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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CBT 2일차 소감문. Sett 상경하다.

아이콘 Sett
댓글: 2 개
조회: 1220
추천: 1
2011-05-26 00:14:42
아키에이지 2일차 CBT의 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누이안 종족의 최초 지역인 솔즈리드 반도의 퀘스트를 아직 남겨둔 상태였기에
그것부터 끝내보자 하며 퀘스트를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퀘스트를 진행한 지 몇시간..
다음 퀘스트를 위해 처음 만날 수 있는 도시인 "초승달 왕좌"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아키에이지 플레이 중 처음 도시에 입성해본 Sett 기자..
마치 저 멀리 산골에서 갓 서울로 상경한 시골 총각의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역시 중세라도 시골 마을과 도시의 차이는 거대한 것이었죠!




이것이 대도시의 상징. 맵이 따로 있다.




도시를 체험하려면 먼저 중앙 광장을 살펴보라는 RPG의 진리를 실행하기 위해
말을 타고 중앙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CBT라서 그런지 중앙 광장은 NPC들만 덩그러니 서 있고
그 적막한 분위기에 당황하고 있던 찰나..
어디선가 노랫소리와 함께 환호와 박수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음유시인의 공연이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중앙 광장의 음유시인과 환호하는 시민들!




흥겨운 공연을 듣고 마치 관광객이 된 양 "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 " 하는 마음에 지도를 펴보니
도시에 인접해있는 거대한 항구와 바다가 보였습니다.



초승달 왕좌 항구로 가는 길,, 노동자들과 부랑자가 보인다.




아키에이지 초반부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보였던 선박 시스템.
물론 아직 갈길이 먼 저였지만 바다야말로 남자의 로망인지라 뭔가 정보가 없나 하며
항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부두에 선박 제조 관련 NPC가 보이더군요.

척하고 훑어보니 역시 바다는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듯, 상당한 재료를 요구했습니다.




역시 배만들기는 만만한 작업이 아니야...




다음으로 둘러본 곳은 RPG의 대표적인(?) 퀘스트 코스. 왕성을 찾아가봤습니다.
초승달 왕좌의 왕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였습니다만, 입구부터 머리가 하얀 노기사가 지키고 있고
왕과 왕비님은 없었지만, 공주님이 계시더군요. 화려하기 보다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왕성이었습니다.




평민에게 도움을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는 공주님..멋있다.




그렇게 도시 관광을 마치고 나서 모험 퀘스트를 하니
CBT 2일차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 살짝 아쉬웠던 점은 아직 비공정 이동이 구현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비공정을 타고 하늘을 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나도 언젠가는 탈 수 있겠지!




내일부터는 열심히 레벨업을 해서 은신 연계기와 PVP를 체험해 볼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Lv72 S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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