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넥써쓰, '아이템 거래소' 사업 준비…시장의 룰 깰까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5개 |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아이템 중개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 넥써쓰 장현국 대표

12일 취재를 종합하면, 넥써쓰는 '프로젝트 아이템크로스'(이하 아이템크로스)를 추진 중이다. 장현국 대표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다. 이 계획의 요지는 기존 아이템 현금 거래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다. 

넥써쓰가 파악한 국내 아이템 거래 시장은 1조 5천억 원 규모다. 모바일 게임이 65%, PC 및 기타 플랫폼이 35%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 거래 플랫폼은 평균 5~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왔다. 아이템베이, 아이템매니아, 바로템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템크로스는 이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고려하고 있다.

원활한 아이템 거래 사업을 위해 넥써쓰는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개발 및 운영 계약 구조를 통해 법적 분리를 확립하여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플랫폼이 기본 에스크로에 의존하여 신종 사기 수법에 취약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템크로스'에 이상 거래 탐지 룰 엔진과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수익 모델은 기본 거래 수수료를 비롯해 프리미엄 안전결제, 판매자 광고 노출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데이터 수익화, 중소 게임사 대상 화이트라벨 솔루션 제공, 웹3 전환에 대비한 일반 아이템의 NFT(대체불가토큰)화 지원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넥써쓰는 서비스 초기인 1단계(0~3개월)에는 월간 거래액 100억 원, 매출 1억 5천만 원에서 3억 5천만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2단계(3~12개월)에는 월간 거래액 500억 원 및 매출 15억~25억 원, 3단계(12~24개월)에는 B2B 생태계 확장 등을 통해 월간 거래액 1천500억 원, 매출 60억 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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