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상대는 판당 10원씩 벌 수 있고 픽이 빠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전 ai에서 천판 가까이 했는데 ai할 때 가장 빨리 끝내는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모든 영웅들을 ai에서 해봤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요. 그 중 S등급의 4명을 소개합니다.
S등급
해머상사
해머상사는 네이팜을 배우기 전에는 돌격병 정리가 힘든데요. 그래도 S등급에 들어갑니다. 그 이유는 공성모드일 때 사거리와 방사피해 때문이 대부분입니다. 해머상사는 특이하게도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2가지 존재하는데 정방향으로 아군의 도움을 받아서 사거리의 도움을 받아서 푸쉬하는 방법과 뒤치기 하는 방법이죠. 둘 중 당연히 정방향으로 푸쉬하는게 빠르지만 인공지능 상대를 하다보면 우리편이 인공지능보다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뒤치기가 안정적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편의 푸쉬속도가 빠르다면 앞에서 치고 느리다면 돌아가서 타워만 부수면 되겠죠. 그러나 뒤치기를 하다가 돌격병에 걸리면 귀찮아 진다거나 상대 영웅한테 피해를 받으면 힘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컨트롤이 많이 필요합니다. 거미지뢰와 충격포를 잘 사용 하시는게 뒤치기의 답이죠.
특성은 기갑포강화-흡혈공격-응급치료-네이팜포격-선제공격-이동 공성모드 or 사거리 확대-시공의 광란
공성전차는 다른 모든 영웅 중에서 핵을 치기 쉬운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의 보호가 있다면 핵쯤은 시간문제입니다.
실바나스
실바나스는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다른 전문가들보다 돌격병 처리 속도가 빠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검은화살> 덕분에 S등급에 오르게 되었죠. 일단 실바나스는 특성부터 보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특성은 가시 돋힌 화살 - 순찰자의 기습 - 생명력 흡수 - 울부짖는 화살 - 쪼개지는 화살 - 바람 길잡이-폭풍의 분노와
1특성에 부식을 찍는 특성 트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힘드시다면 4특에 마비를 찍으시고 16특에 차디찬 손아귀를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특성 트리가 2개 존재하는 이유는 분명 부식을 찍는 특성트리가 빠르긴 한데 우리편 푸쉬속도가 노답일 경우 ai한테 밀리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소개할 텐데 인공지능 상대할 때 최악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가시 돋힌 화살을 찍으실 경우에 우리 돌격병과 같이 푸쉬하시면 되고 <캠프>도 쉽게 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식을 찍으실 경우 부식으로 돌격병과 같이 푸쉬하시거나 탄약만 다 뺀 다음 뒤로 돌아가서 적 돌격병만 잡은 다음 탄약을 빼는 순서로 우리 돌격병들의 힘을 극대화시켜서 미시면 됩니다. 실바나스는 특히 뼈골렘 맵에서 첫골렘만에 안정적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이 경우 팀원이 못해도 말만 잘들으면 6분정도에 게임이 끝납니다.)
아즈모단
사실 아즈모단은 모두 다 불타리라가 너무 좋기 때문에 다들 왜 S등급일지 알겁니다.
특성은 파괴의 대가 - 폭식 or 지옥의 군대 - 주입된 마력 - 악마의 침공 - 죄악의 행진 - 악마의 일격을 제외한 3가지- 소멸의 불꽃
여기서 의문이 드시는게 16렙 특성일텐데요. 만약 4렙 때 지옥의 군대를 찍으셨으면 파멸의 종자도 괜찮고 압도적 존재감과 피에는 피는 우리편 레벨이 압도적으로 적보다 높다 싶으면 압도적 존재감 찍으셔서 거의 데미지 무력화 시켜주시고 우리편이 더럽게 못해서 레벨이 비슷하다 싶으면 피에는 피 찍으셔서 적 전사의 체력을 먹으시면 됩니다. 4렙 특성 중 전 지옥의 군대를 좋아하는데요. 지옥을 군대를 찍으신다면 적이 악마전사를 상대하실 때 타워를 불타리라로 다 쓸어버리시면 되고 폭식을 찍으신다면 어느 정도 타워에게 몸빵을 하면서 탄약도 없애고 푸쉬력도 상승시킬 수 있어서 둘 다 나쁘지 않습니다.
소냐
엥? 왜 앞에 3명은 전문가인데 소냐라니...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소냐는 정말 만능영웅입니다. 몸빵, 푸쉬력, 캠프도는 속도 우리편이 아무리 못해도 소냐만 있으면 됩니다.
특성은 전사의 얼굴무늬 - 용병의 왕 - 짐승같은 회복력 - 광전사의 진노 - 활력의 소용돌이 or 여진 - 성난일격 - 끓어오르는 분노
소냐는 캠프 도는데 최강 영웅입니다. 이거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 있으실 수도 있는데 용병의 왕만 찍으면 공성캠프나 투사캠프를 우숩게 돌고 광전사의 진노를 찍으면 우두머리도 쉽게 돌죠.(뭐 그전에도 돌 순 있지만 너무 느려서) 그런데 소냐의 최대 장점은 캠프를 돌고도 마나나 체력이 전혀 안 단다는 점입니다. 인공지능과 상대할 때 집 갈시간이나 샘빠는 속도가 아까울 때 많은데 소냐는 그런게 전~혀 필요 없다는게 최대 장점입니다. 소냐를 조금 잘하시는 분들은 궁쿨이 다시 들어오기 전에는 궁쿨을 꺼뜨리지 않을텐데 이건 10렙이후 거의 사기적인 데미지를 보여줍니다. 활력의 소용돌이나 여진은 우리편이 못한다 싶으면 소용돌이, 좀 한다 싶으면 여진을 찍어서 빨리 밀어주세요. 인공지능 상대할 때는 소냐는 전사가 아니라 <딜딜딜탱>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인공지능 상대할 때 몇 가지 구린 영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푸쉬력이 구리면 구립니다. 빛나래(너프이후 딜 최악), 리리(언제 20찍고 밀겠습니까...), 무라딘(스탯 쌓으면 쎄겠지만 하루종일...), 우서 등으로
지원가는 대부분 안 좋지만 말퓨리온이나 테사다르는 정말 좋습니다. 말퓨리온에 의문 가시는 분들 있으실 수도 있는데
달빛불꽃-보복의 뿌리-인내의 재생-황혼의 꿈-보름달빛섬광-달빛세례-악몽
이 트리로 타시면 뒤로 갈수록 S등급에 준하는 데미지를 자랑하면서 힐과 마나를 주니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