지정하여 보다 자유로운 팀 구성이 가능해졌다.
7월 21일부터는 한정 이벤트 '운명의 개척'이 시작된다. '운명의 동행' 전용 미션을 달성하면 '시간의 잉크'를 획득하여 이번 시즌 '주 성위' 계시 카드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인공 신규 5성 무기 '망령의 저주', 대부호 S7 시즌 신규 플레이어 및 특수 카드 스킨, 팬텀 패스 시즌 12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함께 오픈되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