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얘네 얼굴 기억해 두세요' 니케,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랩쳐들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순항하던 내 스쿼드, 갑자기 왜 터지지?!
이 녀석들만 조심하면 스테이지 진행은 문제없다!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스테이지 랩쳐 7종 소개



▲ 방심하면 순식간에 전멸! 가장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랩쳐들


#. 호스립 - 빠른 사격, 많은 개체, 강한 딜




호스립은 가장 주의해야 하는 랩쳐다. 한 번에 다수의 개체가 나오며, 사격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미지도 높다. 랩쳐의 사격은 주변의 붉은 조준원이 줄어들다 사라질 때 발동되는데, 호스립은 이 속도가 다른 랩쳐보다 훨씬 빨라 발견 즉시 처치해야 한다.

개체 수가 많아 까다롭지만 체력이 낮으므로, 화력을 집중해 빠르게 처리하자. 조금만 늦어도 스쿼드가 전멸할 수 있다.


#. 램넌트 - 초보 지휘관의 통곡의 벽, 매서운 자폭병!




램넌트는 스테이지 초반부터 지휘관을 괴롭히는 랩쳐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도약 후 자폭하는데, 이 대미지가 매우 커 엄폐로도 버티기 어렵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하며, 잡지 못했다면 엄폐물로 대미지를 흡수해야 한다. 또 하나의 방법은 피격 직전 엄폐하여 공격을 흘리는 ‘태보컨’이다. 난이도 있는 테크닉이지만, 램넌트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등장하는 만큼 반드시 숙지해 두는 게 좋다.


#. 오르간 - 엄폐도 소용없는 강력한 광역딜!




오르간은 가장 위협적인 광역 딜러다. 녹색 가스를 살포하는 순간 아군 전체가 공격받고 지속 대미지를 입는다. 공격 속도도 빨라 조금만 늦어도 복구 불가능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더욱 위협적인 점은 이 공격이 엄폐를 무시한다는 것. 다행히 즉사급은 아니므로, 힐러가 있다면 피해 복구는 가능하다.


#. 발리볼 - 들어오는 대미지가 곧 타격감




30지역 초~중반부터 등장하는 랩쳐. 외형이나 모션만 보면 위협적이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상대하면 까다롭다. 대미지가 강력해 두 번만 공격을 허용해도 니케가 쓰러진다. 공격 속도 또한 빠르다.

더 큰 문제는 처치 조건이다. 발리볼은 반드시 강력한 일격으로 파괴해야 한다. 스나이퍼 풀차지나 런처 공격이 필요하며, 단체로 등장하고 움직임이 많아 맞히기도 어렵다. 따라서 먼저 풀차지 공격으로 수를 줄이고, 이후 홍련: 흑영 같은 분배 대미지 스킬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까다로운 기믹 덕분에 ‘스테이지 방지턱’으로 불리는 강적이다.


#. 런처 - 버스트 발동을 봉인하는 지상탈환 최대의 난적




스테이지 공략에서 풀버스트 발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력과 생존력이 동시에 크게 오르기 때문이다. 최상위 하드 지역에서는 풀버스트 상태가 아니면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런처는 이런 버스트 발동을 방해하는 ‘침묵’을 건다. 침묵에 걸리면 풀버스트 발동이 막혀 공략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반드시 1순위로 처리해야 한다.


#. 대거 - MG 편성이 필요한 이유




대거는 작은 소형 랩쳐로, 조준원이 완성되면 거대한 폭탄을 연속 발사한다. 대미지가 높고 파괴도 어려워 태보컨 같은 회피 테크닉이 필요하다.

처치 조건도 있다. 발리볼이 강력한 한 방으로 처리되는 것과 달리, 대거는 여러 타수를 누적해야만 처치 가능하다. 따라서 타수가 많은 MG와 같은 화기를 가진 니케 편성이 필수다.


#. 글라시스 - 타수몹, 여기에 힐러를 곁들인




글라시스 역시 타수 누적으로 잡아야 하는 랩쳐다. 위협적인 공격은 없지만, 문제는 힐러라는 점이다. 푸른 방열판이 전개되면 주변 랩쳐를 치유한다.

위협적인 랩쳐와 함께 등장할 경우, 점사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회복시켜 공략이 꼬인다. 글라시스는 타수 기반 랩쳐라 쉽게 잡히지 않고 여러 개체가 동시에 등장하기도 하므로 매우 까다롭다.

따라서 글라시스가 등장하는 타이밍에 맞춰 버스트 스킬을 준비해, 최대 화력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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