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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쎄바의 삽질 일기 - 씨즌2 -1

아이콘 혜피쎄바
댓글: 12 개
조회: 383
추천: 1
2006-04-04 23:13:23

모험가의 생명

뭐 새삼스러운건 아니지만 이글은 만고 제 생각 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 입니다. -ㅅ-

제가 A형이라서 좀 소심합니다 헤헤헤

모험을 처음 할때 참...난감할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상.륙.지!!! 지도 한장 손에 들고 F10키도 모를 시절.. 일일이

클릭해가며 지도를 보노라면 S가 남쪽이고, N이 북쪽인데.. 당연한 건데.. 왜 자꾸 " 목표 지점은 남쪽입니다."라는데

왜 자꾸 북쪽으로 달렸던 걸까... 그리구 북쪽이라는데 길이 없으면 나보고 어쩌라구.. (ㅠ .ㅜ) 상륙지 길만 잘 찾아도

모험가 참 할만하다. 왜? 돌아올 땐 [표시용 리본]이라는 초고급 울트라 켑쑝 나이스 레어 아이템이 있으니까!!

(얼마나 멋진가?  중세시대에 이미 개발되어진 순간 이동..) 나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리본을 첨 쓸때.. 상륙지

입구에서 쓰면 땅바닥에 빨간 줄이 그여지겠거니 해서 입구에서 썼는데 아무 변화 없어서 혼자 기분 상하고

'이거 불량 품인가?'라고 의구심을 가지며 벽타기 신공을 펼첬던게 기억 난다.

상륙지 (혹은 도시 외곽)은 크게 4분류로 나누어 진다. 유럽 등지의 <나무 숲>, 아랍 아프리카의 <사막>

인도 산토도밍고의 <정글>, 카리브 산후안 남쪽 부근의 <판타지 세계>... 이 판타지 세계란 말을 듣고 '응?'이라고

생각해보신 분은 [남미 북해안 고지]에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 어두 컴컴하니 회색빛 바위들 사이로 용이 한마리

툭 튀어 나올법도 한 희한한 그래픽이 예술이다. 내 경험상 극악의 상륙지중 한 군데가 살로니카 외각지역이다.

[위업의 선구자]퀘를 받아서 살로니카 2차 필드로 들어가는데 이건 무슨 끝이 없다.. 달리고 또 달리고.. 또 달리고

(내가 무슨 '하니'인줄 알았다..엄마가 보고싶음 달리는 하니-_-;;;) 그런데 그건 애들 장난이었다. 솔직히 내 자랑

이지만 -ㅅ- 상륙지에서 나보다 달리기 잘하는 사람은 몇 못봤다. 캄파도니아 지방? 3분안에 갈듯하다. 그러나...

켈리컷 외각.. 이건 완전 미로다 그러나 최고 지존.. 보스니아만 서쪽 해안의 들고양이의 지도.... 컴퓨터 던질뻔 했다

상륙지에서 빨리 찾아가는 방법은 일단 지도든 뭐든 정보 확인 필수다. 뭐 북서쪽 구석탱이 뭐 이런거 말이다.

정보 이야기 나오니까 하는 말이지만. 정말 정석대로 모험을 한다면 일단 퀘 받고 주점가서 물어보고 정보 얻고

또 주점가서 물어보고..뭐 이런 식이지만.. 나 같은 야매 모험가는 인벤보고 외워서 후다닥 해치우는 편이다.

예를 들어 보자, [마다가스카르의 왕자] 일단 케이프 타운에서 퀘를 받는다. 마지막에 의뢰인이

"타마타브에서 정보를 모아주게" 라는 말만 듣고 타마타브로 간다.. 가서 아무나 잡고 말을 건다. 바디랭기지 써가면서

그런데 대충 정보를 인벤에서 보고 후다닥 해치우면 좀 재미가 반감된다. ㅋ 심지어 선행퀘 정리해놓은거 보고

그 코스대로 하니까.. 바쁘다 바뻐 ~ 근데 옛말에 "머리가 나쁘면 몸이 디진다"라고 했던가... 어느날 진짜 큰맘먹고

베네치아에서 [마지막의 시작]퀘스트를 받았다. 인벤에서 정보 읽어보고 리스본으로 ㄱㄱ.. 대장장이~ 주점~

교역소~ 그리고~ 케이프 타운~ 응????? 항구 관리가 정보 줄 생각이 없다 "출항 하시겠습니까?"  엥?? 뭐야뭐야???

주점이 두번 이었다 ㅋ 젠장!! 다시 리스본으로 올라 갈려니까.. 힘이 쭉 빠지는게 에휴.. 아직 이 퀘스트는 못했다.

정보 수집시 잘~~~읽어야 한다..잘~~~ 또 다른 극악의 퀘스트는 바로.. [트로이 :  인식8, 고고학10, 종교학4]

워낙 안뜨는 퀘스트에 유명한 퀘 였기에 퀘가 뜨는 순간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으나. 난 인식이 2였다..

그래서 옆에 트로이 찿던 모험가랑 팟을 맺었는데 인식이 4이며 갈릴래오 망원경이 있다고 하셨다. 그당시 나의 배는

모삼북이, 그 님배는 상카. 였다. 종교학은 내가 1랭이고 부스터가 있었기에 바로 출발~ 레츠고 였다..

마르세유 - 아테네 학자 고고학 책.. 가뿐하지~ 이스탄불로 ㄱㄱ~ - 이스탄불 서고~ 응? 터...키...어???

"터키어 스킬이 부족하다 집에가라" 이런 후미럴... 시라쿠사로 이동 이동.. 그런데 뜨악!! 그 님왈.. "죄송해요.."

"네?? 무슨일이세요?" "저.. 일이 생겨서 여기서 로그아웃 할께요 ㅈㅅ" 팅~ 뜨어~~~나 어떡 하라구요 엉엉

나의 인식 3랭에 갈릴래오 망원경 차고 1시간 동안 인식했지만.. 실패였다.. 그날 다시 마르세이유로 갔다..

그리고.. 퀘를 같이 해줄 분을 찾다가 못 구해서 퀘스트 포기하고, 터키어 지우고 지리학 배워서.. 인식을 올렸다.

근성의 모험가였던것이다.. 그째 지리학 4와 인식 5가.. 아직도 그대로다. (왜? 트로이 이후로 지리학 근처도

안갔으니까.. 무헤헤헤)

모험가의 생명은 스피드 인것 같다. 그런데 모험의 재미를 200% 느끼고 싶다면 느긋한 모험을 추천한다. 나도 어쩌면

[굇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굇수]는 중독되어 더 큰 희락을 바랄 뿐이라 마약과도 같이 하고 나면 허무함이

강습하여 더 큰 즐거움을 위해 별이 많은 퀘만 고르게 된다. 그래서 일까? 늘~ 의뢰서가 모자라다.. 

to be 컨티뉴~

숙제! 상륙지에서의 에피소드를 적어보자

Lv66 혜피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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