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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반/후반 강캐를 알아보자

제이나와함께
댓글: 42 개
조회: 7953
추천: 4
비공감: 7
2016-02-20 16:16:11
조합을 꾸릴 때 초반 강캐와 후반 강캐를 적절히 섞어 놓는 것이 은근 중요합니다.

예전 캘레가 op딜러일 때도 대회에서 둘이 같은 팀에 속한 그림을 잘 보지 못한 것도 이 이유가 크죠.(밴 영향도 있겠지만)

일단 영리에서 자주 보이고 자주 쓰이는 챔들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초반 강캐(딜 뿐만 아니라 영향력 자체)
제이나
소냐
바이킹
자가라
제라툴
케리건
요한나
리밍
스랄
티란데
타우렌
레오릭
우서
디아블로


후반강캐
레이너
폴스타트
노바
일리단
무라딘
그레이메인
아르타니스
말퓨리온
캘타스
아즈모단
아바투르
누더기

티리엘


일단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태클 환영입니다 수정추가 할게요.
초반 후반 강캐를 알고 있는게 은근히 중요한 이유가,
이들 조합에 따라 초반 후반 운영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가라의 경우, 초반에 1:1로 라인전 이기기 거의 불가능한 챔이죠. 상대에 자가라가 있어서 초반에 너무 휘둘리다보면 스노볼이 커져서 경기가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용둥 같은 라인력 중요한 맵에서 자가라가 op로 꼽히는거죠.
근데 자가라를 많이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자가라는 후반 갈수록 좀 힘이 빠지는 느낌이 큽니다. 점막과 게걸이라는 사기급 스킬이 있지만, 한타에서 뼈아픈 유효딜이나 폭발적인 영향력은 점차 사라지게 되죠.

레이너나 캘타스 같은 경우에는, 특히 캘타스의 경우 약속의 13렙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후반 갈수록 한타영향력, 라인정리력, 용병캠프정리력이 막강해집니다. 그래서 레이너 캘타스가 동시에 있는 팀의 경우 초반 좀 불리해보여도 막판 한타 뒤집기로 역전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우리 팀의 캐릭터들의 특성, 또 상대조합의 특성을 대충이라도 파악하고 있으면 운영해나가기 수월하다는 겁니다. 자가라 리밍 같이 초반부터 강한 챔들이 압박하고 etc의 갱에 한 두번 당한다고 해서 게임이 터진게 아니라는거죠. 초반3데스보다 후반1킬이 더 중요할때가 더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초반에 계속 잘리고 "우리 후반캐임ㅇㅇ" 하지는 말구용ㅋㅋ

상대가 초반에 강해보인다 싶으면 안전하게 경험치 쌓아가고, 우리가 초반에 강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갱다니면서 상대 기를 꺾는게 좋습니다. 즉 초반에 상대를 무리하게 후두려패다가 오히려 말릴 수도 있는 초반조합이나 경기내내 질질 끌려다녀서 의욕 잃게 할 수도 있는 후반조합보다 자가라, 캘타스 같이 초반캐와 후반캐가 적절히 섞여 있게 픽하는게 현명한 픽이 되겠죠.

Lv29 제이나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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