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또 터진 넷플릭스 드라마 '원피스' 시즌2, 평가도 ↑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2개 |
첫 시즌이 우려 속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냈던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드라마의 시즌 2가 전작 이상의 평가와 함께 다시 한 번 전 세계 43개국 TV 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평단의 평가 자체가 전작보다 뜨거운 점이 고무적이다.

📒- 넷플릭스 원피스 시즌 2,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43개국 1위 올라
- 로튼 토마토 100%, 메타크리틱 80점... 전작 평가 넘어
- 일찌감치 확정한 시즌3 제작도 탄력받을까


넷플릭스는 10일 오다 에이이치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 TV 시리즈 원피스의 시즌2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2의 배경은 지난 시즌 위대한 항로로 떠난 밀짚모자 일당의 이야기를 이어받아 바로크 워크스와 맞닥뜨리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원작 기준으로는 알라바스타편의 도입부를 다루고 있다. 이에 만화처럼 시즌1보다 훨씬 더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 쵸파를 비롯해 와포루, 바로크 워크스의 에이전트, 거인족 도리와 브로기 등 더욱 만화적인 연출이 가해진 인물들의 등장이 예고돼 공개 전부터 우려를 함께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공개된 시즌2는 흥행과 호평을 모두 잡은 모양새다. 스트리밍 서비스 분석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원피스 시즌2는 공개 첫날 화제작 공룡들을 제치고 전 세계 43개국에서 시청 1위, 20개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큰 관심 속에 오프닝을 열었던 시즌1의 첫 주 46개국 1위 기록과 비슷한 분위기다. 여기에 평론가 및 관객 평가 역시 전작 이상의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 평가인 토마토 미터는 100%, 관객 평가인 팝콘 미터는 95%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IMDB의 에피소드별 평점은 스모커와의 첫 만남을 다룬 시즌2 에피소드1 8.5점을 시작으로 쵸파의 가슴 아픈 과거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7, 시즌2 마지막 에피소드인 8화는 각각 9.5점과 9.2점을 기록했다. 메타크리틱 평점 역시 시즌1 67점에서 시즌2 80점으로 크게 높아졌다.

이번 시즌2에 대한 호평 배경에는 세트 디자인, 의상, 특수효과의 볼륨과 퀄리티 향상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특히 큰 아쉬움을 남겼던 액션 연출은 조로의 검술을 중심으로 한 개선되었고 원작 스토리의 충실한 재현 역시 호평 이유로 꼽혔다. 일부 캐스팅에 대한 우려 역시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가 식생대, 지역에 맞는 국가를 미리 구상해 둔 것에 맞춘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몰입력을 준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 TV 실사화 각색 작품 중에는 경쟁 상대가 없다는 호평이 나오기도 했다. 단,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빠른 전개와 함께 여전히 부족한 액션 카메라 워크, 예산 분배에 따라 들쭉날쭉하는 특수 효과 결함 등이 아쉬움으로 꼽혔다.

넷플릭스는 카우보이 비밥, 데스노트 등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연이어 실패한 바 있다. 하지만 원피스가 우려 속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전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만화 작가 오다 에이이치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각색과 설정에 대한 부분을 가다듬어 원작 팬과 새로운 원피스 팬을 동시에 끌어들인 진입 장벽 관리 역시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넷플릭스는 시즌2 제작 중 시즌3의 제작을 이미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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