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키에이지!! 마법사 1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Akii입니다.

 

 

2011년의 기대작, 아키에이지가 3차 CBT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와 독특한 시스템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있는 게임인 터라

저 역시 아키에이지의 세계에 빠져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직업은 판타지 세계의 마스코트라 불릴 수 있는 마법사!

종족은 마법사하면 떠오르는엘프를 선택했습니다. 성별은 뭐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처음 발을 내딛은 아키에이지의 세계는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현란한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CBT 첫 날이어서 그런지엄청난 렉도 동반을 했죠.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CBT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엘프의 시작 마을에서는 똑같이 생긴 캐릭터들이 몬스터를 사냥하며 이미 아키에이지의 모험을 시작했지요.

 

 

 

 

 

 

마법사는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마법을 통한 공격을 합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환술, 죽음, 마법으로 모두 원거리에서 적에게 피해를 주는 스킬이 중심입니다.

 

 

이 3가지 능력에 해당되는 스킬들을 선택하고 강화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초반이라 그런지 전투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환술 트리에 있는 초반 스킬 '대지의 손아귀'가 적을 일정 시간 동안 묶어두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적은 피해를 입고 적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투에서 특이한 점은 기본 공격 무기가 원거리, 근거리 두가지가 있어

적과의 거리에 따라 기본무기를 활용한 평타가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적과 거리가 멀때는 스킬 사이의 평타가 활 공격이 되지만

적과 거리가 가까워지면 검이나 지팡이를 꺼내 직접 공격을 합니다.

 

 

이 외에 현을 연주하여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독특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난 마법사를 선택했는데 왜 활을 쏘지?'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마법사의 초반 스킬 사용과 전투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법사의 마법은 사정거리가 길고 공격력 또한 강해

초반 육성이 많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스킬 사용시 소모되는 활력의 양이 커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전투 중간중간 활력을 채우는 데 소비되는 시간이 점차 늘게됩니다.

 

 

방어구의 경우에는 천, 가죽, 판금이 있는데,

딱히 어느 방어구만 착용 가능하도록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단, 천 방어구에는 지능, 가죽 방어구에는 민첩, 판금 방어구에는 힘 스탯이 붙어있어

자신의 직업이 필요로 하는 스탯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방어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계열의 방어구는 몇 파츠 이상 착용하면 그에 맞는 보너스도 획득할수 있어

이를 신중히 살펴보고 방어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키에이지는 다른 온라인 게임과 다르게 상당히 초반부터 탈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엘프 종족의 경우 초반 퀘스트를통해 탈 것인 말을 얻게 됩니다.

 

 

말을 타면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아키에이지에서는 부주의 할 경우

말에서 낙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말을 타고 신나게 달리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말과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

탈 것이 죽을 경우 마굿간 지기에게 가서돈을 주고 부활시키기 전까지는 탈 것을 소환할 수 없습니다.ㅜㅠ

 

 

 

 

 

 

 

 

퀘스트를 진행하며 레벨 업도 하고 아키에이지의 세계에 흠뻑 빠진 저를 붙잡은 것은

바로 화려한 배경 그래픽이었습니다.

 

 

퀘스트 진행 중 발견한 호수에서 잠시 레벨 업을 잊고

경치를 구경하며 수영을 즐기기도 하였지요.

 

 

 

 

 

 

그렇게 저의 아키에이지 CBT 1일차는 마무리 되어 갔습니다.

이제 첫 날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아키에이지의 매력에 반해버렸네요.

 

 

내일은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의 후기는 이만 하고 저는 엘프 수영 영상을 끝으로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내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