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에선 아바투르가 1픽으로 나와도 될 정도로 정말 좋은 영웅입니다.
왜냐하면 입금을 해야만 오브젝트가 발생하는 맵이라서 아바투르의 지뢰가 활약하기 정말 좋거든요.
아바투르의 지뢰는 1렙 4렙 까지는 그냥저냥 말에서 떨어지니까 짜증나네 정도지만 7레벨 특성의 불결한 둥지가
찍히게되면상대방이 입금하는것을 견제하기도 좋고, 여차하면 이니시로동전 강탈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몸영웅은 동전 넣으러 가다가 피 다빠져서 혼자 못옵니다.
지뢰는 보통 적 바텀다리, 적 미드다리, 적 용병캠프, 선장에게로 오는 길목에 띄엄띄엄 깔곤 합니다.
절대 붙여서 깔지 않습니다. 광역기에 쓸려나갈뿐더러 시야확보에도 큰 도움은 안되거든요.
가끔 지뢰를 잘지우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생각보다 더 띄엄띄엄 깔아서 지뢰제거하고 말타는데
재수없게 또 밟는 이런 짜증나는 상황을 만드세요.
그럼 지뢰 까는 방법은 여기까지하고 지뢰심기 좋은 위치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금 보여드릴 위치는 제라툴에게 완전 취약한 위치입니다. 제라툴이 q평w하고 도망가기 좋은 위치이므로
제라툴이 없을때 이 지역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원래 제라툴있을땐 아바투르가 많이좀 사려야 해요.)
아 또 적이 포탄 발사를 성공했을때 포탄이 직빵으로 맞는 위치기도 합니다. 적이 입금을 하면 바닥보고 잘 피하세요.

1. 미드 포탑 : 전 일단 시작하면 미드로 갑니다. 지뢰깔기 최적의 장소거든요. 우두머리와 적용병캠은 물론 모든 다리와 선장에게 가는 길목 곳곳에 지뢰매설이 가능합니다.

2. 바텀 포탑 : 바텀 라인을 맡아야 할때 옵니다. 탑라인에 지뢰매설을 어렵지만 역시 선장에게 가는 길목과 다리, 적 공성캠까지 지뢰매설이 가능합니다.

3. 상대방이 포탄을 쏴서 미드 바텀 요새가 날아가면 그다음으로 좋은 장소는 이곳입니다. 캠프에 지뢰매설은 어렵지만 선장에게 가는 길목과 바텀쪽 다리엔 매설이 가능합니다

4. 미드 성채가 날아갔을때 부턴 지뢰매설하기가 정말 까다로워집니다. 근데 상대방이 이 위치엔 웬만해선 안오더군요. 아무래도 핵 근처이기도 하고 뒷덜미 잡힐수가 있어 염려되서 일지도 모릅니다. 아슬아슬하게 상대방 봇 다리까지 매설이 가능합니다.
아바투르는 미니맵을 잘 봐야 하는게 기본입니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아군이건 적군이건 뭉치기 마련입니다. 폴스나 데하카를 제외하곤 말이죠. 미니맵상의 아군 미니언을 잘보면 상대방의 위치를 예측이 가능한데 그때 정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재빠르게 지뢰도 깔고, 식충도 뿌리고 도망와야 합니다. 센스있는 폴스타드나 데하카는 예측하고 날아와서 킬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