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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력시장 링셀의 x목 때문에 서버가 망한다!!!

칼카령
댓글: 33 개
조회: 1333
추천: 33
2016-04-12 06:11:06

인력시장 링셀의 x목이 서버를 망친다.

 

안녕하세요, 인게임 닉네임 단팥입니다. (익명성을 빌어서 막말하는 사람들과 동급 취급 받기 싫어서 굳이 남깁니다)

 

x목이 문제라는 분들은 위와 같은 주장을 하시면서 인력시장 링셀을 비방하셨죠.

망섭 운운하시면서요.  결국 인력시장 링셀은 안타깝게도 전부 다 해체되었고요.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위와 같은, 또는 비슷한 주장을 하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열심히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인력시장 링셀 특징

1-1) 인력시장은 '친목'링셀이다.  (친목 금지라는 규칙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2) 인력시장은 뉴비 또는 미숙련자의 극만신, 해후, 침공 클리어를 도와주는 링셀이다. (진성 제외)

1-3) 인력시장은 가입 및 탈퇴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링셀이다. (아무도 잡거나 가입을 강요하지 않아요 권유만 있을 뿐)

 

 

인력시장이 돌아가던 현황

2-1) 링셀을 통해 헬프가 이루어지고 있었음. (해체 전 마지막 주말까지도)

2-2) 링셀에서 친분이 있는 분들끼리 잡담이 오고 가는 빈도수가 매우 높았음.

2-3) 헬프 요청이나 질문이 올라올 때 아무도 대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음.

 

 

A) 돕는 행위 (헬프)는 엄연히 호의에서 베푸는 친절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수다 떠는 와중에 헬프 요청이나 질문이 있다고 해서 헬퍼들이 무조건 대응해줘야 하는 의무는 없어요.

그 헬퍼분들이 그 당시엔 수다에 집중하고 싶었을 수도 있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몰랐을 수도 있으며,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시간이었을 수도 있는데 단순히 2-3)이 발생한다고 해서 헬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던 링셀 자체를 비방하고 그 원인으로 친목을 지적하는 건 논리의 비약이 너무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B) 인력시장 링셀은 진성 파티찾기가 비활성화 된 이유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논쟁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나인 루카링님은 진성 파티찾기가 안되는 이유로 인력시장 링셀을 지목하셨고, 이것 때문에 서버가 망한다라는 논리로 인력시장 링셀을 인벤에서 x목만 있는 쓰레기 링셀로 비방하셨죠?

하지만 인력시장 링셀에선 진성 파티를 모집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루카링님 본인은 인력시장 링셀에 들어와 본적도, 활동한 적도 없.는. 분.이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인정, 대화록 원하시면 본글에 이미지 추가하겠습니다)

 

파티찾기는 진성 넘어가면서부터 극도로 줄어들었고, 이것은 진성의 입장 주제한과 난이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인력시장 링셀이 생긴 것은 진성 패치 이후에 두달 가까이 지난 2월 말이었습니다.

오히려 침공4층 클리어자를 늘려서 진성 인구수 늘리는데 일조하던게 인력시장 링셀인데 인력시장 링셀의 존재가 대체 진성 파찾 인구가 없는 부분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C) 친분 있는 사람이 없는 뉴비 분들이 인력시장 링셀에서 헬프 받는 경우가 님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몇몇 분들이 링셀을 비방하는 근거인 친목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친한 사람들 또는 지인들만 헬프하는거 아니냐는 비방을 듣기엔 너무 많은 뉴비들이 도움을 받은 것 아닌가요?    제가 부직업을 키우다 만난 리바섭 뉴비 분을 얼마 뒤에 림사에서 만나서 수다 떨었더니 인력시장 링셀 통해서 해후까진 다 클리어 했다고 말씀 하셨었습니다.  증인을 원하시면 불러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뉴비분들 말고 제가 모르는 다른 뉴비분들까지 모조리 싹 다 모셔볼게요. 

 

D) 인력시장 링셀은 강제성이 없는 자유로운 링셀입니다.  가입 및 탈퇴가 자유에요.

 

x목으로 인해 뉴비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접는다 라는 이유로 인력시장 링셀을 매도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질문 1)

그 뉴비분들이 게임을 접고 싶을 지경까지 인력시장 링셀에서 탈퇴하지 않고 굳이 버티셔야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그 정도로 소외감이 느껴지는 상황인데도 탈퇴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감당하려 했던 이유가 있는지요?

 

해후, 침공, 극만신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자유부대라는 것도 있고, 공략을 공부해서 랜덤매칭 또는 파찾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굳이 왜 남아 계시다가 접는 지경까지 갔는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그런 분들이 있다는 것도 믿기진 않지만요)

 

만약 링셀 외에는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x목을 참을만큼 참다가 접었다 라는 주장을 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서 미리 여쭤봅니다. 

 

질문 2)

자기가 접는 이유를 개인적으로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님들은 뉴비들을 왜 따로 안 도와주셨어요?  그럼 굳이 그 혐오한다는 x목이 존재하는 인력시장 링셀에서 접을 때까지 버틸 이유가 애초에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뉴비들이 접은 이유가 오직 인력시장 링셀 x목 때문이었다라고만 주장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실제로 그런 말을 하고 접은 뉴비분들이 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x목에 대해서 꾸준히 비판하시는 몇몇 분들은 파판 계속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재밌으니까 계속 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질문 3)

그 뉴비분들이 접은 가장 큰 이유는 파판에 별 다른 재미를 못 느낀 상황에서 x목 때문에 불쾌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한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그 뉴비분들이 접은 이유가 마치 인력시장 링셀의 친목 밖에는 없다라고 주장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지속적으로 인벤에 비방글을 올리고 비아냥 거리는 댓글 다시는 몇몇 분들, 정말 인력 시장, 또는 링셀에서의 친목이 서버전체를 망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건가요?  혹시 본인들이 싫어하는 인물 또는 성향 때문에 익명성을 빌어 공격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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