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OP?꼴픽? 자료로 말한다(근접딜러)

안녕하세요.

먼저,

000이 승률이 잘나오니 OP. 000이 승률이 ㅄ이니 고인. 똥케를 주장하려는게 아님을 먼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자료출처는 하츠로그(HOTSLOGS.COM)이고 마스터/다이아 영웅리그 기준으로 보여드립니다.(각 서버에서 배치받은 티어 기준이 아니라 하츠로그 상 티어입니다. 본인이 한섭에서는 플레지만 하츠로그에선 MMR이 높아서 다이아다. 그렇다면 이 중 포함되어있습니다.)

-자료는 최근 2주간입니다.

-마스터/다이아 구간은 전 영웅평균 승률은 51.8%입니다.(산술평균이고 메디브/굴단은 제외하고 계산하였습니다. 메디브는 시간도 많이 지났고 넣을 때도 됐지만, 게임수가 너무 적고 승률도 지나치게 낮아 뺐습니다.)

-패치 후, 전체 승률평균은 아주 약간(1%남짓) 떨어졌지만, 영웅별 양극화는 더 심해졌습니다...똥망패치(마스터/다이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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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딜러

 케리건 플레이:15126 / 밴:13033(2위) / 승률:61.9%(전영웅, 근딜 중 압도적 1등)

 그레이메인 플레이:24434(1위) / 밴:9224(3위) / 승률:52.4%(2위)

 스랄 플레이:23537(2위) / 밴:4873 / 승률:52%(3위)

 제라툴 플레이:6626 / 밴:563 / 승률:51.9%

 도살자 플레이:1205(꼴지) / 밴:34(꼴지) / 51.1%

 일리단 플레이:9294 / 밴:14645(1위) / 승률:50.5%

 소냐 플레이:18518(3위) / 밴:5296 / 승률:49%

(소냐를 왜 근접암살자들에 끼어넣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흔히 비교되는 친구들도 그렇게 마크하는 친구들도 그렇고

탱이냐 근딜이냐 했을 때, 근딜에 가깝다고 생각해 그냥 데려왔습니다.)

아르타니스 플레이:4127 / 밴:52 / 승률:47.3$(꼴지)

일단 전체적으로 승률이 평균에 몰려있습니다. 그리고 밴픽률이 매우 불균형합니다. 지금까지 탱/원딜/지원가 썼었는데 생각보다 고르게 쓰인 반면 근딜은 영웅별 픽률이 극과 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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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건 이 구역의 미친 년은 얘에요. 이번 패치의 주인공(버프된건 피가 좀 늘었고(1680>1848) 평타가 쎄졌으며(109>120)  예리한 칼날 (W)이 버프됐습니다.)

패치 전, 대부분의 초점은  강습 (Q) 의 너프에 맞춰있었던거 같은데, 열어보니 버프된 부분이 훨씬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도 그럴것이 패치 전에는 "강습"을 이용한 일종의 전략픽으로 불지옥 신단 같은 곳에서나 잘하는 일부만 썼었죠..

사실 패치되기 전부터 마스터/다이아리그 케리건 승률만 본다면 탑급이었습니다.

다만 픽률이 꽤 저조했죠..하지만, 패치 후 픽률도 급상승해서 소냐픽되는 만큼 픽되고 있습니다.

픽률 하위권에서만 맴돌다 확 뛰었다는 건 그만큼 케리건을 자주 안 하던 플레이어도 하고있고, 좀더 많은 멥에서도 한다는건데 승률이 미쳐날뜁니다.

다들 케리건 연습하세요..패치야 되겠지만 완전 롤백이야 하겠습니까

그레이메인 을 얘기하면서 또 동시에 얘기하고 싶었던게, 근접딜러 중 승률 2위지만, 1위와 그레이메인 사이에 20명의 영웅이 줄서있습니다.

이 말인 즉, 케리건 "만" 패치 전 위치에 있었다면 근접딜러 중에서는 승률상위권 영웅이 없습니다.. 대신 나름 평균에 몰려있습니다.

(케리건이 예전 그대로라면 나비효과처럼 다들 영향이 좀 있겠지만, 사실 그 전이라도 최상위권 승률에 근딜러는 없었습니다..나름 상위권이 일리단/스랄)

이번 패치로 딱총이 좀 약해지고(145>140), 늑인평타가 쎄졌습니다.(40%>50%). 그리고  숨통을 노려라 (R) 쿨이 늘었습니다(60초>80초)...만 60초>80초로 늘은건 상대적으로 보면 130%로 쿨이 길어졌지만 절대적으로 봤을 때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보통 오브젝트가 1분30초 OR 2분 간격으로 뜨고 주로 이 때 한타가 꽝 붙는데 궁남발만 안하면 중요한 싸움 때 마다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케리건을 패치의 주인공이라고 쓰긴 했지만, 최대 수혜자는 그레이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치 전에는 대회에서도 종종 보이고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일반인 세계에서선 승률 최하위였거든요..(마스터/다이아리그 딜러 중)

 길니안 독주 (Q) 트리가 죽은 뒤로 늑인폼 위주의 그메만 연구되고 많이 쓰고 있었는데 그걸 버프해주니 땡큐죠.

예전에는 정말 딱 HIGH RISK, HIGH RETURN 밸런스가 잘 맞는 영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HIGH RISK, H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IGGGGHH RETURN이 된 것 같습니다.

플레기에서 전사만 주로 잡던 유저였는데, 그메 버프도 됐고하니 함 해볼까? 하고 그메를 빠대에서 난생처음 해봤는데 7승1패. 그냥 어지간한거 피쫌달았네?  암흑질주 (E)  잔혹한 할퀴기 (Q) 하면 죽더라고요..

아직 영웅렙 6렙밖에 안돼서 영리에선 안꺼내고 연습 중인데 사실 이렇게 좋은거 같은 영웅이 승률은 왜 평균정도에 머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또 재밌는 점은 패치 이후, 그레이메인 승률은 브론즈~플레티넘 정도 권에서는 10~15등 정도 놀다가 플레티넘~마스터 올라올수록 20위 언저리로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HIGH RISK HIGH RETURN이라 높은 티어일 수록 더 잘 쓸 것 같았는데, RETURN보다 RISK를 잘 챙기는 것 같습니다.

그메로 영리 안 뛰어봐서 모르는데 이렇다할 그메대처법 팁 좀 주세요 형님들..저로서는 순수 뇌피셜밖에 안됨

 스랄 전사엔 요한나, 원딜에는 레이너, 지원가에는 리리가 있다면 근접암살자에는 스랄이 있습니다.

한참 갓쓰랄, 그린지쟈스하며 NO.1 자리를 내주지 않은 스랄인데 지난 파워리그 때였나요? 프로리그 경기 통계와 해설진에 의해 소냐와 비교되면서 인식히 한 풀에 죽어버린.... 하지만 인간계에서는 우직하게 고픽/밴/승률 모두 고수하고 있었다는거(지금은 케리건/그메가 뛰어오르며 조금 밀려났지만 그 전에는 일리단과 함께 근딜의 무서움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픽률은 당연/승률 항상 평균보다 2%정도 우위)

일단 근딜 주제에 포킹도 할 수 있습니다. 찌릿하게. 딜도 잘 나옵니다. 딜욕심 좀 내면 전광판딜 1등도 심심찮게 합니다. 메즈 연계도 할 수 있습니다. 대박궁 세계의 분리 (R) 포함  야수 정령 (W) 까지

그리고 그 난이도가 아주 높진 않습니다. 아니다.. 취소합니다. 발묶는 거 까진 쉬운데 세분은 어렵습니다..

범위도 넓어서 쪽박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종종 쓰고 나서 좌우로 갈린 적에게 우리 편도 덩달아 좌우로 나뉘어 물러들어가는걸 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슴니다..

이니시에도 굉장히 좋은 궁인건 맞지만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어느 정도 근접한 거리에서 싸우다가 앞라인 탱들은 안 맞더라도 대각선에서 혹은 옆에서 뒷라인, 물몸들 3명 맞추고 들어가  후속타 콤보 먹여주는 겁니다.

 광란의 도가니 (R) 도 그렇고  세계의 분리 (R) 도 그렇고 멋지게 이니시하고 다 조져버려야지. 하면 항상 뭔가 아쉽게 들어가더라고요... 한 템포 쉬고, 다음에 쓰셔도 좋습니다.

 제라툴 옛날옛적 인성툴이라 불리며 닥밴 OR 닥1픽 시절도 있었지만 너프되면서는 극소수의 상황에서 전략픽으로 쓰이는 정도인 제라툴입니다. 나름 최근 프로리그에서도 쓰인 적이 있어서인지 너프되고 나서도 어느정도 인지도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노바와 묶여있을 때 만큼은 노라툴이라고 충취급 받죠

쓰임새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노바와 비교해서 몇가지 보여드리면서 인식 좀 고쳐보고자 합니다.

1. 노바/제라툴 픽횟수은 어느 티어를 가든 비슷하고, 노바와 제라툴 픽 비율도 거의 50:50입니다. 꼭 심해라고 아무때나 노바/제라툴 꼴픽한다그러고 던진다 그러지만 인구비를 따지면 오히려 위로 올라갈 수록 더 많이 뽑은 것 같기도 합니다.(각 티어별 비율도 정확히 모르고 계산기도 안 뚜드려봤습니다만..픽된 횟수는 대동소이합니다.)

2. 밴횟수는 브론즈~실버에서 노바가 더 많고, 골드 이상에서는 제라툴이 좀 더 많지만 도토리키재기 하다가 다이아~마스터쯤에서는 확실히 제라툴이 (비교적) 자주 밴 됩니다. 사실 마스터티어 제외하고는 굳이 비교하는 의미 크게 없을 정도로 비슷하게 밴됩니다.

3. 하지만 승률은 항상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노바가 높습니다. 단, 마스터구간의 경우에만 노바가 더 낮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그림자 습격 (R)  공허의 감옥 (R) 중 항상 공감픽률이 그습의 3~4배지만, 최근 10여주 동안 그습의 승률이 더 높습니다. 예~전에 자게에서 그습이 공감보다 승률이 높으니 더 좋다VS 아니다. 픽률이 개똥이지 않느냐. 승률이 좋다고 더 좋은 궁이냐. 를 보고 생각나서 찾아봤습니다.

누적 횟수야 당연히 공감을 못 따라가겠지만, 그습 승률이 지난 10여주 중 90%정도의 기간동안 더 높았습니다.

이 외, 제라툴은 항상 스크롤 한참 내려서 승률하위권에서 찾아봐야했다면 지금은 중위권에서 찾아야 나옵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하지만 중간 언저리로 올라온 추세가 보입니다.

왤까요ㅠㅠ하도 안보여서

 도살자 신선한 고기 자살자

중간은 가기 힘든 영웅 같습니다. 도살자 아니면 자살자인데 자살자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픽률은 무슨..

제라툴보다 적으면 말 다했습니다. 픽률과 밴률을 보니 저 밴횟수는 분명 자기편 도살자픽을 막기위한 저격밴이었을겁니다ㅡㅡ 얘도 버프 좀 필요합니다..컨셉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일단 보고, 듣고, 느낀 팁을 보자면

 무자비한 돌진 (E) 추노용이기도 하지만, 도주용으로도 훌륭합니다. 사거리도 아주 길고 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멀리있는 미니언을 찍어주세요.

한타 한 번에  무자비한 돌진 (E) 한 번입니다. 두번은 없습니다. 두번은 마무리단계거나 도망갈 때가 아닐지

시작과 동시에 돌진했다면 한참 싸우는 중 쿨한번 돌 시간은 되겠지만.. 이니시를 혼자 돌진해놓고 그 때까지 살아있을ㅈ

 도살자의 낙인 (W) 딜할 때 쓰는 기술 아닙니다..낙인 발라놓고 때려서 피채우는거에요ㅠ고기~ 하고 때려박자마자 힘줄 끊고 낙인 박고 콤보마냥 때려박는거보면 아까움ㅠㅠ

가장 중요한 팁/// 무자비한 돌진 (E) 쓰고 중간에 E누르면 멈출 수 있습니다. 아니다 싶음 멈추고 빼야지 왜 용기사 마냥 문앞에서 비비적 거리고 어떻게든 닿으려 애쓰는지ㅠ

도살자보다 자살자를 많이 만나서 그런가 이런 팁이 먼저 생각났습니다.

 일리단 분명 살아단님이 일리계셨는데.. 이번 패치 이후로 여기까지 내려왔습니다.

알고보니 일리단 카운터 치기 좋은 영웅이 케리건이나 그레이메인이었다던가..(이번에 치고 올라온 빛나래도 있군요)

이 놈도 분명 손을 좀 타는 영웅이라 브실골에서는 뭐 말도 못하고 플레티넘 정도는 와야 중박. 다이아 정도는 돼야 우리 편이 아니라 상대가 픽하는걸 막기위해 밴카드를 쓰는 정도. 마스터에서는 필밴. 이정도 였다면 지금은 일리단왕자를 준비한다! 싶으면 카운터로 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시아섭에서는 캘타스/일리단이 닥1밴이었다면, 미주섭에서는 캘타스/리밍이 닥1밴이었고, 태사/레가르/아바 뭐 이런 것들을 챙겨가면서 일리단 자리를 딲는 중인거 같다 싶으면 밴됐습니다.

인식도 딱히 구리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일리단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제발 하지말라고 하는 경우도 한 번 못 봤습니다.

카라짐/말퓨리온과 마찬가지로 못할 것 같고 민폐일거 같아서 영리에서 손도 안대봤습니다..

운영팁이라던가 상대법 한 줄 적지못해 죄송합니다..

소냐 탱커에 무라딘이 있으면 근딜에는 소냐가 있습니다. 히벤에서는 줄곧 갓소냐 갓소냐 했을텐데 승률 최하위에 불편하신 분들 많겠네요. 분명 미쳐날뛸 때 보면 아..개OP.. 이런 생각들긴 하는데 지는 판에서는 뭔들 안무서울까요

성적을 말씀드리면 패치 전/후 상관없이 꾸준하게 소냐는 좀 봐주면 중위권 내지 중위권과 하위권 사이. 탑은 항상 일리단/스랄이었고 패치 후로는 그메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같은 천상계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표본대상확보하고자 항상 마스터/다이아를 묶은 결과를 전달해드리고 있지만, 마스터/다이아 간 성적이 갈리는 영웅들도 분명 있기는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온통 마스터만 몰려있나 싶을 정도로 인식이랑 성적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보통 픽/밴률은 마스터나 다이아나 비슷하지만,  디아블로는 마스터에서 승률이 다이아에 비해 좀 떨어지고 무라딘이 마스터에 오면 평균 언저리까지의 승률을 회복합니다.)

하지만, 소냐는....그냥 프로리그에서만 날뛰었던 걸로.. 어느 구간, 어느 기간을 찾아봐도 갓소냐는 없었습니다.

아마 좋은 인식탓에 인게임에서 같은 편이 소냐를 픽했을 때, 환영하거나 어쩌면 소냐를 픽해달라고 부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다 -였을수도 있다는거.

소냐도 재밌는 작은 논란이 잠깐 있었죠.  도약 강타 (R) VS 광전사의 진노 (R) 

일단 픽률은 광전사의 진노가 높습니다. 대략 55:45정도로. 제라툴의 그습VS공감처럼 압도적인 차이는 안 납니다.

승률도 서로 또이또이 하지만 항상, 광전사의 진노가 조금 더 높습니다.

도약강타가 쓰레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결론은 광전사의 진노가 좀 더 무난하게 많이 쓰였고, 그에 맞게 좋은 결과도 많았다.

아르타니스 이라 쓰고 환관이라 읽습니다. 사실 소냐를 쓰다보니 아르타니스도 써야하나? 쓸까? 하다가 왠지 탱이 더 맞지 않을까 해서 뺐다가, 댓글보고 추가했습니다.

쉴드버프와 나사빠진  광전사 돌진 (W)을 기본장착하면서 A-TEAM을 벗어나나 싶었습니다. 이 패치가 정확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로미가 막 시공의 폭풍에 참전했을 당시는 분명 벗어났었습니다. 날라다니진 않았지만 전 영웅 승률 중간정도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조합 어설프게 잘못 맞췄다가는 아르타니스에게 참교육 당하기도 했죠.

당시 WTF MOMENTS의 주요 단골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이유에서인지 메디브가 나오는 시점부터 승률이 점점 떨어집니다. 그러다 지금에는 다시 저-기 아래 심해에 있습니다. A-TEAM이여 영원하라

티어별로 살펴보면 브론즈~골드 구간은 아직도 픽도 잘 되고있고(소냐, 아서스, 아눕아락과 골고루 나눠먹습니다.) 승률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이 놈도 올라갈수록 승률과 픽률이 (쭉쭉) 떨어지는 영웅 중 하나입니다. 원래 그닥 높지도 않았으면서.. 아르타니스로 마스터땄다는 분 있으면 박수쳐줄만 합니다. 

나름 제 모3 중 하나기에 팁을 좀 드리자면

일단  과부하 보호막 (고유 능력) 이거 하나로 먹고 사는 놈입니다. 피50%이하부터 활성화되고 평타 한방 당 4초( 의지의 힘 (고유 능력) 찍으면 6초)씩 쿨이 감소합니다.

중요한건  이연격 (W) 도 평타판정이라 한번에 보호막쿨 8초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싸우면서 피빠지고 보호막 떴다 > 적당히 싸우다 뒤로 빠지면서 어글조절 해야합니다. 그러다 보호막 쿨10초 정도 남은거 확인한 다음에 이연격키면서 다시 붙어서 싸우셔야 됩니다. WTF MOMENTS 보고 잘못 배워서 주구장창 들러붙어서 무한쉴드로 다 조져주마!!!!!이러면 네..어렵습니다..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유튜브에도 올라오고 그러는거에요

쉴드켜져있다고 무작정 싸우는게 아니라 쉴드 꺼지는 타이밍과 다시 켜지는 타이밍을 계산해야합니다.

칼날 질주 (Q) 그리고 이 도주도 아니고 추노도 안되고 딜하라고 준거같지도 않은 나사빠진 스킬은  사이오닉 시너지 (Q) 찍고 보호박 조금이라도 빨리 돌리기 위해 쓰든지

어글분산용으로 쓰시면 됩니다. 꼭 뒷라인까지 한번에 많은 적을 긁기위해 가로로 훅 긁고 지나가지 마세요..저지불가아닙니다.. 어글쏠렸을 때 애매한 곳을 향해 날려주시면 짧은 시간이지만 적절한 딜을 피할 수 있고 보호막 돌아오는 시간도 벌 수 있습니다.

아. 마지막 딸피남은 적 쫓아가다 잡겠다고  칼날 질주 (Q) 쓰지마세요. 완벽하게 놓치는 방법입니다.

운좋게 칼 끝에 걸려 잡는 경우보다 슬쩍 긁고 다시 재자리도 돌아와 그냥 말타고 집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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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멥별 승률/픽밴순서는 고려되지않은 픽수와 밴횟수, 승률만 고려한 결과입니다.

태클환영합니다. 비난, 어글러 사절

이런 글 길게 써봐야 여전히 스랄=한물간 그린지쟈스 하시는 분있고 소냐는 언제나 갓소냐라고 하는 분도 있고 아무설명 의견없이 비공박는분 있겠지만

블리자드에서 만들어 놓은 성능과는 별개로

우리 입으로 OP영웅과 OP특성을 만들어냈고, 우리 손가락으로 고인, 쓰레기영웅과 꼴픽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 영웅이 환영받는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