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제생각으로는 대항온에서... 캐쉬템으로 적당한 것이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CJ에선 이전유료화보다 더 이익을 남기고, 유저들은 부담없이 캐쉬를 지를 수 있는...).
가끔 게시판에 유저분들이 열거하는 캐쉬템들을 보면 솔직히 겜을 진행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캐쉬템이라 생각되구요.
예를 들면... 멋진 레어 옷을 캐쉬템으로 하면 그걸 살까요?...
고렙들 대부분 내복차림으로 다니죠(고렙들은 옷의 디자인보다는
장비품의 옵션을 중히 여기죠. 가뜩이나 인벤 공간 부족한마당에요...).
그렇다고 캐쉬템 옷에 기존에 나와있는 옵션보다 높은옵션을 달아준다면...
겜의 밸런스를 해친다고 투털될 사람들 많을 거구요.
배도 마찬가지죠(만약 캐쉬배가 생긴다면 조선공들 존재의 의미가 없어지죠).
발주서 및 소모품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행운권이나 소모품 생산레시피 등을 없애자는 얘기신지요?
(지금과 같이 발주서 및 소모품을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유지된 채
그걸 캐쉬템으로 만든다면... 과연 누가살까요?)
인벤공간, 스킬의 갯수 늘리는 것을 캐쉬템으로 하자는 분도 계신데요...
이것또한... CJ에서 이윤을 남기려 든다면...
분명 다수가 납득할만한 적정선을 찾긴 힘드리라 봅니다.
결국 캐쉬템이 기존의 아이템을 능가하는 성능이면, 밸런스 타령을 할 것이고...
그렇다고 기존의 아이템가 비슷한 정도면 누가 과연 캐쉬템을 구입할까요?
과연... CJ와 소비자들이 윈윈하는 캐쉬템 정책이 가능할까요?
차라리 정액제의 가격 인하를 통해서 CJ와 유저들이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만약의 경우 CJ에서 다시 정액제로 전환할 경우,
정액제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요?<<이것이 토론 주제입니다^^
추신) 만약의 경우라고 말씀드렸으니... 사소한 태클은 접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캐쉬템으로 적당한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위에 제가 말씀드린 캐쉬템에 관한 글에 반론을 제기하셔도 좋구요.
토론방이니 만큼 유쾌한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