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총력전 시즌6 랭커 편성 살펴보기, 플라튼 어떻게 쓰였을까?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총력전 시즌6가 끝났습니다. 플라튼의 합류와 함께 이번 시즌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는데요. 시즌6를 상위권으로 마무리한 상위 랭커 31인의 팀 편성 정보를 바탕으로, 총력전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모두가 채용한 영웅은 16종
플라튼도 100% 선택

이번 주 집계 대상으로 선정된 31인의 랭커가 사용한 영웅은 총 31종입니다. 이 중 16종의 영웅은 모두가 팀에 활용했어요. 사용한 영웅은 줄었고 100% 채용률을 기록한 영웅은 지난주 10종보다 늘었습니다. 랭커들의 팀 편성 방향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모두가 사용한 영웅은 루디와 리나, 델론즈, 파이, 아일린, 태오, 멜키르, 바네사, 린, 연희, 로지, 크리스, 플라튼, 엘리스, 콜트, 녹스입니다. 카르마와 제이브, 유신은 아쉽게 한 명의 랭커가 선택하지 않았죠. 파이와 로지는 모두가 사용한 반면, 같은 (구)세븐나이츠 쥬리는 7명만 선택했는데요. 밸런스 조정이 예고되었으니 다음 시즌에서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희귀 영웅과 펫, 그리고 진형
연지와 크리, 파이크는 모두가 활용

희귀 등급 영웅 포지션에서는 카린과 헬레니아, 루시가 활용되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레오가 13명의 선택을 받았고 적지만 유이, 에반, 사라라는 픽도 있었지만, 이제 딱 저 셋만 생존했어요. 디버프 해제에 회복까지 있는 루시가 이제 선호도가 높아졌네요. 헬레니아는 여전히 방덱 파츠로 여전히 인기를 보이고 카린은 즉사덱 주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펫을 살펴보면, 연지와 크리, 파이크가 100%의 채용률을 기록했으며 이린이 30명, 루가 29명, 리첼이 남은 빈 자리를 채웠습니다. 델로는 이번 시즌에 보이지 않았네요. 연지는 마덱, 크리는 즉사덱, 파이크는 방어형 영웅 위주 덱에 배치되는 편입니다.

진형 선택은 여전히 보호와 밸런스 위주입니다만, 다양성이 조금은 늘었습니다. 플라튼이 등장하며 기본 진형과 공격 진형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지난 시즌에는 보호와 밸런스를 제외하면 기본 진형이 딱 1팀 사용되었는데, 이번에는 기본 진형이 9팀, 공격 진형이 8팀 있습니다. 보호와 밸런스는 각각 91, 47팀이죠. 기본과 공격 진형에는 모두 플라튼이 들어갔다고 봐도 됩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공덱
태오 · 파이 위주의 여전한 구성

이제 랭커들이 실제 사용한 덱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공덱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총력전에서는 태오와 콜트를 분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콜트를 별도의 팀으로 나누고 태오 팀에는 대신 에이스를 넣는 편이죠. 이 외 자리에는 파이와 델론즈, 아일린을 채웁니다. 취향에 따라 유신이 에이스 대신 들어가기도 하고요.





팀 편성 살펴보기 - 마덱
마덱도 기본 편성은 변화가 없다

마덱도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 것은 아니기에 기본 형태는 기존과 같습니다. 밸런스 진형 선택을 하는 케이스가 많죠. 린과 연희를 중심으로 멜키르, 바네사, 유신이 선택됩니다. 쥬리가 가끔 유신을 대신하기도 하고요. 결투장에서 꽤 자주 보이는 플라튼 마덱이 총력전에서도 쓰이긴 하는데요. 아무래도 플라튼은 별도 덱을 구성하고 마덱은 속공 위주로 꾸리는 편이 조금 더 밸런스가 괜찮다 보니, 순수 마덱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방덱
카르마와 제이브의 공존을 선택하는 편

시즌5에서는 방덱 화력의 두 축인 제이브와 카르마를 나눠 두 팀을 운용하는 랭커들도 꽤 많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시 카르마와 제이브를 하나의 방덱으로 꾸리는 분위기죠. 플라튼이 나오며 플라튼 위주의 덱으로 5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제이브와 카르마, 루디, 리나 정도까지는 대부분 동일한 구성이고 루시 자리에는 룩이 들어가기도, 이 외 방덱 파츠가 자리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즉사덱
로지에 더해 니아까지 합류

즉사덱의 구성도 시즌6 들어 어느정도 통일감을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는 크리스와 녹스, 로지, 카린까지는 대부분 유사했지만 남은 한 자리가 고민이 있어 보였는데요. 이제 니아가 즉사덱에 배치되는 흐름입니다. 로지와 시너지가 좋기도 하고 같은 즉사덱을 상대할 때 스킬 활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용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팀 편성 살펴보기 - 플라튼 활용
콜트와 조합 or 방덱 파츠로

마지막으로, 신규 영웅 플라튼이 어떻게 쓰였는지 확인해 볼게요. 플라튼은 보통 총력전에서 공덱, 마덱, 방덱, 즉사덱 외에 추가로 필요한 5팀에 중심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팀에는 콜트가 함께 들어갔어요. 플라튼과 콜트, 거기에 스파이크와 엘리스가 더해지면서 꽤 밸런스를 갖춘 팀을 운용하더라고요. 이 구성은 다수의 랭커들이 선택한 팀 편성이니, 기억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라튼을 별도의 팀으로 빼지 않는다면, 방덱 파츠로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카르마, 루디, 리나, 엘리스와 함께 단단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팀을 꾸리죠. 플라튼이 사용되는 팀은 기존의 보호, 밸런스를 쓸 때도 있지만, 플라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공격 혹은 기본 진형 선택을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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