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누스님 여기예요..
어디까지 이야기 했었죠?
제가 본건 이름이 빤간색이라서 불합법 적이라는 건데....
거기 까지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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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네 유저해적이 시스템상 용인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옳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옳다면 애초부터 그렇게 페널티(기실 그것도 페널티 수준인지 의심스럽기는 해도)를 가할 이유가 없죠.
03-21
흠... 마리님이 생각하시는 불법과 제가 생각하는 불법이 좀 다른듯 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불법이란 해적짓이 불법이라면 감옥에 끌려가야 정상이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나라 법으로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지 않습니까...
불법이 아닌 것 아닐까요... 그런 게임 요소가 불법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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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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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격투기 등의 스포츠라면 선수마다의 기량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적어도 비슷한 선수끼리는 일방적인 경기가 되진 않습니다.하지만 유저해적에게 털리는 상인이나 모험가는 전투라 보기 힘듭니다.일방적인 학살이죠.
03-21
흠.... 네 솔직히 패널티 약한 점에서는 무지 공감합니다...
제 말은 옳다 그르다가 아니구요...
유해 나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예요...
근데 게임에서 유해로 즐긴다고 성격장애까지 모시는건 좀 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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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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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왜냐면요 유저해적을 했다는 거 자체가 비록 게임상이지만 분명히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이건 틀림없죠?).게임상이든 사이버상이든 결국 누군가를 피해를 주면서 자신에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것이 정신이 똑바로 박혔다면 생각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03-21
흠... 경기에서 보면요 가끔 경기에서 파울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는 전략도 쓰지 않습니까
저는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농구나 축구에서 경기중에 그럴때 가끔 해설자가 잘 했다라고도 하던데 그것과는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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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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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룰을 정해놓고 하는 스포츠와 이건 별개의 문제입니다.스포츠는 상대팀도 똑같이 합니다.그렇다면 대항에서도 유해에게 당했다고 똑같이 유해의 행동을 따라하나요?
03-21
마리누스 스포츠에서도 눈에 띄일 만큼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면 언론에 도마에 오르며 팬들에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03-21
흠.... 무슨 게임이든지 스포츠이던지 결국 똑같은 거예요...
권투를 해도 진 쪽은 괴롭고 승자는 행복한거죠...
권투룰에서 클린치 있지 않습니까.. 자주 하면 감점 요소죠..
하지만 클린치를 감점 받을 정도로 야유 받을정도로 자주 했더라도...
클린치를 하면서 싸운 사람이 승리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룰 안에서 즐기는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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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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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정말 답답하십니다.권투로 비유해보죠.상대선수도 나를 이기기 위해 피나는 연습과 훈련을 거치고 링에 올라옵니다.대항의 경우 전투를 전혀 싫어하는 분도 많으며 오직 발견물에만 가치를 두는 모험가나 교역에만 가치를 두는 상인들도 많습니다.그들은 결코 전투를 원하지 않았습니다.전투를 원하지 않은 사람을 강제로 전투로 끌어내어 자신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피해를 주는 행동이 올바른 겁니까?
03-21
흠.... 아 그게 문제 였군요... 상대는 해적질 하는데... 상인은 못하니까...
전 그저 룰이 엄청 넓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도 때문이죠....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유도에서 조르기라는 기술도 있고 업어치기라는 기술도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던지 자유에요... 업어치기를 절대 안한다고 해서
업어치기만 하는 사람을 또는 조르기만을 추구한다고 해서 업어치기하는 사람을
나쁘게 볼 순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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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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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아 글세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요.깡패가 길가는 사람 붙잡고 너 체격 좋다 나랑 한판 붙자 싫다고 하는 사람을 억지로 붙잡아 몇대 때린다 이런 상황인 거죠.
03-21
흠... 강제로 끌어내린게 아니죠... 이 세계의 룰이 그런겁니다.
룰이 조금 잘못 짜여져 있다면 그게 문제일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룰대로 행동한 사람이 잘못한건 아니죠.....
이 세계의 룰이 권투를 하던 책만 보던 장사만 하던 태권도를 하던 하고 싶은데로 해라!!! 요렇게 만들어 놓았단 말이죠......
다른 곳의 사람을 끌고 들어온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런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거죠
아무도 대항해시대 안하면 안된다고 압박한 것이 아니잖습니까..
211.219.xxx.17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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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미안하군요.더는 설득을 못하겠습니다.님하고 저하고 논리는 다른분들이 판단해주겠죠.어쨋거나 저는 유해를 쓰레기라 봅니다.
03-21
흠... 현실은 현실의 룰이 있는거죠... 현실의 룰은 힘이 쌔다고 상대를 때리면 안되는 법이지만 이 곳 즉 대항해시대를 만든 창조주? 왕? 어쨋든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룰은 너희 맘대로 살아라입니다. 그래서 맘대로 살고픈 사람들이 들어왔죠.. 그래서 맘대로 산다는데... 1의 방식대로 사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2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에게 해라마라 또는 현실에서도 문제아다는 식의 발언은 조금 과하시다는 겁니다.
211.219.xxx.17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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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는 법이죠.
03-21
흠... 네... 이렇게 끝나네요... 설득시키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고... 유해를 쓰레기라고
부르는 행동 자제 하세요... 제발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저도 그에 맞게 행동할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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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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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쓰레기를 쓰레기라 부를 뿐이죠.적어도 저는 학교다닐때나 부모님께 그렇게 하라고 배웠습니다.
03-21
흠... 에이 그렇게 따질 수 있나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모든 세상 사람을 그 말 한마디에 다 적용시킬순 없죠..
여러가지 경우가 수없이 많은데..
몇몇 쓰레기 유해라는 말에는 동감할 수 있지만
전체 유해를 싸잡아서 욕하는 것은....
옳지 안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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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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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누스 애초부터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택한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겁니다.
03-21
흠....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게임이 주인공이 착한 사람이여서 악을 무찌르는 내용도 있을 수 있고
악당만이 잘 살아가는 곳도 있을 겁니다. 실제로도 악당이나 악마가 주인공인
게임등이 있고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지요.
또 선과악의 존재를 모두 공존시킨 게임도 있겠지요...
어떤 게임을 즐기던 자신의 자유입니다.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지요...
우리는 대항해시대를 선택했습니다.
대항해시대는 선과악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든 게임입니다.
만약 밸런스 문제로 선이 약자가 된다면 그 밸런스를 문제삼아야지
악의 플레이어들을 싫어할 순 있지만 그래서 어떤 피해를 당했을때
상대에게 어떤 말을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선택이 선이라고 해서
악의 플레이어들을 현실에서 조차 악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또는 자기가 선을 선택했다고 선으로 게임을 즐겨라고 말할수도 없는 것이고요.
우리는 이곳이 선과악이 모두 공존하고 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개발자에게 악이 없는 게임을 만들어 달라고 하던지.
(흠... 전 해역 안전지대인 서버도 괜찮겠군요...)
아니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면 악에게 패널티를 더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게임에 반영하여 현실에서 마져도 쓰레기라고 취부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서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