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하스스톤 초반 덱 구성 팁 #1 - 침묵을 넣어라!

1. 서두

- 5만원은 지르세요.  이 시리즈는 무과금러용은 아닙니다.
- 첫 5만원은 '덱 구성 효율이 정말 좋아집니다'

어떤면에서 좋아지냐면..

'영웅/전설'은 잘뜨면 좋지만..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반/희귀' 카드가 대폭 늘어나면서 그 카드를 통한 활용도가 확 넓어집니다.

일반/희귀에서도 성능 정말 좋은 카드 많아요~.    

 

아래 소개할. 올빼미와 주문파괴자가 그 중 하나입니다.

2. 사실상 국민 일반카드 - 침묵을 가진 공용 하수인. 올빼미와 주문파괴자.  

- 무쇠부리 올빼미 (2코,  2/1.   전투의 함성 : 하수인을 침묵 시킴.  공용)

2코에 침묵을 가지고 있는 일반 카드입니다.
5만원 질렀는데 무쇠부리 올뺴미님이 안나왔다!!

그냥 제작하세요.  이거 2장 제작할만큼의 가루는 무조건 모입니다.
(중복 카드 정리하면)

하스스톤에서 침묵의 가치는 상당히 높은데
'사제' / '주술사' 제외하고는 마법으론 침묵이 없습니다.
사제/주술사도 무쇠부리가 있어서 손해볼게 없고요.


저코 2장이 좀 부담된다 싶어서 코스트 비율을 맞추고 싶다면

- 주문파괴자(4코,  4/3.  전투의 함성 : 하수인을 침묵 시킴.  공용)
요거가 4코의 대용으로 있습니다..

사제/주술사/드루이드 직업 전용 카드 제외하고.   '침묵을 쓸 수 있는 카드는'  위 2개밖에 없습니다.
둘다 일반카드죠.


침묵은 하수인에 걸린 '모든 버프/디버프를' 한방에 영구적으로 풀어버리는 (그 뒤에 다시 걸리는 버프/디버프는 무관)
특히 사제와 같이 버프 위주로 운영하는 영웅에겐 상당히 중요한 키카드입니다.



주로 사제의 버프가 중첩되서 괴물이 된 하수인 무력화로도.
'도발'로 막고 있는 하수인 무력화하고 주변 키 하수인 정리하는 용도로도
버프를 뿌려대는 하수인 무력화로도..
매턴마다 화염구를 뽑아대는 전설카드도.  한큐에 특수능력이 사라집니다.


둘다 공통카드인만큼. 장만하면 '어떤 영웅으로도 돌릴 수 있습니다'

일반카드라 제작비도 싼 만큼. 꼭 보유하시길~

 

 

p.s 바꿔말하면. 위 2카드는 '투기장에서 목록에 뜨면'  어지간하면 무조건 뽑아야 되는 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