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관련하여 무수한 글들과 저속한 말다툼등이 게시판에 끊임 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적행위자체가(십계명에도 있지요 "네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라") 나쁘고,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는건 누구나 인정하는(해적들도 다 자기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부분입니다.
대항해시대를 하고있는 유저들중 해적행위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정말
10%도 안될겁니다. 실제 해적질을 하고있는 유저들만 자신들의 입장 옹호를 위해 해적행위가
"게임상의 시스템이다" "실력쌓아서 덤벼라" "고랩군인은 해적말고는 게임을 즐길방법이없다"
고말들을 하지만 90%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은 해적 행위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상처와 아픔들
그리고 분노를 가지고 게임을 하고있을것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저희(일반유저)가 할수있는 일이 무었이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의견을 모아서 CJ에게 건의를 했으면 합니다. " 구체적인 방법은
해적과 관련하여 다양한 패널티를 적용 하자는 의견들을 모아서 시스템상 해적에게만 제약을
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해적의 경우 악명에 따라 모든 도시 입장이 불가능하게 한다던가
일반유저의 개인상점 물품을 구매할수없게 한다던가 각국 NPC(해군)이 바다에 나가있는 해적
들을 쫓아 다닌다던가 해적은 개인거래도 못하게 말아놓는 다던가 또는 교역소 주점 대장간
도구점 은행등을 이용을 못하게 시스템상으로 제제를 가하는 겁니다.
이것말고도 정말 다양하게 생각 할수있을 겁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부족 하니 대항해시대를
아끼는 많은 유저분들께서 의견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모인 의견을 종합하고 요약하여
CJ운영자측에 건의를하여 일섭에 의견이 전달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물론 저희 유저의 의견을
모아서 보낸다고 꼭 그대로 되리란 법은 없지만 게시판에서 맨날 말다툼하는거보다 이렇게라도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p s - 조금 귀찮겠지만 길드원들이나 친구분들과도 의견을 나누어 보시고 좋은 방안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여러분들의 참여로 대항해시대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At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