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자의 서고 (베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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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대인전 기본지식 완결편

아이콘 편승엽
댓글: 60 개
조회: 27942
2009-06-15 11:38:40
*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바로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다가 특정인물이 나올 수 있는데 원치않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 대포의 관통력 등 여러가지 수치는 최고명품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 14문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앙페르 16문은 제작하기가 힘들어서 약간 추측식으로 능력치를 표시하였습니다. 확실한 스펙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대부분 항목의 스크린샷은 인벤 DB에서 퍼왔습니다.

* 몇개 부분에 있어선 타인의 부관을 도용했습니다.

* 구체적인 데미지가 나오는 경우는 무한내구일 때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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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배


Ⅱ. 선박품


Ⅲ. 대포


Ⅳ. 부관


Ⅴ. 전용함


Ⅵ. 스킬, 직업


Ⅶ. 소비품, 장비품, 장비품 세팅


Ⅷ. Know-How


Ⅸ. 질문사항






Ⅰ. 배






이것이 기본 배의 스텟이다. 모든 사람들이 저 많은 항목들에 대해 잘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하나씩 설명을 시작하겠다.





1. 세로돛, 가로돛, 조력

세로돛과 가로돛은 배의 속도를 결정하는 수치로서 수치가 높을수록 배가 더 빨라진다.
세로돛과 가로돛의 차이점이라면 세로돛은 순풍과 역풍에서의 속도비율을 본다면 60:40정도 이지만
가로돛은 80:20으로 배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조력은 갤리선에게만 부여된 능력치로서 노를 젓는 속도라 보면 된다. 물론 수치가 높을수록 배가 빨라진다





2. 선회, 내파성능, 장갑

장갑은 말 그대로 적에게 포격을 받았을 때 데미지를 결정하는 하나의 요소로서 높을수록 데미지를 덜 받게 된다

내파성능은 파도나 조류에 영향을 받는 수치로서 내파성능이 낮을 수록 항해중 침수가 자주 일어나고 조류의 방향에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

선회는 배가 도는 정도를 결정하고 배의 최고속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에도 결정을 짓는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파란색을 선회 8이라고 보고 갈색을 선회 7이라고 가정하자, 물론 돛수치는 같다고 가정하자.
선회가 높을수록 최고속도까지 도달하는데 있어서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JB전열(선회8)을 타다가 장갑전열(선회 7)을 타면 잘 안돌고 최고속도를 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강화레벨

배를 새로 생산하면 별이 하나가 되는데 특정 재료로 배를 강화시키면 배마다 특정한 스킬이 생긴다.

배에 달릴 수 있는 각 스킬은 오른쪽에 있는 '인벤의 선박정보'에서 알아서 확인해 보자.





4. 전용함

대인전에 있어서 같은 배이지만 전용함 스킬에 따라 개인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적의 배를 느리게 해서 기동력을 떨어뜨리는 '중랑포격' 받는 데미지를 줄일 수 있게하는 '내포격' 적의 스킬을 끄게할 수 있는 '특수연막탄'등등

여러가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자신만의 선박을 만들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5편에서 다루기로 하자.

* 3, 4 항목에 있어서 스킬마다 '항해기술', '관리기술', '병기기술'이 필요하다. 대인전을 하기에 앞서서 개인적으로 관리를 하여서 스킬랭을 올리도록 하자.





5. 선원 수, 포문, 적재창고

선원 수가 많을 수록 미세하지만 백병의 공격력, 방어력이 높아지고 아직 확실한 수치를 밝히진 못했지만 대포를 쏨에 있어서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기 위해서는 '선원 수'가 '필요 선원수 +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포문 수' 이상이 되어야 한다.

포문은 말 그대로 대포 수라고 보면 될 것이다.

적재창고는 물, 빵, 자재, 포탄과 교역품을 넣을 수 있는 곳이다.



6. 피로도, 훈련도, 충성도

피로도는 항해를 함에 따라 쌓이는 수치로서 100이 되면 하루가 지날때마다 선원이 죽는다.

훈련도는 선원의 능숙(?)함을 따지는 것으로 백병의 선공/후공을 결정하는 하나의 수치이거니와 혹설에 따르면 선회에도 미세한 영향을 준다고 한다.

충성도는 식량을 제대로 안주거나 특수이상상태를 해결을 안하면 수치가 내려간다. 수치가 낮으면 선원이 반란, 싸움이 일어나 선원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충성도는 이왕이면 높게 유지해줘야한다.

충성도를 높게 해주기 위해선 충성도를 올려주는 맹약의 술(충성도+20)이나 엘레나의 묵주(충성도+12)를 주로 쓴다.


7. 선박의 종류


7.- 1) 범선류



7.- 1- 1)장갑전열함


현존하는 배들 중에서 가장 높은 배 내구와 장갑수치를 가지고 있고 2차강화때 나오는 '침투방지망'은 백병시 자신의 방어력을 30%가량 상승시켜주기에 백병의 방어적인 측면도 겸한 포격전에서의 최고의 배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선회가 비교적 낮은 7이기에 조타랭이 11~12랭 이하가 된다면 조타세팅을 하거나 혹은 그것 또한 불가능 하다면 로얄프리깃이나 전열함을 타는 것이 현명하다.


7.- 1- 2)전열함


장갑전열함의 하위 랭크의 배라고 볼 수 있다. 장갑전열함처럼 침투방지망을 가져서 백병을 도와주는 스킬도 없는데다가 장갑수치또한 6이나 낮기 때문에 평타에 비교적 쉽게 가는 배이기도 하다. 허나 선회가 8이기에 평타를 잘 견디면서 속도위주의 플레이를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선호되는 배.


7.- 1- 3)로얄프리깃


나온지 얼마 안된 스피드만을 중시한 배로서 선회가 12일 정도로 막강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2차강화에 대포의 사정거리랑 장전속도를 높여주는 '강화포문'이 달리기에 얼핏보면 정말 좋은 배처럼 보이나 장갑은 장갑전열함보다 -10이나 낮고 포슬롯은 5개이지만 최대포문이 66이라는 점에서 14문 4개만 10문 1개를 차야하기에 화력이 전열함종류보다 다소 떨어지게 되어있다. 게다가 최대 선원 또한 112이기에 백병에 쉽게 썰리는 단점도 있다.



7.- 2) 갤리류



7.- 2- 1)라르와이얄


갤리류 중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국민갤리선으로 조력이 100이나 될 정도로 빠른 배이고 대형갤리류 중에서 유일하게 측포슬롯이 5개나 되기에 2차강화스킬인 '선제공격'과 함께 백병과 포격을 골고루 갖춘 배이다. 허나 장갑이 22이기에 적 포격 콤보에 쉽게 죽는 경우가 많다.


7.- 2- 2)중갤리스


갤리류 중에서 가장 강력한 백병선으로 단순히 2차강화인 특수선미루만 단다면 별 위력이 없는 배이지만 전용함에 '선제공격'을 달게 된다면 어느 누구도 이 배를 백병으로 쉽게 바를 수 있다는 소리는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다. 장갑도 24이기에 라 르와이얄보다는 어느 정도 포격에도 잘 버틸 수 있기에 백병위주의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배이다.



Ⅱ. 선박품






총 8항목이 있는데 각각에 대해서 말하자면

1.보조돛

2.선수상 3.문장 4.특수장비

5.선수포 6.추가장갑

7.선측포

7.선미포

이렇게 된다.


1. 보조돛

대인전을 함에 있어서 선회는 깍여서는 안될 중요한 수치이기 때문에 선회가 -0 이되 돛수치가 높은 추가돛을 다는데
주로 2가지를 애용한다. 범선은 거의 100%의 유저들이 쓰는 개량 갤런트 스테이 세일(가로돛+15 세로돛+15)을 쓰고
갤리선은 개량 갤런트 스테이 세일(가로돛+15 세로돛+15)과 개량 갤런트 보닛(세로돛+7 가로돛+27)을 쓴다.





2. 선수상

대인전을 할 때에는 선수상을 무조건 껴야 하는데 그 이유에는 '선원들 장악'과 '포탄 회피' 두가지 수치때문이다.
선원들 장악은 선원의 충성도와 훈련도에 있어서 영향을 끼치고
포탄 회피는 들어오는 대포 데미지를 격감시켜주는 중요한 수치이기에 대인전을 할 때에는 포탄 회피는 무조건 최고수치인 8이 있는 가루다상이나 파프니르상을 쓴다.




3. 문장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문장 - 패치가 되어서 이제는 장비하고 있으면 절대로 털리지가 않는 항목이기에 비싼걸 껴도 상관없다.





4. 특수장비

주로 4~5가지가 쓰이는데 돛수치를 올려주는 추가 대 스팽커, 추가 대 스프릿이 있고, 백병전의 공/방을 올려주는 선미루류, 적의 퇴각 확률을 낮춰주는 조교류, 그리고 배를 들이박게 하여 충격데미지를 주게하는 충각류가 있다.





5. 선수포, 선미포, 선측포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앞을 향해 있는 파란 부채꼴이 선수포의 범위이고
좌우에 있는 파란 부채꼴이 선측포의 범위이다.

이와 관련해서 대포의 몇가지 항목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위의 그림을 보면 여러가지 수치가 있다.

5.- 1) 탄종 : 각 대포의 탄의 종류로서 통산탄, 연발탄, 연막탄, 화염탄, 사슬탄 등등 여러가지 대포의 종류가 있는데
이건 다음에 3편(대포편)에서 따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5.- 2) 관통력 : 데포의 데미지를 결정하는 수치로서 높을수록 데미지가 쎄다.

5.- 3) 사정거리 : 대포의 사정거리를 결정하는 수치로서 높을수록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5.- 4) 포탄속도 : 대포의 포탄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서 대포의 명중률을 높여준다.
*대포의 명중률이란 선박을 때렸을 때 이 대포의 관통력이 올바르게 들어갔느냐를 따지는 수치로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평타의 데미지가 관통력에 따라 올바르게 들어가는데 반해 이 수치가 낮다면 평타의 데미지가 뒤죽박죽이 되는 것이다.
Ex) 앙페르와 발칸의 비교 - 이것 또한 다음에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5.- 5) 작렬범위 : 작렬범위의 수치가 높을수록 크리를 때림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각이 보다 넓어진다.

5.- 6) 장전속도 : 대포의 장전속도를 결정하는 수치로서 높을수록 장전속도가 빨라진다.

* 미르에 있는 자료 중 하나인데 '3도수군통제사'님이 올려주신 자료로 대포세팅을 할때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된다.





6. 추가장갑

장갑 수치가 높을수록 대포의 데미지를 적게받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항해속도의 - 가 커지기 때문에 개인 취향 차가 있지만
주로 명장 압연 철판(장갑 +13, 항해속도 -13)이나 개량 철판(장갑 +11, 항해속도 -9)를 쓴다.
항해속도가 -13에 됨에 따라서 세로돛 수치가 -7이 되고 가로돛 수치가 -14가 된다. 고로 항해수치가 -됨에 따라서 배의 속도도 크게 달라지기에 장갑 수치와 돛 수치를 자기 취향에 맞게 조절하여 쓰면 될 것이다.




Ⅲ. 대포






1. 탄종 구분



1.- 1) 통상탄 : 가장 기본적인 대포로서 특징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데미지나 보급면에서 가장 무난한 대포.



1.- 2) 연발탄 : 2개의 대포가 비비 꼬면서 나가는 대포로써 상대적으로 관통력이 최상급이지만 사정거리가 짧고 장전 속도가 느린것이 특징.



1.- 3) 연막탄 : 상대방에게 연막을 뿌림으로서 대포의 데미지를 낮추게 하고 '특수연막탄(병기기술 10랭)'으로 적의 스킬을 끄게하여 맥을 끊게 할 수 있다.



1.- 4) 화염탄 : 적에게 화재를 일으킴으로서 내구를 지속적으로 깍게 하고 '장갑열화탄(병기기술 4랭)'으로 적의 장갑 수치를 낮출 수 있다.




1.- 5) 사슬탄 : 주로 선수포로 쓰이는 대포로서 사정거리는 보통이지만 관통력이 극악이여서 선측포로 쓰이지 않는 대포이다. 적을 맞추면 80%정도로 적의 돛손상을 일으키고 크리를 때리면 키손상을 일으킨다.

선수 엔젤포 크리 - 키손상



1.- 6) 포도탄 : 이것도 사슬탄과 마찬가지로 관통력이 극악이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 대포이지만 잦은 선원 요동과 '작렬탄(병기기술 6랭)'을 통하여 적선의 대혼란을 유도할 수 있다.




2. 모의전에서 주로 쓰이는 대포 열람 및 특성




2.- 1) 칼로네이드 (관통력 : 966 사정거리 : 370 포탄속도 : 10 작렬범위 : 3 장전속도 : 4) : 가장 일반적인 대포로서 딱히 그럴싸한 특징이 없긴 하지만 탄수관을 켰을 때 평타가 300안밖을 때릴 수 있기에 칼로를 낀 2명이 2콤보로 때린다면 회피 15이더라도 500이상이 나와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유도할 수 있다. 그 외로 칼로+캐논 콤보, 발칸(앙페르)+칼로 콤보, 칼로+충각 콤보 등 여러가지로 섞을 수 있기에 여러가지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모의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2.- 2) 하이페리에 (관통력 : 910 사정거리 : 540 포탄속도 : 9 작렬범위 : 1 장전속도 : 3) : 관통력은 중하(中下)급에 속하지만 사정거리가 상당히 긴 대포(사정거리 : 540)로서 이 대포는 한마디로 'Critical'을 위한 대포라고 할 수 있다. 평타는 910,탄도,수평 기준으로 200정도가 나오지만 크리티컬 데미지는 800이상을 상회한다.

하이페 평타 데미지 185


하이페 크리 데미지 810



2.- 3) 슈미네(관통력 : 910 사정거리 : 460 포탄속도 : 7 작렬범위 : 7 장전속도 : 5) : 이 대포의 특징은 연막탄으로서 위의 탄종 구분의 연막탄을 참조하면 될 것이다. 이 대포의 최고 관통력은 910으로서 하이페와 같지만 하이페보다 평타가 조금 강한 대신에 크리티컬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좀 낮다. 그리고 작렬범위가 매우 높아 속도를 붙인 상태에서의 크리가 매우 잘 먹히는 장점이 있다.




2.- 4) 캐논 (관통력 : 1386 사정거리 : 280 포탄속도 : 9 작렬범위 : 2 장전속도 : 1 ) : 가장 관통력이 쎈 대포로서(관통력 :1386) 사정거리와 장전속도는 극악(사정거리 : 280)이지만 상대방이 연방을 안켰을 때 기모은뒤에 측타를 때린다면 -500이상을 띄울 수 있어서 무적내구를 주로하는 모의전에서 자주 쓰이는 대포중 하나이다. 기뢰+캐논, 캐논+다른대포 콤보, 캐논+충각 콤보를 이용하여 적선을 침몰시킬 수도 있다.

캐논 1372 5정 측타데미지 525




2.- 5) 발칸(관통력 : 910 사정거리 : 460 포탄속도 : 7 작렬범위 : 7 장전속도 : 5) : 기본 스펙은 슈미네와 거의 비슷하지만 화염탄이라는 것이 큰 차이가 있다.



2.- 6) 앙페르 16문(관통력 : 976 사정거리 : 440 포탄속도 : 4 작렬범위 : 9 장전속도 : 6) : 이것또한 화염탄으로서 얼핏보면 발칸보다 우월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니 포탄속도 때문에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이용을 안하는 대포이다.


*** 발칸과 앙페르의 차이점 : 위에서 말했다시피 포탄속도가 높을수록 명중률이 높아지기에 자신의 관통력에 따른 올바른 데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앙페르의 경우는 탄속이 낮기 때문에 최소~최대평타의 차이가 심하다.
예를들면 탄도학,수평,관통을 킨 상태에서 발칸의 데미지가 230~280이 나온 다고 치면 앙페르는 150~350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대포랑 콤보중이라고 치면 앙페르의 로또데미지가 콤보의 전체 데미지를 좌우하게 된다. 그래서 유저들은 생산하기 무난하면서 데미지도 고른 발칸을 주로 쓴다.




Ⅳ. 부관




이번 편을 쓰기에 앞서서 인벤 자체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부관에 관한 글이 있는데 광범위한 군인부관 선택요지를
원한다면 이 글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85&query=view&l=430&iskin=


이 제목을 선택하면서도 나름 고민이였던것이 부관에 대해선 다들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고민하였을테고
길드분이나 지인분들 혹은 고수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생각해왔을터, 그렇기에 언급을 하지 않더라도 다들 이 분야에 대해선 지식인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그래도 이 주제를 선택해서 쓰는 이유는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고 추천해주기만을 바라는 사람도 있기에 이번 편을 쓴다.

대인전에 기초한 글을 쓰기 위해서 가중치를 둬야 하는 부분은 백병이 아닌 '포술'이기에 포술부관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전투에 있어서 쓰이는 담당은 '감시' '선의' '부함장'이기에 이 3개의 분야에서만 집중을 하면 될 것이다.
한 캐릭이 선택할 수 있는 부관의 수는 총 4개 그렇기에 나올 수 있는 조합이 많다. 대부분의 전문 군인 유저(원클기준)들은 4부관을 '모두' 전투부관으로 고용하는데,
주로 나오는 조합은 ⓐ에르난 ⓑ체스터 ⓒ기습부관 ⓓ적강부관 가 된다. 그 이유라 함은 ⓐ와 ⓑ는 거의 모든 유저가 동감할 테고 밑의 설명에 적혀있기에 생략하지만, 적강이나 기습부관은 특히 원클 유저에게 있어선 자신의 생계수단이 필요한데, 이 적강&기습 조합은 레어템을 얻을 수 있는 조합으로 돈을 거의 벌지 못하는 군인에게 있어선 이 조합은 돈을 벌게 해주는 부관조합이다.



1. 부관 종류



1.- 1) 에르난



이 캐릭터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군인유저라면 90%이상은 가지고 있을것이다.
'연방과 포술1 탄도1 전술1'에 실전에서 가장 중요한 '방해'까지 모의전만을 할때에는 그저그런, 혹은 랜슬롯의 부함장 능력보다 어느 정도 떨어지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물론 함대전에 있어서),
1:1이나 실전에 있어서는 '연방'과 '방해'이 두 종류의 가중치가 매우 높아지기에 실전을 주로 하는 유저들을 보면 에르난이 부함에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연방의 필요성은 어느 누구가 말하지 않아도 1+1이 2듯이 특별한 조합이 아닌 이상 연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라 볼 수 있다.
그 이유로는 '3. 대포편'에서도 말했듯이 캐논측타는 550~600까지 나올 수 있는 무서운 대포이기에 무적내구가 주인 모의전에 있어선 연방이 없다면 한방에 가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실전에서의 풀내구 싸움일지라도 2캐논 콤보나 어정쩡한 적의 크리에 섞이는 캐논 콤보는 자신의 든든한 배의 내구가 1000일지라도 금방 침몰할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2) 체스터



이 부관은 만능 '선의' 부관으로 수리, 기뢰, 응치, 외과 +1뿐만 아니라 조선+1까지 가지고 있어서
이보다 좋은 선의부관은 어디에도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특히 이 부관은 수리랑 데미지 딜링이 중요한 1:1에서 능력이 가장 극대화 되는데 적어도 어떤 부관에서든지 수리랑 기뢰가 동시에 +1이 되는 부관은 없다. 함대전에서 콤보위주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도 자주 보이는 부관이다. 대인전을 하다보면 적의 남은 내구나 혹은 나의 남은 내구가 아슬할 때가 있는데, 그때 상황에서 기뢰한방을 더 노릴때 기뢰+1의 위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줄것이다.



1.- 3) 기습부관



1.- 3- 1) 랜슬롯



필자는 이 부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가지고 싶어하는 부관이다. 특히 모의전을 즐겨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이 부관은 여러모로 많은 조합에 쓰일 수 있다.
조합에 관한 글은 나중에 쓰기로 하고, 대체 어떤 부분이 좋기에 이런말을 하느냐 하면, 부함장에 놓았을 때의 '포술, 탄도학, 관통 +1 / 연방' 은 '방해스킬'이 크게 필요 없는 다대다일 때의 모의전에선 최상위 부함장 부관으로 둘 수 있지만, 그의 능력은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랜슬롯을 감시에 놓았을 때의 '조타/회피 +1'은 기습을 가진 어느 부관에도 없는 그만의 부스터이고 그는 또한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습'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레어템 수탈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한다.



1.- 3- 2) 나타샤



이 또한 기습부관으로서 감시에서의 능력은 '회피+1 // 기습'이 있는데 또 다른 메리트로는 부함장에서의 능력인 '포술+1// 통상탄 방어'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대인전에 있어서 무한내구 싸움에선 크리각만 잡히면 한방에 죽일 수 있는 하이페리에 때문에 이리 저리 크리각을 피한다고 선회를 하다보니 유저의 이동능력이 크게 감소하게 되는데 통상탄 방어가 있으면 통상탄 크리를 그냥 맞고도 유유히 지나가는 대인배 유저가 될 수 있고, 전략상으로 다굴을 자주 맞는 제독에 한해서도 주로 꼽히는 부관 중 하나이다.



1.- 4) 적강부관



1.- 4- 1) 죠르제



적강부관 자체로도 큰 매리트가 있기도 하지만 '검술, 포술, 총격 +1' 뿐만 아니라 적의 퇴각을 저지하는 '구속'스킬이 있기에 안정적인 수탈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역혼백에서의 구속은 지옥이지만..



1.- 4- 2) 오스발드



이 또한 적강부관으로서 '검술, 포술, 돌격+1'에 선의담당일 때의 '노젓기, 수리, 수탈 +1'
주로 백병랭작을 할때 있어서 초반에는 척후퀘를 자주 하게 되는데 그 퀘에서 나오는 몹이 쓰는 대포가 연막탄인데 이 부관에는 '연막탄방어'가 있어서 안죽고 쉽게 랭작할 수 있다. 결국 돈도 벌면서 적은 데미지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척후퀘에 특화된 적강부관이다.



1.- 5) 기타부관



1.- 5- 1) 자파르



이 부관은 모의전을 할때 있어서 '통상탄 방어'를 쓰는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부관이다.
부함에 두었을 때 '포술, 수평 +1'에 통상탄 방어까지 있으니 통방부관으로 이만한 것도 없다.
게다가 이 부관은 감시에 두었을 때 곧 나올 오스만 망명에 꼭 필요한 '오스만 교신'도 있기에 여러모로 유용한 부관이다.





2. 부관 조합

조합을 나열하기에 앞서서 이 부분에선 단순히 조합과 키 포인트만 짚어줄 것이다. 자세한 설명은 위의 적어놓은 부관설명과 글의 맨 처음에 링크해놓은 을 읽기 바란다.


2.- 1) 에르난&체스터 - 실전 위주의 부관조합으로 기뢰와 수리 그리고 연방과 방해를 적극활용한 부관조합.

2.- 2) 에르난&랜슬롯 - 2.- 1)에서의 체스터의 기뢰,수리+1을 포기한 대신에 랜슬롯의 조타와 회피 +1을 활용한 부관조합.

2.- 3) 랜슬롯&나타샤(or 자파르) - 모의전 위주의 부관 조합으로 적의 대포의 종류에 따라서 통상탄 방어와 연발탄 방어를 번갈아가면서 쓸 수 있는 부관조합.

2.- 4) 랜슬롯&체스터 - 모의전 위주의 부관조합으로 2.- 1)조합에서의 에르난의 방해를 포기한 대신 관통+1을 얻는 부관조합

2.- 5) 에르난&오스발드 - 실전위주에서의 갤리류를 타는 사람들의 조합으로 노젓 +1을 노린 부관조합.

2.- 6) 적강부관&기습부관 - 冷無





Ⅴ. 전용함




이번 편은 대인전에 있어서 각 유저들에게 특성을 부여해주는 '전용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용함은 위와 같이 강화레벨과는 상관없이 배에 새로운 특성을 부여해주는 방법으로써, 전용함에 맞는 재료가 필요하며 건조증 1~3장이 필요하며, 특히 전열종류나 라르왈에선 3~4천만원이 건조비용이 들어가기에 전용함을 달더라도 몸과 마음이 상처받을정도로 비싸다.
많은 전용함스킬들은 상황에 따라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기에 모든 전투에서 유용한데다가, 특히 5:5의 길드전이나 모의전(물론 실전에서도)에서는 서로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면 전용함의 차이로 인해 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그럼 이제 많은 전용함들을 하나하나씩 확인해 볼텐데, 순서는 가,나,다 순이고 내가 주요하게 생각하는 것들만 올려 놨기에 여기에 없는 더 알고싶은 전용함 스킬이 있으면 댓글로 요청을 해주시면 올려주겠습니다.



1. 강화충각

일반적으로 속도가 크게 붙지 않은 상태에서 전열이나 갤리에 충각을 1개 달아서 충각을 때리게 된다면 150~300까지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갤리류에만 달리는 이 강화충각은 속도가 붙거나 혹은 속도가 제대로 붙지 않더라도 선미를 제대로 긁게 된다면 데미지가 500이상 떠서 무적내구 싸움에서 한번에 가게 만드는 스킬이다.
한때 이 스킬이 헬리오스에서 유행했을땐 대부분의 유저들이 '중량포격'을 달아서 견제를 했을 정도로 한번 박히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이 스킬은 충각을 때렸을 때 대침수를 일으키게 하는 '특수충각'을 같이 달아서 함대전에서도 이롭게 행할 수도 있다.







2. 강화키

설명 그대로 배의 선회속도를 올려주는 것이다.
마이너하게 쓰이는 전용함으로서, 크게 2가지로 논란거리가 있다.

ⓐ. 전투중에서의 효과가 있는가? 항해중에서만 효과가 있는것이 아닌가.

ⓑ. 선회의 정도가 정확히 얼마정도인가? 선회가 1.5인가 2인가.

이 두가지 논란거리가 있는데 강화키를 쓰는 유저에게 직접 물어보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의 선회를 원하는 유저에게 추천을 한다고 덧붙였다.







3. 기뢰 탐색

이 전용함을 단다면 기뢰발견 스킬을 키지 않더라도 적의 기뢰가 100%보이는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함대전에선 적의 기뢰+대포 콤보를 피할 수 있게 해주고 기뢰데미지를 주로 하는 기뢰 우대 직업에게 있어선 최악의 스킬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 전용함은 1:1에서도 극대화가 되는데 1:1을 즐기는 유저중에 기뢰우대직업인 유저가 있는데 서로가 근접한 상태에서 계속 빙글빙글도는 '뺑뺑이'를 할때에 250이나 먹히는 기뢰를 이용하여 쉽게 적을 침몰 시키게 하는데, 그때 이 전용함을 단다면 기뢰만 피하면 되기에 이 또한 1:1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해준다.




4. 기뢰제거

이 전용함은 건조증이 3장이나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스킬로서 적이 깔아놓은 기뢰를 제거할 수 있는 스킬인데, 동시에 스킬 3개 밖에 안켜지는 대항이기에 이 전용함은 3스킬 중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엑티스 스킬이기에 그렇게 큰 각광을 못받고 있다. 함대전에선 기뢰를 제거하기 위해서 이 스킬을 쓰는 것 보단 다른 함대원이 수리를 더 해주거나 기뢰발견 후 그쪽을 피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고 1:1에서는 이 스킬을 위해서 다른 스킬을 포기해야 하는 기대피해가 심하기 때문이다.







5. 내포격장갑

포격 피해를 줄여주는 전용함 스킬으로서, 혹자의 말에 따르자면 장갑수치를 +8~10정도 올려준다고 한다. 굳이 다른 전용함을 달 필요가 없는 캐논유저들에게 있어선 받는 데미지 걱정없이 마음껏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스킬이다.







6. 노젓기보조

이 전용함이 없을땐 "노젓기" 스킬을 쓰게 된다면 선회시 속도가 급감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는데 이 전용함을 다게 된다면 선회시 속도가 급감하는 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동력을 중시하는 라르왈이나 소, 중, 대형 갤리들에게 있어선 최적의 스킬이라 볼 수 있다.







7. 방화공격

자기 배에 불을 지름으로써 적에게 붙게 된다면 '대화재'를 일으키게 되는데 대화재는 적의 배내구를 -75 깍게 해주고 적의 일정한 량의 물을 증발시킨다. 하지만 대화재 스킬 시전시 마음대로 끌 수 없다는 점과, 자신에겐 -100의 데미지가 입혀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컨트롤이 없으면 안쓰는게 나을 스킬.







8. 사령탑

이 스킬은 혼란을 100% 안일으키게 하는 전용함으로 특히 대해전에서 많이 쓰이게 된다. 대해전을 하다보면 물 없이 정신없이 싸울때가 있는데 이럴때 혼백이 걸려서 회복을 못한다면 전투 중 전력손상이 큰데다가 전투 후 보급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그런 일을 안 겪기 위해 10명중 한명정도는 이 스킬을 끼는것이 좋다.







9. 수리지원

말 그대로 수리를 지원해준다. 보통 15랭 기준으로 수리를 시전 한다면 +35~+75정도가 수리가 될텐데 이 전용함을 달게 된다면 +100까지도 가능하게 해주는 수리가 중요한 콤보위주의 게임에선 이 스킬이 중요할 것이다.







10. 작렬탄

이 전용함은 포도탄을 대포로 취했을 때 '대혼란'을 일으키게 해주는 스킬로서, 크리일 땐 높은 확률로, 평타는 낮은 확률로 대혼란을 일으켜주기 때문에 실전에서 변수를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하지만 그렇게 자주 대혼란이 일어나진 않기에 정말 마이너하게 쓰이는 스킬이다.







11. 장갑열화탄

이 스킬은 화염탄을 주로 쓰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최강의 조합으로 이 스킬을 장착한 상태에서 대포를 쓰게 된다면 일정 확률로 적의 장갑의 내구수치를 낮추어 준다. 그리고 화염대포 자체가 추가적으로 화약인화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콤보위주의 게임이나 캐논 유저들에게 있어서 쉽게 평타로 죽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12. 중량포격

이 스킬은 적의 속도를 늦춰주는 스킬이다. 말 그대로 속도만 늦춰주는 얼핏 봤을땐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는 스킬이지만 함대전에 있어선 이 스킬이 없는 함대는 너무 잡기 쉽다고 일컬을 수 있을 정도이다. 잡설을 하자면 크리를 때림에 있어서 자신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크리각이 어느 정도 넓어지게 되는데 선회가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는 이 대항게임에선 크리각이 넓어진다는게 당하는 입장에선 치명적이기 때문에 앞서 말한 강화충각이든지 스피드를 이용한 크리라던지 이런 것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스킬이다.







13. 특수연막탄

이 스킬은 연막탄을 주로 쓰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최강의 조합으로 이 스킬을 장착한 상태에서 대포를 쓰게 된다면 일정 확률로 적의 스킬을 다 꺼버리기 때문에 방어스킬을 쓰고 있는 유저들의 스킬을 꺼서 쉽게 죽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14. 폭탄 장치

이 스킬은 1:1의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킬로서 일반적으로 아이템인 폭약장치를 사용하게 된다면 에르난의 방해에 자주 막히기에 성공 확률이 낮은반면에 이 전용함은 아이템이 아니기에 에르난의 방해에 걸리지 않을 뿐더러 스킬 설명 그대로 확률 자체도 높아지기 때문에 폭장이 잘 터지게 된다.




Ⅵ. 스킬, 직업






이번 편에서는 스킬에 관해서 읊어보고 그 후 스킬에 기초해서 여러가지 직업들을 검토해 보자.
스킬(Skill)이란 전투 내에서 유저를 부가적으로 도와주는 하나의 기능으로서 정말 많은 전투 스킬이 있다. 잠시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필자의 캐릭터의 전투관련스킬(게임 상 빨간 테두리로 쌓인 스킬)만 27개가 될 정도로 정말 제대로 된 한명의 군인유저가 되기 위해선 군 만렙을 찍더라도 군인+@(상인 or 모험가) 그것도 불완전한 상인이나 모험가가 가능하여서 다른 컨텐츠를 즐길려고 한다면 투 클라이언트를 하는 수밖에 없다.
일단 스킬의 분류는 필자 맘대로 해서 크게 두가지로 나누고 세부적인 사항으로 또다시 나누겠다.

분류


1. 필수스킬


1)포격관련 : ⓐ포술 ⓑ탄도학 ⓒ수평사격 ⓓ속사 ⓔ관통

2)백병관련 : ⓐ검술 ⓑ돌격 ⓒ전술 ⓓ방어 ⓔ총격 ⓕ수탈

3)교양관련 : ⓐ조타 ⓑ노 젓기 ⓒ회피 ⓓ수리 ⓔ통솔 ⓕ기뢰설치 ⓖ응급처치 ⓗ외과의술 ⓘ병기기술 ⓙ구조


2. 부가스킬

1)조선 2)생존 3)기뢰발견 4)소화 5)접현 6)해군 호위 요청 7)원군요청


3. 직업

1)현상금 사냥꾼 2)상급사관 3)전술가 4)포술가 5)필리버스터 6)척후대




그럼 별 말 하지 않고 바로 스킬 설명에 들어가겠다.



1.필수스킬


1) 포술스킬


1. - 1) - ⓐ포술





이 스킬은 말 그대로 랭크(Rank, 이하 랭)이 올라 갈수록 대포의 내구가 까지는 정도를 낮춰주고 대포를 나가게 하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스킬 중에서 포술과 속사만이 대포의 장전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자세히 써놓은 자료가 있는데 '3편 대포 편 - 3도수군통제사 자료'에서 알아서 찾아보길 바란다.

1. - 1) - ⓑ탄도학





스킬의 설명은 정말 간단하다. 대포의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하지만 이 스킬의 위용은 이로 다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대인전에서 수평사격과 같이 가장 많이 쓰이는 공격스킬 중 하나이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포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다보니 적이 안 보이는 범위에서 크리티컬을 때려서 적이 모르게 침몰시킬 수 있다는 점과 같은 거리 내에서 스킬 유/무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탄도학 랭이 높으면 높을수록 '원거리'에서의 데미지가 증가한다.

1. - 1) - ⓒ수평사격





대포의 정확성이 올라가고 근접 거리에서 쏠 수 있다. 전 글에서도 말했듯이 정확성이란 대포가 가진 관통력을 올바르게 적에게 주는 능력이라고 했다. 그렇기에 수평사격 랭이 올라갈수록 대포가 가진 관통력에 대한 데미지를 일정하게 받게 해주고 '근거리'내에서의 데미지를 +@시켜주는 스킬이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이 스킬은 공격스킬 중 가장 데미지 딜링이 잘 되게 해주는 스킬인거 같다.

1. - 1) - ⓓ속사





대포의 장전이 빨라지게 해주는 것으로, 아까 포술 스킬에서 말했다시피 자세한 사항은 '3편 대포편'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1. - 1) - ⓔ관통





순수하게 대포의 파괴력을 증진시켜주는 스킬이지만, 단순히 자기만의 데미지만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이것에 대해 언급해 보자면 우리편 2명이 적 1명을 때리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우리편 2명이 동시에 대포를 쏴서 적에게 맞춘다고 생각 했을 때 우리편 A의 대포 데미지가 170이고 B의 대포 데미지가 150이면 적 C가 받는 데미지는 320+@가 될 것이다.(@ : 콤보 데미지, 대포를 쏴서 적을 동시에 때리게 되면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허나 그 상황에서 관통을 키게 된다면 @의 값이 전보다 더욱 커지게 된다. (이때 화면상에서 정식적으로 'Combo'라고 뜨게 될 것이다.)


2)백병 스킬


1. - 2) - ⓐ검술





스킬 설명 그대로 랭이 높아질수록 백병의 공격력이 높아지기에 1:1에서나 백병위주인 '라 르와이얄'이나 '중갤리스'를 타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필수적으로 만랭을 찍어야 하는 스킬이다.

1. - 2) - ⓑ돌격





적에게 일시적으로 돌격하는 스킬로서 자신이 가진 공격력보다 더 많이 죽이게 된다. 적이 '방어'스킬을 쓰면 카운터를 맞게 된다.

1. - 2) - ⓒ전술





스킬 설명 그대로 백병전에서의 공/방을 높여주는 스킬로서 랭이 높아질 수록 올라가는 정도가 더 커진다. 적이 '돌격'스킬을 쓰면 카운터를 맞게 되서 더 많이 죽고 그 턴에 쓴 전술의 효과는 무효가 된다.

1. - 2) - ⓓ방어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로서 적이 '총격'스킬을 쓰면 카운터를 맞아서 공/방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1. - 2) - ⓔ총격





적의 공/방을 낮춰주게 해주는 스킬로서 랭이 높아질수록 내려가는 정도가 더 커진다. 적이 '전술'스킬을 쓰면 카운터를 맞게 되서 더 많이 죽고, 그 턴에서 쓴 총격의 효과는 무효가 된다.

1. - 2) - ⓕ수탈





백병전에서 적을 어떤 식으로든 '나포'시켰을 때(1.백병으로 적의 배의 내구를 0 만들기 2.백병으로 적의 선원을 0 만들기) 수탈하는 정도를 높여주게 해주는 스킬이다. 해적이나 토벌대나 아니면 레어템을 수탈하는 수탈러들에게 있어선 적에게 보다 치명적인 결과를 남겨주게 위해 높은 랭을 가져야 한다.




*** 백병스킬들의 관계는 마치 '가위바위보'와 같다. 가위가 보를 이기듯이 이것을 기호로 표시를 해보자면 가위>>보가 될 것인데 이것을 백병스킬에 적용해 보면 '돌격>>전술>>총격>>방어>>돌격'이 될 것이다.


1. -3) 교양 스킬


1. - 3) - ⓐ조타





말 그대로 배를 돌릴때 +@의 역할을 해주는 스킬로서 랭이 높을수록 1.배가 돌아가는 정도를 높여주고 2.선회의 딜레이를 낮춰주고 3.받는 기뢰 데미지를 낮춰준다. 2번에 대해 좀 더 언급해 보자면 극단적인 예롤 조타10랭과 18랭일 때를 비교해보겠다. 적이 앞 크리를 노리러 달려오는 것을 보았을 때 그 것을 피하기 위해서 선회를 하였다 치자. 하지만 조타 스킬이 낮을수록 클릭을 한 후의 딜레이가 더 높기 때문에 조타 스킬이 낮다면 적이 대포를 쏘고 난 후에 배가 돌아 크리티컬을 어이없게 맞는 경우가 있다. 고로 어느 정도의 조타 스킬은 있어야한다. 필자가 생각하기론 적어도 12는 되어야 할 것 같다.(선회7의 장갑전열함 기준, 만약 선회8의 전열함이나 선회12의 로얄프리깃을 탄다면 9~10랭이 되더라도 무난히 대인전을 치룰 수 있을 것이다)

1. - 3) - ⓑ노 젓기





말 그대로 갤리류의 배를 탔을 때 이 스킬을 쓰게 되면 배의 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해적이 토벌대에게 튈 때나 혹은 보다 빠른 이동을 원하는 갤리유저에게 높은 랭을 요구하게 된다. 보통 6랭때 부터 1일당 스킬 숙련치가 1오르기 때문에 노젓만랭 유저는 그냥 괴물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다.

1. - 3) - ⓒ회피





적의 포격의 데미지를 낮춤과 동시에 적 대포의 정확성도 낮춰 주기에 최종적으론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게 해주는 스킬이다. 다굴을 당할 때나 안전하게 버텨야할 때 주로 쓰이는 스킬로서 랭작도 쉬워서 쉽게 15랭까지 찍을 수 있다.

1. - 3) - ⓓ수리





전투 스킬 중 가장 중요한 스킬로서 어떤 방식으로든 대인전을 하는 유저의 이 스킬랭은 15랭이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대포가 나가는 대인전에 있어서 수리 스킬이 없다면 그는 군인이라 칭할 수 없을 정도이다. 여담으로 수리 실력만으로도 군인의 실력을 어느 정도 가늠 지을 수 있다고도 볼 수 있다.

1. - 3) - ⓔ통솔





아군이 '혼란'을 당했을 때 '혼란백병'을 안 걸리게 해주기 위해 혼란을 치료해주는 스킬이다. 이 스킬은 랭이 높아져도 별 소용이 없지 않은가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특수 스킬로 인한(ex : 굉음기뢰) '대혼란'이 일어났을 때 통솔 랭이 높을수록 보다 적게 써서 대혼란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1. - 3) - ⓕ기뢰설치





전투 중 포탄 한 개를 사용하여서 기뢰를 설치하는 스킬로서, 10랭 기준으론 데미지가 150내외가 나오고, 15랭은 250이 나온다. 그래서 기뢰를 밟게 되는 유저에게 타이밍을 맞춰서 기뢰 데미지와 대포 데미지를 동시에 받게 하여서 큰 데미지를 유도하게 할 수 있다. 무적내구 싸움이라면 기뢰+대포 콤보로 한 큐에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1. - 3) - ⓖ응급처지





스킬 설명 그대로 백병시 방어력을 높여주고 스킬랭이 높아질수록 살릴 수 있는 선원이 높아진다. 말 그대로만 들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부가설명을 하자면, 적과 백병을 하게 되서 선원이 30명이 죽었다 가정하면 이때 응급처치의 랭에 따라서 '외과의술'로 살릴 수 있는 선원의 양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1랭일 때 30명이 죽으면 5명 정도 살린다 치면 15랭일 땐 28명을 살릴 수 있다.(예를들기 위한거지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이 스킬은 랭작을 따로 하기가 매우 힘드므로 군렙을 할 때 초기에 배워두고 지우지 않길 바란다.

1. - 3) - ⓗ외과의술





부상당한 선원을 치료하는 스킬로 물을 1소비하게 되고 랭이 높아질수록 한 번에 살릴 수 있는 선원의 양을 늘릴 수 있다.

1. - 3) - ⓘ병기기술





전용함 편에서도 말했다시피 배의 강화스킬이나 전용함 스킬을 쓰기 위해선 이 스킬의 습득은 필수이다. 이 또한 따로 랭작하기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므로 군렙 초기에 배워둬서 틈틈이 올리는 게 좋을 것이다.

1. - 3) - ⓙ구조




적의 대포에 맞았을 때 생기는 요동에 의해서 선원의 수가 감소하게 되는데 그때 그 선원을 구하는 방법으로서 의외로 자주 요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구조의 비중은 없는 것 같으면서도 선원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2. 부가스킬



2. - 1) - 조선





갑자기 전투스킬 도중에 왠 생산스킬이 있냐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이글에서 원하는 조선의 능력은 '생산'이 아닌 '개조'에 비중을 두고 있다. 대인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에 대포나 선원수를 조정해야할 때가 있는데 그때 필요한 조선 스킬랭이 5랭이기에 이 정도는 맞춰주고 대인전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2. - 2) - 생존





대인전을 할 땐 빵을 거의 안 싣기 때문에 피로도가 보다 많이 상승하거나 태풍이 오는 경우에 갤리유저는 선원이 많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 스킬을 통해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 - 3) - 기뢰발견





이 스킬은 필자가 생각하기엔 필수 스킬에 넣고 싶었으나 많은 유저들에겐 이 스킬이 없기에 부가 스킬로 넣었다. 말 그대로 기뢰를 발견하게 해주는 스킬인데 함대전에선 어느 한 유저가 된다고 쓰면 되겠지만 1:1에선 필수스킬이라고 생각된다. 랭이 높아질수록 기뢰발견스킬의 지속성과 발견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2. - 4) - 소화





이 스킬은 말 그대로 '화재'가 났을 때 치료해주는 스킬로 이 또한 스킬랭이 높을수록 '대화재'가 났을 때 보다 쉽게 불을 꺼주게 된다. 보통 스킬 칸이 부족한 군인유저들에겐 이 스킬 대신 '소화모래'를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2. - 5) - 접현





이 스킬은 보다 먼 거리에서 적에게 백병을 걸게 해주는 스킬로 백병을 유도하길 원하는 상황 때 쓰는 일시적인 스킬이다. 주로 실전에서 자주 쓰이고 모의전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스킬 중 하나이다. 이 스킬은 조교의 설명에 나오는 접현과는 다른 개념이다. 조교의 접현은 퇴각 확률을 낮추는 것이고 스킬 접현은 보다 먼 거리에서 백병을 걸게 해주는 것. 고로 퇴각확률과는 관계가 없다.


2. - 6) - 해군 호위 요청





말 그대로 자기 레벨에 맞는 국가NPC가 나오게 되는데 대인전에선 나오지 않고 NPC전에서만 나오는데, 대인전에 나오게 하는 방법은 '해군출동요청서'를 쓰면 된다.

2. - 7) - 원군요청





말 그대로 원군을 요청하는 스킬로 숫적 유리를 점하는 토벌대들이 자주 쓰는 스킬이다.



3. 직업



3. - 1)현상금 사냥꾼





이 직업은 조타, 회피가 우대라 보다 버티기 쉽기 때문에 한번의 크리에 쉽게 죽게 되는 회피 비우대 직업에 비해 보다 안정성을 가지게 해주는 직업인데다가 포술과 탄도학이 우대이고 관통이 전문이기에 대포의 데미지 딜링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상위 클래스에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직업이다.

3. - 2)상급사관





이 직업은 백병스킬도 대부분이 우대이고 탄도학이나 포술, 수평사격같은 포술공격스킬이 우대이기에 공격적인 면과 회피도 우대이기에 방어적인 면에서도 좋은 직업이다. 허나 조타가 비우대라는 것 때문에 함대전에서 선회가 낮은 장갑전열함을 주로 타는 유저들에게 있어선 반쪽짜리 군인이라 볼 수 있다. 이 직업을 살릴 수 있을 만 한 배는 로얄 프리깃정도의 선회가 높은 배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여담이지만 로얄 프리깃에 가장 적합한 직업은 기동성을 살리게 해줄 수 있는 현상금 사냥꾼이나 필리버스터인거 같다.

3. - 3)전술가





기뢰 전문을 적극 이용한 직업으로서 방심하는 사이에 기뢰 2~3개를 맞아 침몰하는 사태를 일으키게 만드는 직업이다. 그러나 조타가 비우대이고 포술관련 스킬이 모두 비우대라 함대전에서 각광받는 직업은 아니다.

3. - 4)포술가





조타와 수리가 우대 그리고 포술관련 스킬이 모두 우대로인 스킬로 함대전에서 가장 이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직업이다. 허나 회피가 비우대이기에 방어에 대해서는 약한 면을 보이고 있고 검술관련 스킬도 모두 비우대이기에 백병에도 어느 정도 취약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 5)필리버스터





조타전문, 수사, 포술, 회피우대 스킬과 백병 검/돌이 우대이기에 함대전에서 만큼은 그렇게 우위를 점하고 있진 않지만 상위 클래스임에는 논란이 없지만, 1:1에 있어선 최고의 직업이라 볼 수 있다. 1:1에서 이 직업을 깰 수 있다고 자신 할 수 있을만한 직업은 없다고도 말할 수 있다. 포술가에겐 포술은 딸리지만 백병을 우위로 점하고 있기에 회피우대를 이용한 백병 플레이를 한다던지 백병을 우위로 두고있는 직업에겐 포술로 죽일 수 있는 여러가지로 1:1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다.

3. - 6)척후대





많은 유저들에게 '해군 호위 요청'을 배울려고 이 직업을 한번쯤은 거치게 되지만, 대인전에서도 어느 정도 쓸 만한 직업이다. 회피전문과 조타우대, 기뢰 우대를 이용한 말 그대로 척후대같은 역할을 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직업이라 볼 수 있다. 허나 포술관련 스킬이 모두 비우대 이기에 이것 또한 그렇게 좋게 취급받는 직업은 아니다.




Ⅶ. 소비품, 장비품, 장비품 세팅




이번 편은 대인전에서 주로 쓰이는 소비품과 장비품에 대한 것을 간단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포술세팅을 몇개 조합해 보겠다. 그리고 이번 편은 워낙 범위가 넓은 항목이기에 추가할 아이템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말해주길 바란다.

이번 글의 순서를 간략히 읊어보자면

1. 소비품


1) 굉음탄 2) 백연탄 3) 파괴용 큰 송곳 4) 신비한 깃털 부채 5) 약탈 명령서 6) 철수의 종 7) 폭약장치 8) 해군출동요청서 9) 화염단지 10) 맹약의 술


2. 장비품


1)군신의 부적 2)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3)데메트리오스 1세의 갑옷 4)로그우드염색 보닛 5)마레샬퀴래스 6)바다 민족의 검 7)오닉스 헤어밴드 8)카사도르쥐스토코르 9)카사도르크라운 10)카츠발게르 11)코맨더 쥐스토코르


3. 조합


3. -1) 포술가 상태일 때 3. -2) 현상금 사냥꾼 상태일 때 3. -3) 필리버스터 상태일 때






1. 소비품






1. -1) 굉음탄

아이템을 사용하면 적의 공/방을 낮춰주는 '총격'의 역할을 하고 적을 혼란시키게 하여서 굉음을 쓴 뒤 바로 퇴각하여서 우리편에게 바로 적을 패스해 주어서 혼란 백병을 유도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1. -2) 백연탄

아이템을 사용하면 적의 공격력을 대폭 감소시키게 하면서 적선에 '연막'을 뿌리게 해서 대포의 데미지도 낮추게 해준다.


1. -3) 파괴용 큰 송곳

아이템을 사용하면 적선에 -25의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침수를 일으켜서 주로 제독에게 이 아이템을 쓰게 한 뒤 퇴각을 하여서 백병크리를 유도하게 할 수 있다.


1. -4) 신비한 깃털 부채

백연탄이나 연막탄에 의해 생긴 '연막'을 제거해 주는 아이템으로 중요한 순간의 크리티컬샷이나 캐논유저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이다.


1. -5) 약탈 명령서

흔히들 말하는 부관의 '적재화물 강탈'스킬을 대인전에 쓰이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잘 쓰이면 전략적으로 쓸 수 있지만 대인전에선 이걸 씀과 동시에 비매너유저로 몰리는게 현실이다.


1. -6) 철수의 종

아이템을 사용하면 백병에서 퇴각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확률이 높은데다가 이 아이템을 써서 실패하더라도 그때의 백병턴에선 아이템을 쓴 상태로 나타나기에 일반퇴각 실패처럼 선원이 크게 죽지 않는게 장점이다.


1. -7) 폭약장치

아이템을 사용하면 적이 가지고 있는 '포탄' 수에 비례하는 포탄 데미지를 줄 수 있게되는데, 주로 1:1에서만 쓰이는 아이템이다.


1. -8) 해군출동요청서

아이템을 사용하면 자기 레벨에 맞는 자국NPC가 나오게 되는데 '굉음패스'를 당할때나 변수를 노릴때 이 아이템을 써서 그 상황을 모면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1. -9) 화염단지

아이템을 사용하면 -50데미지를 입히면서 추가적인 화염 데미지를 입히게 하는 아이템으로 이 아이템 한방 자체는 안 무섭지만 이것을 계속 맞게 된다면 누적되는 데미지와 화염데미지가 장난이 아니게 된다. 함대전에서나 1:1에서나 많이 쓰이는 아이템이다.


1. -10) 맹약의 술

아이템을 사용하면 자신의 선원의 충성도를 20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무보급이 길어지는 대해전이나, 빵을 안싣는 유저들이 반란대비책으로 자주 쓰는 아이템이다.





2. 장비품





2. -1)군신의 부적

장신구 중에서 포술 +1 때문에 착용하게 되는 가장 흔한 포술 장신 부스터로서 공/방의 상승과 검술+1도 있고 공급도 어느 정도 잘 되기에 가장 잘 쓰이는 아이템이다.


2. -2)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회피+1과 수리+1 때문에 착용하는 장신 부스터로서 무한내구이기에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템이지만 이벤트 템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공급이 없어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아이템이다.


2. -3)데메트리오스 1세의 갑옷


노젓기 +1과 회피 +1 때문에 착용하는 몸장비품으로서 기동력을 중시하는 해적이나 그를 쫓는 토벌대들이 자주 쓰는 아이템이다.


2. -4)로그우드염색 보닛


모자장비품 중에서 회피+1을 위해 쓰는 장비품으로 포격위주의 군인들이 자주 쓰는 아이템이다. 룩은 커맨더 쥐스코토르랑 잘 어울린다.


2. -5)마레샬퀴래스


조타+2와 회피+1 응치+2 이라는 막강한 부스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사랑하는 장비품으로서 마레샬 호칭이 필요하기에 많은 노가다(?)가 필요한 아이템이다.


2. -6)바다 민족의 검


노젓기 +2 때문에 착용하는 무기장비품으로서 기동력을 중시하는 해적이나 그를 쫓는 토벌대들이 자주 쓰는 아이템이다.


2. -7)오닉스 헤어밴드


포술+1과 외과+2때문에 주로 쓰는 장신구부스터로써 한큐에 많은 선원을 치료해야 하는 대해전때 자주 쓰이게 된다. 그러니 이것또한 침몰선이나 이벤트로만 나오기 때문에 고가에 팔리는 아이템이다.


2. -8)카사도르쥐스토코르


포격위주의 군인들에게 탄도학의 특성을 살리게 해주는 것으로 주로 하이페나 슈미네를 쓰는 유저들이 자주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2. -9)카사도르크라운


모자장비품 중에서 회피+1을 위해 쓰는 장비품으로 포격위주의 군인들이 자주 쓰게된다. 룩은 카사도르쥐스토코르랑 잘 어울린다.


2. -10)카츠발게르


무기 장비품중에서 회피+2를 가지는 아이템으로 이것 또한 포격위주의 군인들이 자주 쓰게되는 장비품인데, 이것은 강화를 통해 공격력을 100까지 올릴 수 있는 장비품이기에 널리 쓰이게 된다.


2. -11)코맨더 쥐스토코르


포술+2와 수사+2때문에 칼로나 캐논을 주로 쓰는 유저들이 자주 착용하는 장비품이다.


2. -12)광대의 양손, 털부츠


손과 다리에 착용할 수 있는 단순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장비품이지만 이것 또한 강화를 통해 100방어력까지 올릴 수 있기에 많이들 강화해서 쓰는 장비품이다.


2. -13)아이언 글러브, 그리브


손과 다리에 착용할 수 있는 단순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장비품이지만 공급이 잘 되기에 많이들 착용하는 장비품이다.


2. -14)노르만헬름


돌격+1이 있는 모자장비품으로 로로의 투구 또한 돌격+1이 있지만 이 노르만헬름은 공격력이 달려있기에 1:1에서 백병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주 끼게 되는 장비품이다.


2. -15)크로스 헬름


이 아이템은 방어+1도 있긴 하지만 단순히 방어력을 올려주는 장비품이다. 허나 이것 또한 생산명품를 통해 최대 49방까지 올라가기에 1:1에서 방어위주세팅을 할때 자주 끼는 장비품이다.






3. 조합






위에 쓴 장비품들을 가지고 각 대포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세팅을 몇가지 읊어보도록 하겠다. 대인전의 변수는 항상 많기에 각 상황에 맞춰서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데 옛 성언의 말 중에 하나인 과유불급이듯이 한 스킬에 지나치게 치우친 세팅은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예를들면 하이페리에를 주 대포로 차게 된다고 가정했을 때 포술 18랭만 된다면 그 대포의 장전속도를 최고로 이끌 수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포술랭을 20으로 맞춰버린다면 그만큼 다른 스킬의 부스팅을 쓸데없는 곳에 소비하는 셈이 된다. 그러므로 직업과 대포에 맞는 포술랭과 회피랭 조타랭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신경써야 한다. 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개인이 내야하지만 가장 굵직한 라인을 쓸테니 주위의 가지치기는 스스로가 하길 바란다.








포술랭에 따른 대포의 틱은 위의 그림을 참고하길 바란다. 가장 많이 쓰이는 대포를 그림에 네모를 친걸로 몇가지 예를 들었는데 캐논의 경우는 포술 20랭을 맞춰야지 포술랭크에 따른 대포틱이 최소가 되기때문에 20랭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고. 같은 이론을 적용하면 하이페의 경우에는 18랭일 때가 최적이 되고 슈미네도 18랭일 때가 최적이 된다. 그런데 칼로는 속사를 키지 않았을 때는 포술을 15랭만 맞추면 되는데 포술가의 경우에는 속사가 15랭이니 이 경우를 생각 했을 때 칼로는 포술을 19랭을 맞춰야지 최적틱이 된다. 이렇게 각 직업의 포술랭에 따른 대포의 최적틱을 따져서 장착하면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랭의 상태는 우대일 땐 15랭 비우대일 땐 10랭을 기준으로 한다.



3. -1) 포술가 상태일 때 - 포술가는 포술이 전문스킬이고 회피가 비우대스킬이기에 최대한 대포의 틱이나 대포데미지에 맞춘 포술세팅을 한다.



3. -1 -1)마레샬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군신의 부적 +
+++


조타18, 회피16, 포술18, 탄도16, 수평15, 속사15, 관통15을 통한 하이페나 슈미네를 차고 조타를 높인 방어 위주의 세팅. 포술가 세팅중에 포술18랭을 맞춘 상태에서 조타를 가장 극대화 시킨 조합으로 수많은 선회를 해야 하는 대인전에 있어서 최대한의 선회딜레이를 줄일 수 있는 조합이다.


3. -1 -2)코맨더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군신의 부적 +
+++


조타16, 회피14, 포술20, 수평17, 탄도16, 관통15, 속사15을 통한 캐논을 차는 포술위주의 공격세팅. 전에도 말했듯이 수평은 근거리에서의 데미지를 높여주는 스킬이기에 이 스킬을 부스팅한 이 조합은 측타를 노리는 캐논유저들에게 있어서 최강의 조합이라 볼 수 있다.


3. -1 -3)코맨더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
+++

조타16, 회피15, 포술19, 수평17, 탄도16, 관통15, 속사15를 통한 칼로를 차는 유저의 포술위주의 공격세팅. 녹주석 대신 원거리 포격 지도서나 근거리 포격 지도서를 통한 데미지위주의 공격세팅을 할 수도 있다. 이 조합은 근거리에서의 데미지가 증가하기에 칼로유저들 중에서 주로 콤보나 평타를 노리는 유저들이 착용하는 조합이다.


3. -1 -4)카사도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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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학18(or 19), 조타16, 회피16, 포술18, 수평15, 속사15, 관통15을 통한 원거리 공격 위주인 하이페나 슈미네를 차는 유저들의 공격세팅이다. 녹주석 대신 원거리 포격 지도서를 차서 보다 더 높은 데미지를 추구할 수 있다. 하이페나 슈미네의 최대효율틱인 포술 18랭과 원거리크리티컬의 데미지를 극대화시켜주는 탄도세팅으로 저격한방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추천해주는 조합이다.


3. -1 -5)카사도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군신의 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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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학18, 조타16, 포술19, 회피15, 수평15, 속사15, 관통15을 통한 칼로위주이지만 3. -1 -3)와는 달리 평타보단 크리를 주로 노리는 유저들이 쓰는 방법이다.




3. -2) 현상금 사냥꾼일 때
전투가 대부분 백병전보단 포격전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포술가에서 변형된 형태라 볼 수 있다. 현상금 사냥꾼의 같은 경우는 수평스킬은 비우대, 회피스킬은 우대이다.(포술가, 현상금 사냥꾼, 필리버스터 세 직업 모두 조타우대이기 때문에 조타는 따로 비교하지 않는다.) 따라서 화력적 측면보다는 회피스킬 랭크를 최대한 맞추는 것이 현상금 사냥꾼 직업의 키워드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회피 20세팅을 맞춘 후 변형하려 한다.


*** 필자(박병준)는 공격위주의 플레이보다 제독위주의 플레이를 해왔기 때문에 원제작자(폐인)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독은 생존력이 중요시 되니 디펜스적 면이 강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3. -2 -1)커맨더 쥐스토코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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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술 18, 수평 13, 조타 16 회피 20, 탄도학 15, 관통 15+1(전문스킬), 수리 16
현상금 사냥꾼이 낼 수 있는 단거리, 중거리 세팅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압연 3장을 차고 통상탄 방어가 있는 쟈파르를 썼다. 2연발탄의 캐논의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압연 3장과 회피를 켰을시 +-400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즉, 원샷에 죽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캐논 충각 조합이라면 회피 하나만으로는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이 세팅에는 슈미네 포가 좋다고 생각된다. 슈미네 포를 사용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회피스킬을 키고 적의 배에 연막을 터트리게 되면 대략 +-240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와 연발탄 방어없이 버틸만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3. -2 -2)마레샬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군신의 부적 +
+++

- 포술17, 수평 11, 조타 18, 회피20, 탄도학 15, 관통 15+1(전문스킬), 수리15
조타세팅이라고 볼 수 있다.(마레샬+2, 랜슬롯 조타+1) 기뢰 대미지 감소와 선회, 선박 가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지만 수평 10랭크 데미지의 씁쓸함, 포술이 17세팅 밖에 나오지 않아 하이페리에 포, 슈미네 포 사용이 3-1-1보다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3. -2 -3)카사도르쥐스토코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군신의 부적 +
+++

- 포술 18, 수평10, 조타 16, 회피20, 탄도학 18, 관통 16, 수리 15


현상금 사냥꾼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저격세팅(선수, 선미 크리티컬 위주)이다. 회피로 버틸땐 버텨주고 저격플레이 할 땐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조합. 하지만 수평랭크가 10랭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회피스킬을 사용한다면 대포의 데미지가 상당히 낮게 박히게 되어서(특히 측면 데미지) 슬픈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3. -3) 필리버스터 상태일 때
필리버스터는 거의 현상금 사냥꾼의 변형이라 볼 수 있다. 필리버스터의 경우는 수평스킬이 우대이고, 탄도가 비우대, 회피스킬이 우대, 조타가 전문스킬이기에 함대전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역시 근거리에서의 맺집전투가 효율적일 것이다. 필리버스터는 거의 현꾼에서 관통대신 수평이라 보면 되기 때문에 세팅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위의 항목을 다시 사용하겠다.


3. -3 -1)커맨더 쥐스토코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녹주석의 부활절 달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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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술 18, 수평 18, 조타 17 회피 20, 탄도학 10, 관통 10, 수리 16
필리버스터가 낼 수 있는 단거리, 중거리 세팅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압연 3장을 차고 통상탄 방어가 있는 쟈파르를 썼다. 2연발탄의 캐논의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압연 3장과 회피를 켰을시 +-400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다 즉, 원샷에 죽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캐논 충각 조합이라면 회피 하나만으로는 상당히 위험하다. 그래서 이 세팅에는 슈미네 포가 좋다고 생각된다. 슈미네 포를 사용하는 이유는 많겠지만 회피스킬을 키고 적의 배에 연막을 터트리게 되면 대략 +-240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와 연발탄 방어없이 버틸만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3. -3 -2)마레샬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군신의 부적 +
+++

- 포술17, 수평 16, 조타 19, 회피20, 탄도학 10, 관통 10(전문스킬), 수리15
조타세팅이라고 볼 수 있다.(마레샬+2, 랜슬롯 조타+1) 기뢰 대미지 감소와 선회, 선박 가속도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지만 포술이 17세팅 밖에 나오지 않아 하이페리에 포, 슈미네 포 사용이 3-1-1보다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3. -3 -3)카사도르쥐스토코르 + 회피모자 + 카츠발게르 + 군신의 부적 +
+++

- 포술 18, 수평15, 조타 17, 회피20, 탄도학 13, 관통 15, 수리 15


필리버스터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저격세팅(선수, 선미 크리티컬 위주)이다. 회피로 버틸땐 버텨주고 저격플레이 할 땐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조합. 허나 탄도가 비우대이기에 그렇게 큰 크리데미지는 기대해서는 안될 것 같다.



Ⅷ. Know-How





1. 퀵슬롯



퀵슬롯은 전투를 할 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좀 극단적인 예로 한 유저의 퀵슬롯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 사람의 대인전 경험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다. 위의 스샷을 보면 알다시피 전투중 엑티스 스킬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다. 대인전 초보들이 가장 흔한 실수를 하는 것이 퀵슬롯에 엑티스 스킬을 넣는 것인데 전투 시작 당시에는 빠른 스킬시전은 가능하겠지만 그 후에 각 상황에 따른 아이템이나 수리 외과 같은 것을 퀵슬롯에 넣기엔 5개론 너무 부족하다 그렇기에 전투를 시작할 때 'F9 - 스킬클릭'을 연달아 3번하여서 빠른 스킬 시전 후 때에따라 바꾸면서 엑티브 스킬을 시전해야지만 8개의 퀵슬롯을 여유롭게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퀵슬롯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느냐면 일단 중요도 상관없이 늘어놓는다면 1.수리 2.음식 3.통 4.예비돛 5.외과 6.통솔 7.기뢰 8.구조 9.소화 10.응급스킬 정도가 될텐데 1번~6번까지는 '무조건' 퀵슬롯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2자리에는 기뢰나 구조, 소화, 응급스킬(연방 or 회피)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넣으면 될 것이다. 전투 중에는 주로 선회랑 적 클릭같은 것은 오른손이 조종하는 마우스로 하고 왼손은 스킬을 키고 끌때의 'F9'키와 'Enter'키, 돛의 올림 정도를 조정하는 'w', 's', 'Insert', 'Delete'키, 적을 선택하는 'Tab'키, 대포를 끊어쏠 때의 'F1~7'키, 그리고 퀵슬롯의 '`'키와 '1~8'키가 있다. 대인전을 할때는 왼손이 바쁘냐 오른손이 바쁘냐 할 것 없이 두개다 심하게 바쁘기에 자신의 입장에서 자주 쓰이는 항목을 '`'키 가까이에 두고(ex : 1~4) 적게 쓰이는 항목을 '`'키 멀리에 두면 효율적이게 될 것이다. 필자는 수리와 통 기뢰 등 순간에 바로 쓰여야하는 항목들을 앞에다가 두고 전투가 중반전으로 가게 되면 행력이 한번은 다 쓰이기에 행동력음식을 2번에 넣은 것이다. 이렇듯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자신만의 퀵슬롯을 만들면 될 것이다.


2. 선회


전투중에 있어서 선회의 중요성은 이로 말할 수가 없다. 이 또한 몇가지 예를 든다면 아무리 대포를 잘 쏘는 유저라고 할지라도 선회를 못한다면 그 유저는 타인에게 못하는 유저라고 낙인찍히지만 그와 반대로 아무리 대포를 못 쏘더라도 선회를 잘한다면 그 유저는 어느 정도는 하는 유저라고 듣게 될 것이다. 함대전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을 많이 죽이는 것이 아닌 꾸준하게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그럴려면 선회에 달인이 되야 할텐데 몇가지 선회에 대한 노하우를 읊어보겠다.

우선 자신의 선회타이밍을 익혀야 할 것이다. 자신의 조타랭과 배의 선회수치를 통한 배의 선회타이밍을 알아야지 어느 상황에서든 살아남기 위한 선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선회 타이밍을 알지도 못하고 적이 크리각을 향해 온다고 해서 팍 돌려버리면 선회딜레이에 의해서 적이 크리를 쏜 뒤에 배가 돌아서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굴을 맞을 때도 한번 선회 후 또 다른 선회를 할 때 있어서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신경써야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최대선회수치를 익혀놓아라. 만약 180도 급선회를 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180도를 다 돌기전에 배가 한번 멈추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경우를 노려서 크리를 때리는 유저도 있기에 자신이 급선회를 하게 된다면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급선회가 멈추는 위치를 예상하여 왼쪽으로 돌지 오른쪽으로 돌지 아니면 급선회를 하지말아야하는지를 결정해야한다. 선회타이밍은 절대로 하루이틀만에 익혀지는 감각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워야 할 것이다.

바둑처럼 선회 후의 한 수 혹은 두 수 이상의 상황을 내다보아라. 바로 보이는 크리각을 피할려고 아무곳으로나 선회를 하게 된다면 움직이고 있는 다른 적에게 크리를 내주기 십상이다. 나를 때릴 수 있는 유저가 몇명인지 그들의 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계산해서 한번의 선회를 했을 때 그 상황에서 크리를 안맞도록 선회를 해야한다. 순간순간만을 위한 선회는 안하느니만 못하다. 반드시 한 수 혹은 두 수 이상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조금 열성적인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에서의 선회연습을 말해준다면, 작은 막대기를 여러개 준비해서 한개는 자신의 배라 가정하고 나머지는 다 적의 배라 가정한 뒤에 자신의 선회정도나 딜레이를 생각하면서 막대기를 움직여 보면서 선회연습을 해보면 어느 정도 틀이 잡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대포를 쏘는 타이밍


대포를 쏘는 타이밍은 앞서 말한 '선회'에 대한 항목에서 자신이 대포를 쏘는 입장이 되면 된다. 주로 대포를 쏠 때는 크리티컬을 노릴려고 쏘는것인데 크리티컬이 먹히는 경우는 주로 3가지가 있다. 1. 적이 크리각을 보여줘서 쏘는경우 2. 적의 선회를 예측하여 적이 선회하는 도중 대포를 쏴서 맞추는 경우 3. 우연의 경우가 있다.

일단 1번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그냥 적이 크리각을 보여주면 쏘면 되는 것이다. 허나 이 경우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팁을 주자면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야 한다. 만약 적을 다굴할 때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계속 막 쏘게 된다면 적은 그 쏜 대포를 본 이후 다시 장전이 되기 전까지는 당신의 대포크리각을 무시할 것이다. 그렇기에 계속 압박을 주면서 크리각을 줄때까지 포를 쏘지 않으면 적이 알아서 당신에게 크리각을 줄 것이기에 그때 대포를 쏘면 될 것이다.

2번의 경우가 가장 어려우면서도 크리를 맞췄을 때 쾌감이 굉장한 순간이면서 필자에게 있어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도록 하자. 검은색 굵은 선은 동서남북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갈색 굵은 선은 적의 배의 선회 방향이다. 파랑색, 보라색은 당신이 쏘는 대포 방향이다. 위 상황에서 적이 빨간색 방향으로 급선회를 막 하는 도중에 당신이 파랑색과, 보라색의 방향에서 대포를 쏘게 된다면 어느 대포가 크리를 때릴 확률이 높을 거 같은가? 답은 파란색 주위의 각이 크리를 때릴 확률이 높다. 왜냐고 물어본다면 이때까지의 경험이 그랬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허나 어느 정도 정형화를 시킨다면 적이 급선회를 할때 있어서 당신이 대포를 쏜다면 '급선회를 시작하는 주위부분'에서의 대포각 보다는 '끝나는 쪽'과 '급선회의 중간'(초록 형광선) 사이에서 대포를 쏘면 크리가 많이 날 것이다. 이 항목에선 정말 논란거리도 많을 것 같다. 쓰는 필자 자신도 쓰면서 이걸 굳이 써야하나라고 고민할 정도니...

허나 위의 그림에서 한가지 간과한게 있다면 적이 이렇게 선회를 할 것이라는 당신의 '예상'이 될 것이다. 정말로 적을 잘 죽이고 싶다면 단순히 자신의 움직임만을 생각하지말고 '적이 저 상황이였을 때는 이렇게 선회를 할 거 같으니 이 부위에서 자리를 잡아 그 순간 대포를 쏜다면 크리를 맞을 것 같다'라는 것도 생각 할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대포를 쏘는 타이밍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콤보'를 노리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관통력이 높은 두 유저가 한명의 적을 감싸고 있을 때 단순히 한명씩 번갈아 쏘게 된다면 250씩 들어가게 되어서 계속 죽지 않겠지만 두 유저가 한꺼번에 쏘게 된다면 500 + 콤보데미지가 들어가게 되어서 한번에 죽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한 유저가 내 옆에 있는 적에게 크리로 500이 확실하게 뜨지 않을 거리(예를들면 350이라 가정했을 때)에서 크리포를 쐈을 때 내가 쏘지 않고 가만히 놔둔다면 적은 350을 맞고 다시 수리를 하게 되서 살아남게 될 것이다. 허나 그 350이 박히는 딜레이를 계산해서 그 데미지와 자신이 옆에서 쏘는 데미지를 동시에 들어가게 해서 500이상을 뜨게 만들어서 죽일 수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대포데미지뿐만이 아닌 아군의 대포 데미지도 신경 쓰면서 쏘게 된다면 '이 사람은 콤보를 잘 맞추는구나'라는 평을 받게 될 것이다.


4. 경험해라!


어떻든지 간에 대항의 대인전은 센스나 장비, 지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경험'이다. 예를들어 이 거리에서 이 대포의 데미지는 얼마가 들어갔었지라는 경험이 하나의 지식이 되면서 그것이 쌓이게 되면 자신만의 '확실한 지식'이 되기에 경험을 쌓는 것은 진리라고 볼 수 있다. 선회나 대포데미지 5:5함대전에서의 전술등등 이런 것들은 정말 하루이틀로 안되기 때문에 계속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워야 할 것이다. 대인전 초보들은 절대로 지는 것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된다. 배우고 또 배우게 된다면 나중에 가서는 당신을 쉽게 침몰시키던 적들이 이젠 당신이 침몰시키는 상황이 만들어 질 것이다. 모르는 부분은 물어보면서 배우고 계속 경험해보면서 하나하나씩 쌓아나가라!





Ⅸ. 질문사항





* 이 부분은 유저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한 것을 보여주는 항목으로서 상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그건님의 질문 : 실제 화염탄 연막탄 많이들 쓰시는지 ㅎㅎ 궁금하네요.

-> 실제 연막탄은 헬리오스 기준에선 5~6명중 1명은 연막을 쓰고 있을 정도로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킬을 끌 뿐만 아니라 적선에 연막을 뿌리면 적의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방어적인 측면에서도 좋지요.



망한글님의 질문 : 장갑열화탄 스킬은 화염대포를 장착해야 되는 건가요? 아님 일반 대포장착해도 되는 건가요?

->위의 스크린샷에도 적혀 있듯이 화염탄만이 유효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일반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전용함이 없을 때는 화염탄이 빨갛게 해서 나가는데 이 전용함을 달게 되면 파랗게 되서 대포가 나가기 때문에 색깔때문에 이 대포를 선택하는 분도 계시죠. 특연은 연막탄 장갑열화탄은 화염탄 작렬탄은 포도탄 중량포격은 통상탄 뭐 이런 식이죠.



달걀한판님의 질문 : 음 근데 초짜라 그런지... 몰라도 포술가는 보통 탄도+수평 기본에 관통이나 속사는 쓰지 않는 건가요?? 포술가도 회피 장비가 마니 보이길래요. ㅎㅎ.

-> 일단 답만 말씀드리면 상황에 따라 다 씁니다. 확실한 저격이나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 '탄수관'을 키는 경우도 있구요 빠른 장전속도를 이용해서 적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탄수속'이라던지 속사나 관통을 뺀 대신에 '중량포격'이나 '기뢰발견' 등 군렙할 때는 한가지를 일정하게 쓰지만 대인전을 할때는 상황에 따라서 스킬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 한 상황에서 다굴을 맞게 된다면 평타 콤보로 죽을 수 있기에 데미지를 줄이기 위한 회피스킬을 대신 키는 거구요. 그리고 대인전에선 1:1이나 숫적 유리를 점할 때 등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백병을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로 모의전을 할 때는 백병관련 옷은 입지 않고 포술관련 옷을 입다보니 모자나 무기류에서 포격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것들을 끼다보니 회피가 달린 옷을 입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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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정말 머리도 아프고 쓰면서도 계속 때려치울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네요. 기초지식편을 작성할려고 대충 개요를 짯었을 때 보니 정말 양이 드럽게 많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학업 도중 틈틈히 글을 쓰긴 했는데 4달이나 걸렸네요... 게다가 글의 내용이 너무 길어서 그리고 제글에 대한 다른분들의 반응은 어떨가 싶어서 짤막하게 편단위로 올렸는데 운좋게도 베팁에도 올라가고 해서 힘을 냈어요. ㅎㅎ (물론 추천구걸의 힘이 컸겠지만...)

딱 이 글을 쓰기 시작할때가 무료화가 얼마 안됬을 때 일꺼에요. 유저들이 대량 복귀하고 신규유저도 많고 해서 이 글이 완성될때쯤엔 다들 대인전에 입문을 하겠구나... 싶어서 쓰게 된 건데 많이 늦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럼 부족한 글이지만 넓은 아량으로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쓴 사람의 고생을 생각해서라두요 ㅠㅠ

참고로 필리버스터에 대한 아이템세팅은 준이가 현꾼만 글 써주고 이거는 안써줘서 제가 변형식으로만 썻습니다!

그리고 진짜 인벤 글쓰기 웹에디터에서 사진 첨부가 안되니 하나하나 이미지 태그에 글자크기 굵기 등등 다 일일히 태그 넣었는데 이게 정말 스트레스 불러오네요 ㅠㅠ 얼른 웹에디터를 복구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대인전을 찍은 동영상은 없냐는 질문도 몇가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찍어놨던 동영상들 주소를 올리겠습니다.



http://afreeca.com/piaka

Lv72 편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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