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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실험중인 전사덱과 고수에게 들은 조언

zanesu12
댓글: 12 개
조회: 3421
추천: 6
2013-10-17 11:13:35





  채팅창에 도배를 불사하면서 -_-;...조언을 구하니깐 결국 한 코멘트 해주더군요.

  콤보만을 노린 도박적인 덱 보다는 효율이 좋은 2~4 사이의 덱들로 필드에서 밀리지 않게 해라. 하지만 카드 게임인 만큼 운이 작용할 여지를 남겨라.(이건 제 스스로 그녕 콤보덱을 모두 버리지는 말아라로 해석을;;) 그리고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카드와 중반에 확실한 카드를 넣어라. 전사는 다른 직업들보다 덱의 갯수가 타이트한 편이다. 하나를 얻으면 다른 것은 버려야 한다.

  저는 사실 1 마나 하수인들은 아예 넣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1 레벨 덱들의 있고 없고 차이가 제법 되더군요. 약하지만 필드에 먼저 나와서 선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작은 변수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느낀 것인데 부엉이 두마리 보다는 1 부엉 1 주파자가 더 좋다는 것.

  변수를 만들 카드는 탈모날 정도로 이것 저것 써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우리 5 마나 얼굴 없는 배후자(복사기)와 난투로 정했습니다.

  중반의 확실한 카드와 변수를 만들어 내는 최고의 영웅은 흑기사더군요.

  오 마이 갓 블랙 뻑킹 나이트! 예이!

  방송중에 블랙 뻑킹 나이트로 역전을 하고, 단단하게 중반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고 바로 결정!

  후반에는 배후자와 흑기사로 적의 고마나 유닛 카운터 기술을 유도하고 간지를 발사해주실 이세라

  나머지는 그 마나대비에서 가장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는 하수인들로 덱을 짜보았습니다.

  운좋아 뜨면 쓰는 콤보 덱은 늑대와 감독관 구루바시 광전사를 넣었구요.

  지금까지는 괜찮게 승률이 나오기는 한데 조금 수정을 생각해보고 있는 것이 무기 벗기는 슬라임과 실바나스나 일리단의 추가 광란 카드를 1 장 넣을까 하고 있습니다.

  약점은 단단하게 잡은 중반 필드가 허무하게 클리어 당하고 적의 단단한 6~7 짜리 도발 하수인이 쌓이면 힘들어 집니다.

  물론 저는 투기장 9 승을 밥먹듯이 하는 그런 고수는 아니지만 여러 고민과 해외 전사들을 참고해보면서 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똥같은 덱이지만;;;저와 같이 전사 덱 만들기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해외 전사 유저가 말한 저 말이 100% 신봉할 것은 안되지만 참고하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사 유저분들 투기장 9연승을 기원합니다.

  

  




Lv75 zanes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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