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소국 보호 시스템..

패널티가 꽤 있기는 하지만.. 강대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신삼국으로 망명했지만 동맹항 하나 유지하지 못하는 약소국의 현실에
좌절을 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패널티를 안고 강국으로의 망명을 생각해봄직 합니다.
결국 인원이 적은 국가는 더 적어지고.. 발전의 가능성이 적어지겠지요.
물론 게임을 하다보면 상대적으로 강한 국가가 생기고 약한 국가가 생기기 마련입니다만..
동맹항 하나 유지하기 힘든 지금 몇몇 서버의 베네치아, 네덜란드를 보면...
지금도 관세라던지 대해전 참전의 기회등에는 혜택이 있습니다만 이것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그외에도 좀 더 강력한 약소국 보호 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정국가에 대한 특혜가 부당하다고 하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보호 정책을 바탕으로 어느정도의
국력이 비축된다면 (동맹항 3~4개 정도라도) 약소국에서 벗어나 일반국가와 동일한 조건을 가지게 하면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동맹항이 2개 이하의 국가는 보호대상으로 지정됩니다. 동맹항이 3개이상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보호대상으로 받았던 어드밴테이지는 없어집니다.

2. 보호대상으로 지정된 국가는 관세가 2%로 하고 점유율이 없더라도 20% 의 점유율을 가진 것과 같은
회계횟수를 가질 수 있습니다. 20% 이상이라면 타국과 동일한 회계횟수를 가집니다.

3. 아드리아해의 풍향을 바꾸어 베네치아 본거치에 좀 더 접근하기 쉽게 합니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