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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엉망진창 선장님(2)

바스콘
댓글: 1 개
조회: 288
2006-12-01 17:50:36

#.3 뱃여자
그렇게 성 엘모의 불 호는 파로 항을 향해 파도를 미끄러져 갔다.게다가 순풍이였다. 게다가 날씨도 좋고 햇빛이 쨍쨍 내리 쬐니 이만큼 좋은 항해도 없겠다.
그리고 선미루에는 두 사람이 있었다.바로 이 배의 선장인 바스콘과 그 여자였다.
그 여자가
"아,참 그리고 보니 당신의 이름을 물어보질 않았군요.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내 이름은 바스콘이라 하오.그러는 당신은?"
"내 이름은 주안나에요.고향이 포르투이죠."
주안나,그녀는 왠지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듯한 모습이였다.금발에 얼굴은 마냥희었지만 약간 가뭇가뭇하기도 하고 그 당시 미녀라면 필수인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게다가 손도 가늘고 키도 뭐랄까,적당한게 너무나도 귀엽다고 할수 있다.그리고 또한 여성미가 특출났다.
하지만 그녀는 왠지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바스콘은 왠지 이상했지만 그냥 내버려두기로 하였다.

그렇게 이틀이 흘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선장실에 앉아있는데 밖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선장님!, 파로입니다.얼마 안되서 입항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바스콘은 그대로 갑판으로 뛰쳐 올라가서
"그래 알았다,모두들 들었나! 모두들 입항 준비를 하라,캡스터(돛을 감아올리는것)를 조정하고 키를 좌현으로 꺾어라!"
그렇게 하여 첫번째 항해는 끝났다.그리고 입항한뒤 천천히 교역소로 갔다.
몇몇 선원은 따라오고 몇 선원은 주점으로 갔다.
"어서오세요!"
"아몬드유와 단검,햄을 팔려고 하는데."
"아, 어떡하죠!,지금 그 셋은 모두 폭락입니다만."
"흠.그런가,그래도 팔아도 손해보는 것은 없군.약간의 이익만 보지만 말이야."
"선장님!!,속지 마십시오.그는 선장님을 속이고 있습니다!"
선원의 목소리였다.리스본에서 고용했던 파산한 네덜란드 상인이였다.
"무슨 말인가?"
"제가 주점에 들러서 시세를 알아보니 지금 그 셋이 오히려 가격이 시세 이상이라 합니다."
"뭐얏!, 이게 어떻게 된건가!"
"허엇...죄송합니다 가격의 두배를 드릴테니 용서해주십시오."
"흐음...."
"그냥 봐주고 두배를 받죠"
주안나였다.그녀는 그냥 두배를 받자고 했다
"어차피 당신은 돈이 많이 없잖아요? 그러니 오히려 두배를 받고 그 자금으로 상업을 늘려나가죠"
"그러시죠, 선장님"
"알겠네.그럼 그렇게 하지."
그렇게 하고 그 네덜란드 상인의 중재로 오히려 두배 반을 더 받고 교역품을 팔아버렸다. 항해는 대성공이였다.
그리고 의뢰도 끝마쳤다.

#.4 유능한 인재를 얻다.
그렇게 교역품을 팔고 주점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주안나와 그는 같이 앉아서 럼주를 시켰다.
"여기 럼주 두 잔!"
하지만 그냥 가볍게 술을 마시고 여관으로 가서 항해를 준비하려던 것이 두 사람이 너무 과음을 해버렸다.
일단 그래도 그는 대충 정신을 차리고 여관으로 갔다.
그런데 여관이 한자리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바스콘은 어이가 없었다.
"그럼 어떻게 한다,그럼 일단 그 방이라도 주세요."
그렇게 주안나를 방에 데려갔다.주안나는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버렸다. 하지만 바스콘은 왠지 기분이 이상했다.
하지만 정신은 이미 다 차렸기 때문에 그냥 주안나를 놔두고 밖으로 나와버렸다.
바깥바람이 쌀쌀했다.고향이지만 너무나도 추웠다.
그런데 발소리가 들렸다.좀 아까 그 네덜란드 상인선원이였다.
"아니,선장님 뭐하십니까?"
"여관에 빈방이 없어서 그냥 밤을 새려고 그런다네.그런데 자네야 발로 이 오밤중에 왠일인가?"
"그냥 고향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아,그리고 방이 없다면 제가 묵고있는곳에서 주무시는것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되겠나?"
그렇게 그 둘은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의 이름은 한스.방적상이었다.하지만 그는 상인으로서 이미 파산을 해버렸다고 했다.하지만 예전에 자신의 배를 가지고 항해하던 때가 그립다고 했다.
"뭐 아무튼 좀아까는 고마웠네.그리고....."
잠시 선장이 뜸을 들였다 그리고 이내
"자네가 이 배에서 나를 보좌해주었으면 하네"
"그러면 그렇다는 말은....."
"내 부함장이자 회계사가 되어주게"
"정말입니까? 정말 그말이 사실입니까?"
"하하. 몇번을 말해야 되겠나."
그리고 다음날부터 한스는 너무나 활기차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천재적인 중계로 그 비싼 닭고기와 쉐리를 싼 값에 많이 살수 있었다.
그리고 보급도 하고 이제 출항을 했다.
"자,이번에는 포르투로 향한다. 모두들 닻을 올리고 돛을 펼쳐라!!"

Lv3 바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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