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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개선점과 앞으로의 방향..

아이콘 김씨
댓글: 3 개
조회: 1011
추천: 3
2011-05-31 17:24:03

설문조사에 올린건데.. 한번 올려보아요 -0-

 

-탈것-

 

* 역마차와 비행선을 호기심에 한번 타봣다.. 그뿐이엿다 실용성은 많이 부족한것 같다.
역마차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고.. 개인탈것 보다 속도 또한 느렷다. 역마차가 가는 중간에 끼어 타기도

매우 힘들엇다. 역마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개인탈것으로 이동하는게 시간적으로 훨씬 절약할수 있다.

또.. 공간이동서가 있기 때문에 실상 있으나 마나 한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한다. 비행선도 마찬가지다.

호기심에 한번 탈뿐. 자주 이용은 안할것 같다. 가는 마을마다 공간이동서에 저장되고 특정위치를 기억할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역마차나 비행선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모노레일도 마찬가지 호기심에 한번 타보지만 두번은 이용 안할것 같다..

 

-퀘스트-

 

* 퀘스트 네비가 상당히 불편햇다. 일부 퀘스트는 숫자로 네비위치가 나와서 찾기 편했지만..
대부분의 퀘스트가 위치가 나오질 않아서 찾으러 다니는데에 많은 시간을 허비 해야만 했다.
예로.. 누비안족의 퀘스트중 특정 npc를 찾아가라는 퀘가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줄도 모르고 맵의 절반을

찾으러 뛰어다녔다..; 다른 사람들도 외치기로 그 npc를 찾고 물어보는걸 많이 봤다.. npc 찾으러 다니고

몹 찾으러 다니는게 자유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다가도 이렇게 찾으러 다니다보면

게임의 흐름도 끊기기쉽고. 짜증도 유발할수 있다고 본다.

 

-UI-

 

* 게임중 제일 불편했던 시스템을 들자면 UI 다. 스킬창은 적고 예비 스킬창은 쓰기에 불편했다.

쉬프트를 누를게 아니라 f1 f2 f3 이런키들을 활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마우스 양쪽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이동하는 기능도 어떻게 잘 클릭하면 되는데 거의 바닥에 마우스 버튼이 찍힌다. 사냥이나 pvp 할때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이 잘 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자동달리기 시에도 멋진 풍경을 감삼하기 위해서 좌클릭후

화면을 돌리고 마우스를 떼면 뗀 방향으로 이동을 해버려서 불편한점이 많았다. 옵션에서 마우스이동 기능을

해제하는것도 없어서 탑의도시에서 퀘중 마우스 잘못눌러 떨어지거나 해상전에서 바다에 있는 적을 공격할때

잘못 클릭해서 바다에 떨어지는등 매우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건 꼭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채팅창은 단순히 크기만 조절 가능할뿐.. 채팅폰트의 크기를 조절한다던지 새로운 대화창을 생성한다던지

보기싫은 외치기를 안보이게 하는 기능등이 없어서 불편했고.. 가장 불편했던 인벤토리는 사냥을 조금만 하다보면

각종 재료,잡템,아이템,물약,퀘스트템 등으로 넘쳐나 사냥이 끝나면 인벤 비우기 바빳다..

재료템만 따로 들어가는가방 퀘템만 따로 들어가는 가방을 만들어서 인벤을 좀더 유용하게 활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미니맵의 버그는 그렇다 치더라도 단순히 상인 가방만 나와서 어떤 상인이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으러 다녀야 했고..

특히 오스테라에서 비행정박장을 찾으러 많이 돌아다녔다. 여긴 아예 미니맵에도 안보인다.

또 미니맵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도 단순히 크게 작게 두가지 밖에 지원하지 않아서 미니맵보단 m키를

많이 활용했었다. 케릭터 창의 버프도 역시 단순하게 화살표 표시로만 되어있어서 어떤 버프가 몇분이나 걸려있는지

도통 알수없었고. 일일이 마우스로 확인할수 밖에 없었다..

냉정하게 점수를 매긴다면  UI 쪽은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라고 생각한다.

 

-개선사항-

 

* 퀘스트를 주는 npc는 움직이지 않았으면 한다 한참 심도있게 대화내용을 보고있는데 다른유저에 의해서 움직여

버리면 가끔 대화를 놓칠때도 있었다.

 

* 마법 스플래쉬 대미지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전기같은 마법은 주위에도 스플래쉬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탈것을 데리고 사냥을 하다보면 스플래쉬 대미지 때문에 여러번 죽었다.. 본인 컨트롤의 문제라고 본다면 할말 없지만 이게 다른유저나 말에게도 들어가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는 범죄자가 되버린다. 사냥을 하다 지나가는 유저의 말을 죽인적이 있어서 굉장히 미안햇다 ;;

 

* 아이템 제작이나 전장에 대한 초보자의 튜토리얼이 부족했다. 18렙이 되도록 제작은 어디서 하는지 전장은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다 물론 다른 유저들에게 물어봐서 전장은 한번 가봤지만.. 사냥을 하면 각종 레시피는 엄청나게 나오는데

상점에 팔기 바빳다 ;;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제작을 유도한다던지 전장을 가게끔 하는게 좋을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초반에 요리퀘가 있었던것 같은데.. 그게 요리제작 선반인지 이제서야 알았다 -_-;;

 

* 제일 필요없는 시스템.. 역마차 비행기.. 이건 위에서 설명 했으므로 따로 안하겠다.. 개선이 필요하다.

 

* 채팅창 전투로그.. 나의 전투로그를 보고싶었지만 볼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의 전투로그가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나의 전투로그는 순식간에 지나갔다.. 난 다른사람의 전투로그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다.

 

* 공간이동서 지우는 기능이 없다. 특정위치를 기억할수 있다면 지우는 기능도 있게 해달라..

 

* 미니맵에 비행선의 정박위치가 나오지 않아서 찾는데 애를 먹었다. 특히 오스테라.. 필드에선 본것 같았는데 ;;

 

* 조그만 마을 같은곳엔 상인이 없다. 사냥하면 인벤토리는 꽉꽉차는데 상인이 없었다.

버리거나 다른곳으로 팔러가기 바빳다.

 

* 벌목도 아니고 열매를 따는데 왜 나무가 없어지는가? 열매만 없어지는게 정상 아닌가 열매를 수확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열매가 열리고..

 

* 배 소환할수있는 딜레이를 달라. 전투시 불리하면 역소환하고 소환하고 또 역소환하고 소환하고 ; 전투시에는 역소환이 안되게 하고 한번 역소환하면 일정 시간동안 소환이 안되게 하는게 좋겠다.

 

-추가 되었으면 하는것-

 

* 돛단배나 고기배 같은것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일부 유저들은 혼자 아니면 연인과 함께 낭만있는 항해를

하거나 조용하게 낚시같은걸 즐기길 원한다. 선량한 유저를 위해서 바다에서도 대포가 나가는 지역과 안나가는

지역을 분리하면 더욱 좋겠다.

 

* 해양자원이 필요하다. 바다는 천연자원의 보고 아닌가.. 배를 정박시키고 해양생물을 캔다던지 굴이나

불가사리 같은.. 해녀를 생각하면 쉽겠다. 금이나 다른 자원을 캔다던지.. 아니면 랜덤하게 나오는 보물같은걸

찾으러 다니는것도 좋을듯 싶다. 난파된 배에서 랜덤하게 보물이 나온다던지 ㅎㅎ;

물론 연금술로 만드는 몇분동안 호흡물약 같은것도 있으면 좋겠다.

 

* 낚시시스템이 필요하다. 유저들이 만든 마을근처 호수에서 마을주민들과 낚시를 하거나 밤에 귀뚜라미

소리를 들으며 강에서 민물낚시를 하거나 배에서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다면 참으로 멋지지 않을까싶다.

서비스로 바다에서는 아주 드문확률로 유물 같은것도 낚을수 있으면 좋겠다. 유물같은건 집에 장식으로도

활용할수 있게하고 낚시로도 특수물고기를 낚아서 박제로 집에 장식할수 있음 멋지겠다. 다른유저가 자신만의

집에와서 "와 대박 큰 물고기 낚으셨군요" 이런말을 들으면 어깨가 으쓱해 지지 않을까 ㅎㅎ;

실제로 울온에선 무기나 장비같은 아이템보다 집에 장식하는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더 비싸게 팔린다.

제가 울온 경매장을 해봐서 잘안다 --ㅋ

 

* 해적에게도 약간의 자유도를 달라.. 범죄점수가 일정점수 넘으면 모든유저 NPC에게 적대감이 생기는데

이런해적들은 실상 육지에서 게임하기가 힘들다. 바다에 크라켄이나 상어같은 몹만 있을게 아니라 바다를

사냥터로 활용해서 사냥을 할수 있게하였음 한다. 몹을 잡다보면 범죄수치가 조금씩 깍이는 시스템..

리니지의 카오틱을 줄이는것처럼.. 해적들도 선량한 시민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을까 ''? 해상전도 몇번 하다보면

질린다 --; 사냥하다 질림 해적질하고.. 낚시도 하고.. 이런게 자유도 아닐까? 바다 사나이들 ㅎㅎ

이렇게 바다에서만 지내는 유저들을 위해 배에 작은 창고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을듯 싶다. 바다에서 사냥하다가

인벤이 많이 차면 좋은템이나 귀중품은 배에있는 창고에 보관하고.. 옵션으로 배에 튜닝같은걸로 넣어주면 좋겠다.

가격은 알아서..;

 

* 왜 아키 바다에는 물고기가 없는가 ? 내가 못본거일수도 있지만.. 크라이시스라는 게임을 해보면 정말 멋진 바다

광경을 볼수있다. 바다에는 물고기가 헤험치고 바닥에는 게 같은게 돌아다니고.. 해안가에는 바다새가 먹이를 먹는..

크라이 엔진을 잘 활용하는가 의문점이다 -.-;

 

* 배 속도가 다 똑같다. 튜닝을 해서 배의속도가 약간 빨라지게 한다던지 항해사의 숙련도에 따라서 배가 빨라지게

하는방법도 좋을것 같다.

 

* 자신만의 개성있는 배를 만들게 해달라.. 배의 돛문양을 꾸민다던지 선수상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걸로 바꾸면

같은 배라 할지라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배로 꾸미기 쉬울것 같다.

 

* 백병전을 좀더 유연하게 해달라. 현재 백병전을 하려면 움직이는 배에 수영해서 잠입한다던지 쌍방의 합의하에(?)

배 두대 붙여놓고 하는게 지금의 백병전이다. 갈고리 같은걸 추가해서 일자로 어느정도 근접했을때 갈고리를 던져서 배를

못움직이게 하고 배에있는 다리(?) 같은걸 내려서 상대편의 배로 올라타 백병전을 즐기게 하면 좋겠다. 물론 상대편은

도망가기 위해서 갈고리를 공격하여 갈고리가 풀리면 도망가는 식으로.. 생각만해도 정말 멋진 백병전이 될거 같다.

 

* 지금의 하우스 시스템을 좀더 멋지게 바꾸면 좋겠다. 상점에서 파는 똑같은 가구에 똑같은 공방에..

모두가 똑같은 집들.. 구경하는 재미도 없다.. 그집이 그집.. 이것보다 몹을 잡거나 낚시를 해서 박제로 만들어서

집에 걸수있다던지 화초를 꾸며서 화분을 만들어 집에 장식할수 있다던지 해양유물을 건져서 장식한다던지

생각하면 가능성은 무한하다..

 

* 경매장의 도입이 시급하다. 구시대적인 동접유지율 개인상점 같은걸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경매장은 꼭 필요하다.

 

* 현시스템의 노동력의 활용이다. 나같은 경우 거의 노동력이 만땅으로 다녔다.. 자랑은 아니지만 ..;
도시 같은곳에 구인 게시판을 만들어서 노동력을 활용하면 좋을지 싶다. 일거리를 구하면  노동 현장으로 소환된다거나.
지도에 위치를 알려주는 식으로.. 물론 노동력 망치질 얼마 몇명구함 이런기능도 있음 도움이 되겠다.

 

* 나무를 심거나 벌목을 하는것도 현재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단 두세명의 플레이어들로 인해서 멋지게 만든 마을이

순식간에 초토화 된다. 나름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마을을 만들고 정원을 꾸몇는데. 하루아침에 초토화 된걸 본다면

누가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다시 만들고 싶겠는가.. 나같으면 두손두발 든다 ;;

자기집의 일정공간은 나무를 못심게 한다던지 벌목이나 채집을 못하게끔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Lv0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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