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자의 서고 (베팁)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전투] 칼질병법서 5장 (구호탄랑)

아이콘 칼질만30년
댓글: 17 개
조회: 13887
2009-07-30 15:53:04
구호탄랑

호랑이를 시켜서 늑대를 잡는다.

이호지계

호랑이 둘을 싸움붙여서 늑대가 호랑이를 물리친다.


하지만 좀더 가슴에 와닿는 단어는 정식용어는 아니지만

이전글에 복호제갈량님께서 병법서 제목으로 올려주신 이호쌍호지계가 멋진말이다.

늑대둘이 힘을 합해 각각 따로노는 호랑이 둘을 물리친다는 뜻.

즉 늑대가 호랑이를 1대1로 이기기는 힘들지만

협력하는 늑대둘이 따로노는 호랑이둘을 물리칠수는 있다는 내용이다.

이 전략은 모든 온라인게임의 기본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스타같은 전략시물레이션이나 리니지같은 알피지게임모두 통용된다.

덧붙여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크게 다루어지지않앗던

포격전관련 전략들에 대해서 제목을 바탕으로 심도잇게 다루어보려한다.


1.대항해시대 전투의꽃 다대다 포격전에서의 협동 플레이 (콤보효과와 점사)


대항해시대의 포격전에관한 전략을 논할때

고수들에게는 "콤보를 노려라" 이단어한마디로 모든것을 설명할수 잇지만

역시 초보유저들에게는 많은 설명이 필요할듯 하다.

다대다 포격전에서의 핵심은 역시 얼마나 점사를 잘하느냐 라고할수잇다.

이 점사라는 용어는 특히 온라인전투게임에서 흔히 쓰는 용어인데

온라인적으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점을 찍은 상대를 죽을때까지 다굴쳐라라는 의미이다.

포격전에서는 상대에게 포격데미지를 가할때 아군의 포격이 같이 들어간다면

콤보효과가 뜨면서 콤보데미지가 추가된다.

굳히 콤보효과를 노리지 않더라도 한명의 적을 빠르게 먼저 제압하는것이

전투의 기본적략이기도하다.

다대다의 전투에서 여럿의 적에게 큰피해를 입히는것보다 더중요한것이

한명의적을 확실히 먼저 처리하는것이기때문이다,

때문에 아군들은 항상 서로의 포격사정거리를 유지하고 대열을 갗추어야하며

1차적으로는 크리티컬을 노릴수잇는 상대를 우선공격해야하며

2차적으로는 아군과 협동으로 콤보를 노릴수잇는 적을 2차협공해야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너무 가까이 붙어다니것은 피해야한다.

결정적일때 아군의 배가 포격을 방해할수잇으며 선회를 방해할수도 있다.

적당한 사거리를 유지한체 뭉쳐다니는 전략이 좋다.


2. 숫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낚시전략


아군만 전략적으로 통달햇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군이 노리는 점사전법은 적들도 모두 아는 기본전술이기때문이다.

때문에 대등한 전력과 대등한 경험을 가진 다대다 전투에서는

한명의 실수또는 한명의 큰활약으로 인해서 승패가 결정나기도 한다.

아군에게 숫적우위를 점하고 유리한 입장에서 싸움을 하게만들려면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방법또한 좋다.

즉 기동력과 선회력이 월등하면서 탄방어스킬및 회피스킬등이 뛰어난 1명의 아군이

적 다수의 시선을 집중시킨체 다수가 몰려잇는 전장의 반대편으로 적다수를 유인한다.

이럴경우 자신이 유인한 적다수의 숫자만큼 한편의 아군진영에선

유리한 숫적우위를 점한체 포격전을 벌일수잇다.

반대편에서 아군들이 유리한 수적 우위를 점한체 포격전을 벌이는동안

적다수를 유인한 낚시유저는 기동력과 탄방어능력으로 얼마나 오랜시간 버텨주는냐가 관건이된다.

싸우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군이 유리한고지에서 싸우는동안 얼마나 많은 적의 시선을 잡고

오랫동안 버텨주느냐가 중심사항이고. 상대의 포위로 인하여서 도망갈길이 여의치않을때는

백병을 붙어버리는 방법또한 좋다.

적들의 포격에 집중 다굴을 당할 상황에서는 1대1을 강요하는 백병을 붙어버린다면

백병이 불리하더라도 거리가 멀어도 아군의 수리와 수술지원은 가능하기에

포격전보다는 더 오랜시간 생명연장을 할수있는 방법이다.

이경우 아군들은 적다수의 시선을 붙잡고 반대편으로 도망친 아군을 도우러가기보다는

근처에 남아잇는 소수의 적을 다수의 아군의 점사로 빨리 끝내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3. 포격전에서 수시로 쓰는 스킬에대한 이해.


침수를 당한 적에게 포격을 가하면 데미지가 늘어난다.

혼란.등을 당한 아군의 포격데미지는 줄어든다.

혼란을 당하면 백병전시에 적의 공방은 두배늘어나며 자신의 공방은 반으로깍인다.

바람을 등지고 포탄에 바람을 실어서 날려보내면 데미지는 늘어난다.

이정도는 포격전에 관한 기본지식 사항이다.

때문에 아군들은 기본적인 수리스킬 이외에도 통솔.통.소화모래.보조돗등을

상황에맞게 수시로 사용해야한다.


4.백병이 아군전력에 미치는 영향.


3 - 1 = 2 다 하지만 2 - 1 = 0 이다.

무슨소리인가하면 3대2의 전투상황에서 포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1명의 아군과 1명의 적군이 백병을 붙엇다고 치자.

이경우 포격전을 벌이는 유저는 아군 2명과 적군 1명이 남게되고

적군 1명의 포격유저를 도와서 수리해줄 적은 0이 된다는 뜻이다.

이경우 2대1의 불리한 포격전투는 둘째 치더라도

홀로남은 적군은 혼자서 포격전과 수리와 수술을 모두 감당해야하면서

또한 자신을 도와줄 지원 수리등은 포기해야한다는 말이된다.

때문에 혼란 백병같은 백병상황이 아니라면

백병이 유리하든 불리하든 백병을 붙을 경우 수적열세인 진영족은 더욱 불리해진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런거다.

3대2로 싸우다가 갑자기 한명이 적 한명을 붙잡고는 우리 싸우는것도 피곤한데

지들끼로 2대1로 싸우게 나두고 우리는 둘이 쎄쎄쎄 놀이나 하면서 좀쉬자.하는것과 같다.

백병고수들이 보여주는 대다수의 특성은 상대보다 백병이 뛰어나면

꼭 상대를 썰어서 무언가를 보여주려하는 고정관념을 보이는데

아군들의 상황을 먼저 알아보고 아군의 상황이 불리하다면

자신이 백병에 유리하더라도 먼저 철수할수있는 용단을 가져야한다.


- 대대다에선 독선적인 고수보다 협력하는 중수가 더 빛을 발한다 -


ps: 이전글에서 구호탄랑을 올려주신 라살게티님과

이호쌍호지계를 올려주신 복호제갈량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두분께서는 원하시는 아이콘을 말씀해주시면 보내드리겟습니다.

또한 계속 병법서 자문을 구하겟습니다,

Lv18 칼질만30년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