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넘친다, 게임스컴 2025 참가사 수 11% 증가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게임스컴 2025'가 엔터테인먼트 및 인디 게임존 확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60개국 이상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이 동남아시아 최초 파트너 국가로 합류한다.

주최 측은 "게임스컴 참여에 대한 관심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발표된 기업 외에도 CI 게임즈, 디즈니+, 일렉트로닉 아츠, 자이언츠 소프트웨어, 헤드업, 칼립소, 코나미, 레고, 레벨 인피니트, 마블러스 유럽,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세가, 텐센트 게임즈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참가사, 파트너 및 스폰서 명단에는 2K, 9gag, 에어로소프트, 아스트라곤, 아수스, 반다이 남코, 빈즈 엔터테인먼트, 베데스다, 빌리빌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캡콤, CD 프로젝트 레드, CI 게임즈, 디즈니+, 일렉트로닉 아츠, 팬덤,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프릭스 4U 게이밍, 자이언츠 소프트웨어, 헤드업, 호요버스, 인벤, 칼립소, 코나미, 크래프톤, 레고, 레벨 인피니트, 마블러스 유럽, 메타 퀘스트, 넷플릭스, 닌텐도, 파라마운트, 펄어비스, 로블록스, 삼성, 세가, 슈퍼 크라우드, 팀17, 텐센트 게임즈, 더 게임 비즈니스, 더 포켓몬 컴퍼니, 유비소프트, 워게이밍, 웹미디어, Xbox 등이 포함됐다.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존은 8번 홀까지 확장되어 더 많은 참가사가 최신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인디 게임존은 10.2번 홀 절반을 처음으로 사용하며 규모를 키웠다.

확장된 행사장에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위치 찾기 앱이 도입된다. 이 앱은 실시간 위치를 비롯해 저장된 참가사 정보, 근처 출입구 및 기타 현장 정보를 제공하며, 8월 20일부터 gamescom.global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아레나는 처음으로 1번 홀로 이전하여 무대 프로그램의 기술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위쳐 인 콘서트, 워게이밍과 메탈 밴드 사바톤의 합동 공연, 그리고 비바 라 더트 리그 및 인기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게임스컴 소셜 스테이지의 다양한 창의적 형식들이 포함된다.

올해 이벤트 아레나에서는 두 가지 새로운 e스포츠 형식도 선보인다. 8월 24일 프릭스 4U 게이밍과 협력한 '디 테크니커 프라임 리그'의 오프라인 그랜드 파이널과 8월 22일 게임스컴 LAN 및 크리에이터 아마르, 로핫과 공동 주최하는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8월 19일 제프 케일리와 함께 에퓨 데포얼테레(sjokz)가 공동 진행자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번 쇼의 첫 번째 파트너로는 액티비전이 확정되었으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의 최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선도적인 컴퓨터 및 비디오 게임 행사로, 쾰른 현장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와 산업 전체를 연결한다. 게임스컴 2025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8월 19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로 막을 올린다. 게임스컴은 쾰른메세와 독일 게임 산업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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