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돌격대

타자

 

김성근 감독 지휘하에 2년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97 쌍방울 레이더스,

 

그에 걸맞게 야수들의 타격력이 좋다.

 

선발 라인업 의 교타력이 모두 우수하고, 지명자타자인 박철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의 수비가 뛰어난 것이 특징,

 

상위 타선에는 교타력과 번트가 좋은 김실과 팀의 리더이자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최태원이 있으며,

 

심성보-김기태-박경완의 클린업은 예년보다 더욱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하위타선도 만만치 않다. 다기능 멀티플레이어(?)인 조원우를 비롯해 김성래, 박철우 가 교타력이 우수하고,

 

유격수 김호의 타격력이 아쉽다. 하지만 번트와 주력이 좋아 상위타순과의 연결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하다.

 

 

투수

 

 

투수진도 전년도보다 훨씬 강화가 되었다.

 

선발 중계 가리지 않고 등판하여 20승을 거둔 김현욱을 필두로 어린왕자 김원형,성영제,김기덕,최창환까지

 

선발라인업이 좋다. 다만, 중계진의 제구력이 너무 낮아 아쉬운 부분이다.

 

뒷문도 강화가 되엇다. 셋업에 오상민이 등장하여 코스트에 비해 좋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고,

 

마무리 조규제까지 전년도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고코스트로는 10성 - 김기태 , 9성 - 김현욱 , 8성 - 조원우,김원형,조규제 가 있고,

 

1성 야수는 6명이 있으며, 총 134 코스트로 완성할 수 있다.

 

팀의 핵심인 10성 김기태와 9성 김현욱을 가지고 있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