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처음시작하는유저와 고전하고있는 모든유저를 위한 글

일단 게임모드가 대전 연습 투기장으로 나뉩니다.

대전은 말그대로 무작위 상대와 랜덤매칭으로 대전하며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 메달전을 하여 본인의 메달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대전과 그냥 대전이 있습니다.

메달 대전의 경우 보정을 받아 제가 다이아3이므로 적절한 상대를 찾아주지만 일반 대전의 경우 복불복으로 상대가 걸려

상대적으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승리시 10골드 획득합니다. 투기장에 150 골드가 소모되므로 틈틈히 하여 투기장 대전 비용을 얻을수 있습니다.

 

연습은 말그대로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인 컴퓨터와 대전하며 처음 하스스톤을 시작할때와 새로 뽑은 카드 실험시 간간히 이용합니다.

 

마지막 투기장 입니다.

일단 입장시 150골드 소모됩니다. 카드팩 1개 추출(5개 랜덤 카드 획득)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투기장보상이 많은 유저들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일단3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투기장 보상과 함께 나가지게 되며 3패를 하기까지 몇승을 하느냐가 여러분들의 보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체험으로 5승정도는 해야지 본전치기를 하거나 아쉽지 않은 상황을 만들수 있습니다.

9승의 경우 약170~200정도의 골드와 카드 2팩정도가 일반적으로 얻어 집니다.(물론 그때그때 다르지만 평균입니다.)

이런 투기장의 매력을 느끼고 입문하실려면 기본적으로 대전을 통해 9가지 카드직업중 적어도 3~5개 정도는 이해하고 계시는게 승률이 높아집니다.

이유가 투기장 입문시 랜덤으로 3가지 직업중 1가지 직업을 선택하여 입장하게 되며 이 직업의 카드 중 랜덤 30장을 뽑게됩니다.

3*30 의 기회가 부여되며 공용카드역시 나오며 본인이 소지하지 못한 카드도 뽑을수 있으며 기본 대전의경우 같은카드2장이상은 뽑지 못하나 투기장은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높은 투기장 승률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나만의덱만들기->카드추천을 받아 비슷한 상황으로 일반 대전을 돌리는 연습을 통하여 카드별 여러분들의 자체 벨런싱과 조율능력을 키우셔야 됩니다.

또한 여러직업의 카드에 대한 이해도 역시 여러분들을 투기장 게이에서 투기장 빌리형으로 만드는데 높은 기여를 하게됩니다.

 

 

다음은 직업별 평가도 입니다.

본인의 안일한 관점과 좁은 시야로인해 주관적인 평가이니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사.

전사는 기본적으로 자체 기술이 방어도2증가입니다.

또한 무기 아이템을 이용하여 초중반 스스로 적의 카드를 박살내고 필드 장악을 하기가 쉬워집니다.

이를 이용하여 중반 몰아치기를 통해 차이를 최대한 벌려놓아야 후반을 가더라도 그 차이를 좁히기가 쉬워집니다.

영웅의 일격과 찰진 도끼를 장착하여 20초반대의 방심하고 있는 적을 홍콩 물류센터까지 보내버려야 다음 턴부터 스스로 그 차이를 인정하고 옷을 스스로 풀어해쳐서 게임이 쉬워집니다.

 

기억하세요 존나 후드려 패는겁니다.

 

 

주술사.

주술사는 2가지가 있네요 오버로드로 불리는 과부화기술과 토템소환

과부화는 다음턴의 자신의 최대 마나를 해당수치만큼 낮춥니다.예를들면 5마나 다음 6마나가 차야되지만 2과부화 사용시

6-2= 4 즉 여러분은 4밖에 쓰질 못합니다.

마치 제것같네요 있는데 왜 쓰질 못하니.

이러한 비상식적인 과부화는 대신 그만한 효과를 줍니다. 야수정령 갈번등등 조금만 해보시거나 찾아 보시면 아 이래서 과부화 먹이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드십니다.

또한 토템을 기본스킬로 소환합니다.

1/1짜리 불토템 0/2 도발 돌발톱토템 0/2 주문+1토템 0/2 치유 토템.

이러한 잉여같은 토템은 마치 방에서 잘준비 다해놓고 씻고 누워서 이불덮고 아프리카 티비 켜놓고 최상의 상태로 아

다음턴에 이거이거 소환해서 이걸로 후려야지 하는 사람은 뒤통수 후려맞습니다.

??? 왜냐구요? 주술사의 토템은 잉여롭지만 5코스트의 블러드 러스트 피의 분노가 있습니다.

모든 하수인의 공격력 3을 증가시키며 주술사 4코스트의 아군하수인에게 질풍을 부여하는 뭐같은 아이라도 같이 소환되는날엔 여러분은 스랄 어머니 영접하러 가십니다.

 

기억하세요 자그만 토템 무시하면 잣되는겁니다. 그때그때 즈려밟으세요 배때지 조심하고 싶으면요.

타이밍 감이 오실겁니다. 도발기있는 하수인 몇개 소환해놓고 임프소환사 1/4 같은 (턴마다 1/1임프소환과 -1체력)거 쟁여놓는 아주 더러운 수작의 냄새가.

 

 

도적.

제가 하지않는 직업입니다.

왜요? 하...시.,

일단 만난 상대를보면 음.. 제가 이겼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글을 썻는데 도적하러 갈순 없잖아요.

대충보면 연계콤보에 은신부여로 타이밍 잡고 필드장악하며 그순간 이후에 주도권을 잘 안내주더군요.

그러니 여러분의 정신건강을 챙기고 싶으시다면 광역 마법 카드를 사랑하세요.

 

 

성기사.

제 주력입니다.

적절한 무기사용과 적절한 하수인 보호막 적절한 하수인 버프를 통해 무난하게 상대를 제압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애매한 사용으로 죽도 밥도 안되는 카드겠네요.

기본적인 제 스타일은 저코스트의 챔프를 통해 버프카드(힘의 축복 하수인공격력 +3 왕의축복 4/4 부여)등을 통해 초반을 장악해 나가면서 아 내가 말린다 싶으면 카드중 모든 하수인의 체력1을 만드는 카드와 신성화 전체 데미지2를 통해 판을 아주머니 고스톱판처럼 엎어 버립니다.

이녀석의 기본 기술 1/1 하수인 소환이니 이건 그냥 할거 없으면 내놔보면 다음턴에 버프카드와 함께 든든하게 돌아오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밀카드와 마법카드등을 가지고 있으니까 성기사 는 상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지 좋은 승률이 나옵니다.

 

 

사냥꾼.

밀렵이는 야수를 사랑합니다.

우리 하스스톤에는 정말 좋은 야수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초반에 야수 쌓아주면 야수끼리 서로서로 버프하고 햝아주다가 개줄이라도 풀면 정말 본체 부셔버리고 싶습니다.(개들을 풀어라는 밀렵하수인이 돌격얻는겁니다)

밀렵이의 자체 스킬도 영웅에게 2데미지라서 중후반에는 약합니다. 하지만 야수 쌓이는 타이밍에 안조져 놓으면 꿈에도 짐승꿈 꾸게 될겁니다.

기본적인 승률 보장받고 싶으시면 밀렵이 비밀카드정도는 알고가셔야 합니다.

또한 대머리독수리 이 개나발을 조져야합니다. 드로우를 막아야됩니다.

대머리독수리는 아군 야수카드가 1개 나올때마다 1장씩 카드 드로우입니다.

그런데 초반에 독수리 나오고 비밀카드 나온다?

이거 분명 뱀덫이겠죠? 뱀덫은 아군 하수인이 공격받으면 1/1 뱀새끼 3마리 소환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독수리를 본체나 하수인으로 우헤헤헤 하면서 치시면 순식간에 판이 뱀탕되면서 카드 3장 드로우됩니다.

여러분은 그판 집어 던지신겁니다.

 

기억하세요 비밀카드 모르고 싸우면 개박살납니다.

 

 

드루이드.

아 드루이드 정말 보기 힘이듭니다.

본체자체의 기술도 영웅에게 공격1과방어1을 올려주며 초반에 내가 내는 카드 족족 해치워 버립니다.

마법카드에 여러가지 더러운게 많습니다.

설명이 부족하다구요? 그냥 직접 해보세요. 전 참고로 안해봤음.ㅋ_ㅋ

기억하세요 별똥별 조심하셈.ㅇㅇ

 

 

흑마법사.

기본기술이 체력2소모에 카드 드로우 입니다.

이것만 봐도 느낌이 오지않습니까? 흑마법사는 기본적으로 유연한 카드 대처가 가능합니다.또한 하수인이 본인에게 피해를 입으면서 높은 능력치가 있는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이걸로 초반 버티면서 소환의문을 통해 낮아진 코스트로 높은 레벨의 카드소환합니다.

 

기억하세요 자락서스는 항상 아니겠지 할때 나옵니다.

 

 

마법사.

광역마법 누구든지 공격 가능한 1짜리 화작 기본기술.

강려크한 마법데미지에 엄청난 비밀카드.

여러분은 이기고 싶다면 마법사를 해야합니다.

여러가지 덱구성이 가능하며 마법사를 상대할땐 1마리 소환수에 버프를 다걸고 버티는 행동은 여러분의 귀여운 하수인을 뉴질랜드 목장에 썩어가는 양새1끼로 만들어 줍니다.

아진짜 마법사 생각하면 빡이 트리플 악셀까지도네 아오.

 

기억하세요 블리자드는 마법사를 사랑합니다.

 

 

사제.

한국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제입니다.

기본적인 기술이 힐2라서 저덱하수인들은 잘버티게 해주며 0/5짜리 빛의샘을 생명력*2 생명력*2 내면의 열정 콤보로

20/20 괴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극초반을 제외한 초중반3턴이후부턴 빛샘나오고 난리부르스 추면 많이 힘들어지네요

신폭조심하시고 침묵에 많이 약합니다.

정신지배 당하면 엄마보고싶습니다.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침묵을 사랑해야 하는겁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습니다만 쓰고 보니 별 도움이 될까 싶네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시거나 시작하시는 단계의 유저라면 조금이나마 컨셉정도는 이해하실수 있을꺼라 혼자 생각할겁니다.

기본적인 카드 게임이 경험=상대의 수 예측=승률향상 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승리를 위해선 많은 카드를 겪어보고 털리셔야 합니다.

또한 이게임이 초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작시 공격/방어로 나뉘며 3~4장의 카드를 뽑고 교체 기회를 줄때 여러분은 잘 선택하셔야합니다.

기억하세요 저코스트라고 좋은거 아닙니다. 저코스트도 쓸모없는건 과감하게 버리고 저코스트가 아닌 초반에 쓸수 있는 카드를 뽑으셔야 합니다.

하긴 이게 마음대로 되면 저는 투기장에서 무한9연승이 겠네요.

 

제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추가로 하고싶은 말은 좋은 카드는 항상 여러분만 쥐고 있는게 아닙니다. 본인 수만 생각하시면 말려들기 쉽습니다.

도발기 있는 소환수를 사랑하세요. 침묵효과가 있는 아군과 마법을 사랑하세요.

강려크한 소환수 1개 만드는것 보다 적절하게 버프를 배분하여 상대의 메즈기와 함정에 대처하세요.이럴 경우 상대의 함정카드와 비장의수를 미리미리 빼놓을수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몰아치는 타이밍이 잡힌다는거죠.

 

사람들이 본체를 쳐야되나 하수인을 정리해야되나 말이많습니다.

그때그때 다르고 누굴 상대하고 내가 무슨덱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하면서 배우세요.

 

똥글 읽느라 수고하셨네요. 이글이 이벤트응모용글이지만 아까워서 여기 올리는건 함ㅋ정ㅋ

 

 질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는한도내에서 열심히 답변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