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팁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미세먼지 팁!

누구나 알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미세먼지만도 못한 팁이지만 정작 실행하지않는 팁입니다.

바로 오브젝트 싸움 구도가 나왔을 때 재생구슬을 제때 제때 챙기는거. 

재생구슬은 정말 적은 체력과 마나를 회복해주지만 이게 엄청 도움이 됩니다. 마나가 부족해서 스킬 한번을 못쓰거나 딸피를 못따서 먼저 죽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영리에선 안그래도 빠대에선 재생의 구슬을 죽어라 안먹더군요?

한타 구도가 잡히면 한타각을 잡아야지 무슨 구슬을 쳐먹어? 하는 분들 있는데 진짜 멍청한 생각입니다.

공물맵이나 파멸탑이면 몰라도, 사원이나 응징자맵에선 오브젝트와 라인사이의 거리가 진짜 가깝죠.

오브젝트 싸움이 일어났을 때 최소 한 명쯤은 라인에 위치해서 측면에서 포킹을 넣을겁니다. 

그때 스킬을 다 쓰고 할게 없어지면 적 영웅이 측면에서 돌입하지못하도록 견제하는 것과 동시에 적 마법사 미니언을 죽여 재생의 구슬을 먹으십시오. 이걸 딜 로스라고 하지만 이 미세한 차이가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아군이 돌입하는데 혼자 라인에 멍하니 서 있으면 트롤이지만, 적어도 대치구도가 나왔을때 만큼은 하라 이 말입니다. 아군 지원가도 팀원이 조금 쳐맞았다고 힐 해주는거 힘듭니다. 하기엔 마나가 아깝고, 안했다간 점사당해서 뒤질 것 같고. 

그리고 제발 오브젝트가 열렸을 때 급하게간다고 길바닥에 떨어져있는 재생의 구슬 쌩까고 가지마십시오.

진짜 팁이 아니라 상식수준이지만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