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항. 회원은 진실을 왜곡하지 아니하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다루어야 한다. 특히 대립되고 있는 사안의 경우 특정 단체나 개인에 편향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제2항. 회원은 지역, 계층, 종교, 성, 집단간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 상호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한다.
위 조항은 언론 윤리강령에 가자아앙~~ 근간이돼는 기초조항입니다.
언론인으로써 가져야하는 기초에기초.기본에기본인 자세를 일컽는 말이기도하지요.
그런데 오늘. 야구도 이긴 이 기쁜날에 이 기본에 기본을 망각한 기사를 보았읍니다.
아 제목이 "아레스는 분쟁중!핏빛&대해적vs토벌대" 이건든가요.
딱 제목보고. 이야~ 또 무슨 흥미진진하게 겜내 이벤트를 다루는구나하고 바쁜시간 내어 읽어봣읍니다.
근데. 참내~ 이건 무슨 리포터뉴스란 꼭지만안달려있음. 자게에서 한 유저가 지극히 개인적인 하소연이나 하는걸로 알겠더군요,
뭐 딱히 어디.어느부분이라고 말할것도없이.서두부터 마물까지, 공적인 기자의 글이란걸 꼬딱지만큼도 느낄수가 없더군요.
글전체가 그런내용이지만 그래도 간추려보자면, 일단 서두부터.
1.아레스 서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유해 척결 서버? 발전도 최고? 투자전 왕성?
그러나 이 모든 이미지는 오픈베타때 한 길드의 사략사건으로 인해 아픈 상처가 있었고
그 상처를 씻기 위해 남은 아레스 유저들이 노력한 결과이다.
= 아주 대놓고 사략전은 해선안돼고,투자전만이 대항의 전부며, 존재이유다. 라는 맘대로식 주관적 입장을 나타내는군요,
그리고 상처는 무슨상처? 하도 상인 모험가들이 사략을 유해로몰며 상욕에 드닥질하니 군인들이 짜증내며 고만한거지.
무슨 가슴아픈 상처까지 있었읍니까?
2.특히 이전의 문제가 유저해적에 관련된 문제였기에 아무리 게임 내에서의 허용범위라 하더라도
아레스 서버안에서는 유저해적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유저해적의 제보가 들어오면
자국 유저는 물론, 유저해적과 함대를 맺어도 토벌되는 것이 당연하게 진행되었다.
= 아~ 증말 겨우 2번째인데도 대꾸하기 짜증이 날정도입니다.
보십시오. 유해가 좋고 나쁘고는 리포터가 판결하고.결정할 아무런 자격이없읍니다? 네?
아무리는 무슨, 겜내에서 허용돼고 엄연히 시스템화돼있는것을, 님이 무슨자격으로, 된다안된다를 말합니까
보세요, 인벤 기사란이란, 불편부당하게, 지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글을 쓰는 공적인 공간이지. 기자를 빙자한
개인의 지리잡다한 사견을 적는 공간이아닙니다.
3.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 서버이전 전까지의 아레스 서버는 이미지 바꾸기에 성공해
유저해적도 없고 많은 이벤트가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밝은 이미지의 서버로 바뀌었다 .
특히 원하지 않는 PvP 나 PK를 당하기 싫어하는 많은 유저들이 서버이전으로 이전했고
여러 즐거운 유저 개최 행사도 많아 기자로서 취재도 자주 갔었다.
그만큼 좋은 이미지였고 또한 기존 유저뿐만이 아니라 이전한 많은 유저들도
"지내기에 좋은 서버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아주 말끝마다, 유해란 단어가 입에 떨어지질않는군요,
요즘 유행하는 다 노무현때문이다,도 아니고, 유해가 없어 밝은이미지의 서버로 바꼇다? 헐~
그 서버이전의 이유란건 어떤 통계자료를 근거로 나온말입니까?
기자님 글대로라면 제우스,가이아서버는 아주 개차반에, 암흑천지에 악인서버로 낙인찍어 노시는군요.
이하 중간부분에서는 자신의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쓰며.반대입장은 많은 유저들이 반대를한다며,
조목조목 항목을 빌어, 옮기고, 찬성입장은 그들의입장만 고수할뿐이다.완성도 안된 의견이란 몇줄로,
아주 무개념에 막된인간들로 치부해놧더군요,
반전이 어떻고 부분부턴 아주 한쪽으로 노골적인 편향성을 보입니다
피빛이 삼천원님을 공격한건 전후사정없이 공격한걸로 써놓고. 토벌대가 피빛유저를 공격한건 주구리장창,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가 눈물없이 들을수없는 신파조군요.
4, 피빛길드는 최초 배틀존의 적격지라 주장했던 카리브 해역에서
일반 #중저렙#군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해적행위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이 구절에선 아예 대놓고, 해적행위질 운운하며,저렙유저들 학살하는 사이코들로 만드는덴 실소를 금할수가 없읍니다.
어디서 자신 입맛에 맞는 유저인터뷰?(혹시 본케)를 의심케하는 말을 빌어 단순한 게임시스템을 피튀기는 극악상황으로
몰아가기까지하고, 장황하게 본인의 주관적 입장을 주장합니다.
5.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모두가 자신의 재미를 찾기위한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모든 이들이 쉽게 지나치고
넘어가는 사실이 있다.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내에는 자신 외에도 다른 목표를 가지고 다른 재미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
어떤 명분이 있고 어떤 이유가 있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사람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피해"를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재미를 위해 다른 사람이 재미를 찾기위한 권리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닐까.
게임내에 존재하는 "룰"은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일뿐 그것이 모든 행동에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는걸 더욱 많은 이들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소모적인 전쟁의 끝에서
아레스 서버는 여전히 소란스럽다.
= 구구절절, 말은 길지만, 피빛.대해적? 사략전땜에 절대다수들 겜못하게 만든다.
감히 면죄부,란 단어까지 써가며, 이하 찬성론자들을 악질범죄자에. 남의 피 빨아먹는 해충이다라고 못밖읍니다.
자. 이제 봅시다.
저도 짜증난김에 일일이 지적하며 적엇지만. EST님이 올린 기사는 저나. 다른 일반유저가 자게나 섭게에 적었다면
아무 문제없는 글입니다.
물론 유저들끼리 논란이나, 토론거리는 돼겠지요.
하지만 저런 개인주관적 글은. 인벤의 리포터라는 공적인 명함을 달고 감히 대문에 올릴글은 아니라이겁니다.
한예로. 폴투와 영국이 전쟁중이라칩시다. 인벤에 리포터란 사람이 어느 한나라 입장과 편을 바락바락 들면서,
한쪽을 개차반취급하면. 아주 잘한다아 이러시겠읍니까?
이건 찬성이냐 반대냐. 어느한쪽의 입장을 옹호하고 비판하고자하는글이 아닙니다.
언론인이란 진실을 추구하고 그 진실은 공정성과 사실성을 절대전제조건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의 축소나 과장,왜곡,무시를 밥먹듯 범한 한 리포터에 대한 물멕인 빠따질이며 경계입니다.
혹이라도, 저 EST님의 기사가. 자신의입장과 부합된다하여 부지불식 편드는분이 없길바랍니다.
저리 두고봣단, 내일은 당신에게 칼날이 돼어 돌아올겁니다.
그리고 말난김에 EST님.에게 애정어린맘으로 개인적 충고몇마디드릴까합니다.
고깝게 듣지마시고, 딴엔 객관적인 쓴소리니 새겨들어주시길.
1. 이건 겜입니다. 말그대로, 겜일뿐이니 현실과 겜상에 경계를 두어.객관적인 시각을 가지시길바랍니다.
대항에서 PVP가 일어난다해도, 그건 겜 시스템상에 엄연히 존재하는것이고, 실제로 님글마냥 무슨 세상의종말이라도
나는게 아니란겁니다. 지나친 겜몰입으로인해 건강이 쇠해지신듯해 드리는말씀입니다.
2. 제발 본인의 자리와 처지를 자각하십시오.
님은 인벤내에선 일반유저가 아닌 객관적보도와정보, 사실만을 전하는 일만할뿐인 어케보면 공인입니다.
아무리 소스와 꺼리가없더라도, 손댈 자격이 없는것엔 함부로 나서지마십시오.
정 손대게시겠거든, 순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사실만 올리시든가요,
3. 게임리포터시면, 누구보다 겜시스템에 잘아실분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떨어지듯. 다시한번 자신이 임하는 게임시스템에대해 공부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겜시스템상 정해져있음 하라고 있는겁니다. 본인이 다른직업 관심없다해서 타직업에대해 무지한 글을 쓸 오류를
경계하시란 말입니다
4. 흐름이나 분위기를 전할때 귀찮다 여겨 달랑 아무나 인터뷰따고 지금 이런분위기다 단정짓지마십시오,
뭔가 근거있는 통계자료나,수치를 통해 저 내용이 맘대로 올린게 아니란 의심을 품지않게 하십시오,
저렇게 달랑 밑도끝도없이 다수유저, 누구 하나의 인터뷰란 성의없는 몇문단으로 여론을 호도하지마시란말입니다.
이글을 읽는 즉시 피빛.해적단,토벌대.에게 달랑 이한마디만 물어보십시오,
전쟁하는거 좋냐,싫으냐, 아니 지나는 전문군인유저 한명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인터뷰 능력이 안됨 그에연관된 내용은 싹 빼시든가. 상인,모험가에게 물어보면 당장 투정소리나오지.
아싸~조쿠나 하겠읍니까? 참나~
5. 마지막으로 인벤 데스크에게 건의하나합니다.
인벤구조가 어찌돼는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기사가 대문에 걸릴시엔. 데스크에 걸러져서 나오는게 정상일텐데
저런 기본 언론윤리강령도 없는 기사가 나올시엔, 뭔가 큰 문제가있다고보여지는군요,
EST님 독단으로 올렷다면 더 큰 문제이긴하겟지만, 어찌됏든 이건.에대한 징계가 있어야될걸로보입니다.
우선 인벤에 신용을 추락시킴과 여러유저들에게 심대한 정신적 상처를 준 책임을 물어, 정직내지,6개월감봉에 준하는
중징계를 건의하는 바입니다.
하로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