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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즐거운 B&S를 위한 몇가지 제안

reonhart
댓글: 5 개
조회: 525
추천: 1
2012-05-23 19:17:53

블앤소 2차 CBT와 3차 CBT를 약간씩 즐긴 라이트 유저로서 몇가지 바뀌었으면 하는 점들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1. 의복 보관함을 통해 의복 관리를 편리하게

 

B&S에는 정말로 많은 옷과 보패가 나옵니다.

특히 옷을 마음대로 입을수 있다는 것이 블앤소의 장점이지요.

하지만, 매일 똑같은 옷을 입기는 싫고 이래저래 옷을 바꿔입는데 그러다 보면 옷을 버리기는 아깝고 인벤에 쌓아두게 됩니다.

그런데 그 양이 상당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의복 보관함을 따로 만들면 어떨까요? 옷장같은 개념으로 말이지요.

창고 사이즈나 인벤토리 사이즈를 줄이더라도 한번 산 옷을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옷장을 만들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소환사 업뎃으로 여성유저를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의복시스템이 편리하게 바뀌면 여성 유저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보패상자를 통해 보패 관리를 쉽게

 

방어구를 대체하는 보패시스템은 여러모로 재미있지만 산더미처럼 넘치는 보패는 인벤토리에서 처치곤란이지요.

보패 2셋을 들고다닌다면 나란히 2열을 차지하는 보패는 압박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보패상자라는 아이템을 통해서 보패8개를 집어넣을 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요?

보패상자를 열면 그 안에 한 셋트의 보패를 집어넣을 수 있는 8칸이 있고, 인벤토리에는 보패상자 한칸만 차지하도록.

그러면 인벤토리나 보패관리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보패상자 안에는 한 종류의 보패만 넣게하고, 남는 자잘한 보패만 인벤토리에 넣고 다니게 해도 보패관리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저처럼 한번 쓴 보패들을 버리기 아까운 (처음 셋트로 맞춘 천강보패 같은건 왠지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박아놓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거거붕 보패라던지 왠지 버리기는 아쉽더군요)사람들은 인벤토리 한칸만 차지하게 함으로서 관리의 압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무기창고의 신설

 

앞에 의복이야기처럼 블앤소는 패션이 게임내에서 차지하는 가치가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역시 패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고요.

게임내에 산더미처럼 쌓이는 무기 역시 버리기가 아깝더군요.

특정 옷과 입으면 참 이쁜 무기인데, 능력치는 낮으니 쌓아둘수도 없고, 인벤토리는 점점 차가고...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기창고를 신설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전투중에는 능력치 좋은 무기로, 마을에서 놀때는 패셔너블한 무기로. 좋지 않나요?

 

4. 우리도 업적한번 만들어 보자!

 

3차 CBT를 하면서 '나만의 보패첩' 이벤트가 있었지요.

단계별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보패가 한칸한칸 쌓여가는 것입니다.

이게 쉽게말하면 여러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업적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던 스타2나 요새 많이하는 디아블로3를 하다보면 업적이 딱딱 뜨는것을 보면 은근히 중독성이 있지요.

엑박이나 플삼유저들이 트로피나 업적 달성을 위해 이리저리 여러가지로 게임을 굴리는 것을 보면, 블앤소도 업적을 만들어두면 유저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백과사전(도감) 시스템

 

옛날에 포캣몬스터를 하다보면 포캣몬 도감이 있었지요.

내가 가졌던 포캣몬이나 여러가지 정보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그것처럼 블앤소도 도감을 넣으면 어떨까요?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아이템, 습득한 의복, 무기, 재료 등등...

그것을 보고 '내가 이것을 먹었었구나.', '아직 빈칸이 남았네. 무언가 더 얻을 수 있는게 있나?'하면서 게임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유저들을 재미있게 해주려면 이런 시스템과 함께 연동된 컨텐츠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정도입니다.

저보다 더 많이 즐기시고, 관심있는 분들은 밸런스나 직업, 스킬등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 것 같은데,

라이트 유저로서 할 수 있는 말은 이정도네요.

 

이런 부분이 보강되고, 잘 활용된다면 더욱 멋진 블앤소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모두 OBT까지 디아블로3 실컷 하시고 6월 21일에 뵙겠습니다.

 

 

Lv15 reon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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