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까지 일보 전진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협동 모드 업데이트

게임뉴스 | 윤홍만 기자 | 댓글: 2개 |

이제 이솔라 새크라의 위험한 섬을 더는 쓸쓸하게 홀로 헤맬 필요가 없게 됐다. 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RPG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가 금일(22일) 협동 모드를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문 스튜디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 투게더(No Rest for the Wicked Together)'로 명명했다. 이는 단순히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함께한다'는 협동의 가치에 방점을 찍겠다는 개발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와 업데이트 노트에 따르면, 이번 패치는 기존 액션 RPG 및 MMORPG가 답습해 온 전형적인 멀티플레이 문법을 탈피했다. 장르적 재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해석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서버 공유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별도의 호스트 지정 없이 최대 4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영구적인 서버를 공유하게 된다.

통상적인 P2P 방식의 액션 RPG에서는 호스트의 접속 상태나 진행도에 따라 파티원들의 플레이가 제약을 받는 경우가 빈번했다. 하지만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넘어, 친구들과 함께 언제든 자유롭게 접속해 모험을 이어갈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전투 시스템 역시 다인 플레이 환경에 맞춰 진화했다. 게임 특유의 묵직한 소울라이크 액션에 공유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적들의 인공지능(AI) 또한 대폭 개선됐다. 적들은 수적으로 열세에 몰리거나 위기 상황에 닥칠 경우, 더욱 필사적으로 저항하거나 지능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파티 플레이 시에도 긴장감 끈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투 외적인 생활 콘텐츠와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플레이어는 휴식 시간에 동료들과 힘을 합쳐 집을 짓거나 리뉴얼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분별한 플레이 방해(트롤링)를 막기 위한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불특정 다수와의 플레이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신성한 전사 세림이 되어 역병이 창궐한 이솔라 새크라 섬을 구원하는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고대 역병 페스틸런스에 맞서 무기를 수집·제작하고 거주지를 개발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한다.

한편, 문 스튜디오의 '노 레스트 포 더 위키드'는 현재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금일 적용된 '투게더'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