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막을 수 없는 '우타', 8득점 몰아치며 '곽'에 완승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26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2주 2일 차 E조 2경기,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와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의 대결에서 '우타'가 2:0 완승을 거뒀다. 화려한 개인이로 1세트 3골, 2세트 5골을 몰아치며 '곽'을 무너뜨렸다.

1세트 선제골의 주인은 '곽'이었다. 전반 초반, 하키미의 A크로스가 해리 케인의 머리에 적중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전에 돌입하자 '우타'의 반격이 나왔다. '곽'과 마찬가지로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1:1 동점을 만든 것. '우타'는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크로스와 헤더로 역전골을 올렸고, 화려한 드리블을 통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1로 1세트 승리를 꿰찼다.

기세를 탄 '우타'는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2세트의 시작을 알렸다. '곽'도 '우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메시의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었으나, '우타'는 곧바로 추가 득점하며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 '우타'가 또다시 환상적인 개인기로 '곽'의 수비를 홀리며 연이어 골을 터트렸다. 결국 , 2세트도 5:1로 승리하는 '우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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