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자체가. 16렙 이전에는 돌격해서 적 진형무너뜨리고 그런 캐릭이라기보단. 좀 기존 탱커들하고 다른 변칙적인 녀석이라고 봅니다. 16렙 이전엔 수비형 딜탱이라고 봐야 하고. 16, 20을 거쳐야 공격할때도 튼튼하고 추격이 매서운 완성형 유닛이 됩니다.
Q는 이니시기도 아니고. cc 한번씩 다 빠졌을때 써주면서 보막 쿨 줄이고. 막타쓰는 정도로 보면 편합니다. 그리고 장판이나 큰 스킬 피할때 그냥 스거나요.
핵심능력 1은 w고...뭐 보막쿨 딜링 추격 모든게 다 w에 달려있죠.
게임에 영향 주는 다른능력이 E가 되겠죠.
아군진형 선두에서 패다가 도망가는 애 다시 끌어오거나. 너무 깊게 들어간 적 딜러 빼내는 용도로 쓰면 나름 적절하게 기능하는것 같아요.
하여간 지속력 있는 수비적인 딜탱에서 13, 16, 20 거치면서 공방 밸런스가 맞아가는 영웅으로 봐요.
캐릭이 어려울 수 있는게. 체력 50% 이전과 이후의 데미지 소화능력이 다르고. 그러니 50%까지 빼면 도망가는 게 일반적인데 거기서 더 버틸지 앞으로 나갈지. 딜교환 유리한 시점과 사망 타이밍이 다른캐릭하고 좀 다르고. 싸워야 할지 말지 판단하는게 다른영웅하고 좀 다르니 판단이 잘 안될 수 있죠. 프로분들이 찾을지 버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또 제이나 등 슬로우 영웅 무리해서 쫓을 필요 없습니다. 보막 있을땐 보막으로 그냥 씹어주면서 데미지 소화만 하면 되고. 피가 깎이는대로 손해가 되는 다른 영웅하고 좀 차이가 있습니다.
하여간 질럿이라서 우라돌격 영웅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니라서 컨셉에 혼란이 오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볼땐 특성의 배치나. E 속도와 판정 등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q가 나빠서 못쓰는 영웅은 아니라고 봐요.
그냥 평타치는 유저가 이해하고 쓰면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영리서 게임 지는거 막픽하거나 따로놀다 짤려서 지는게 많지 캐릭 성능이 밀려서 지는건 뻘조합 아닌 경우엔 그닥 없고 아르타니스가 뻘조합을 만드는 영웅으로까진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막상 특성 완성되면 평타 공속감소 영향도 그닥 안받습니다. W 쿨 짧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