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샷입니다.
좌측면에는 전원, HDMI, 유선랜, esata, usb3.0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뭔지 잘 모르겠네요;
우측샷입니다.
우측면에는 마이크, 이어폰, usb2.0, usb3.0 포트와 멀티리더기가 위치해 있습니다.
키감은 약간 가벼운 편이고, 아이솔레이션 방식의 키보드라서 관리하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핫키 중에서는 Fn + F2를 써서 본체는 켜둔채로 모니터만 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배터리 관리에 용이하다는 뜻입니다. 결코 엄한(?) 용도를 염두에 둔 말이 아닙니다. 
숫자키패드가 있어서 로그인할 때나 업무 볼 때 편리합니다.
방향키 주변이 다소 오밀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엔 좀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터치패드는 대형이고, 원버튼 방식입니다. 클릭감은 가볍고, 클릭시 소음은 작습니다.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적절한 위치선정 덕에 타이핑시 간섭이 거의 없었습니다.
▩ ▩ ▩ ▩ ▩ ▩ ▩ ▩ < 내 부 > ▩ ▩ ▩ ▩ ▩ ▩ ▩ ▩
하판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램슬롯은 두개이고, 그 중 하나에 8기가 저전력 램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중앙 하단에는 msata 슬롯이 비워진 채로 있습니다.
바로 여기 입니다.
저는 이 정도 사양의 노트북에 hdd는 정장입고 슬리퍼 신은 격이라 생각해서 msata ssd를 별도구매하여 장착시켰습니다.
안정성과 수명 및 A/S를 모두 고려하여 플렉스터 m5m 모델을 선택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벤치마크 결과는 뒷부분의 성능 항목에 적겠습니다. )
▩ ▩ ▩ ▩ ▩ ▩ ▩ ▩ < 성 능 > ▩ ▩ ▩ ▩ ▩ ▩ ▩ ▩
우선 Q2556 FHD의 사양입니다. 웬만한 데스크탑을 상회하는 수준이죠.
특히 cpu인 i7-4700MQ의 경우는 벤치마크 상으로 왕년에 날렸던 데스크탑 cpu인 Q6600의 250%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임이나 인코딩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여러개 돌려도 전혀 끊김이 없는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GT740M은 외장그래픽 카드 중에서는 보급형이지만, 약간의 옵션 타협을 통하면 최신게임도 문제없이 구동시킬 수 수준입니다.
FreeDos 모델이기 때문에 윈도우를 따로 설치해야합니다.
IT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의 도움으로 저같은 초보자도 별 문제없이 직접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를 완전히 끝마치는데 30~40분정도 걸렸습니다. 기본 저장장치인 HDD가 미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별도로 구매하여 장착한 플렉스터 M5M SSD에 설치할 때는 15~20분정도 걸렸습니다.
폰카로 찍은데다 뒤에 햇빛때문에 영 흐릿하게 나와버렸네요;;
우선 불량화소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만, 검은 화면에서 하단부에 약간의 빛샘이 보였습니다.

(일상적 사용에는 아무 지장도 없고,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정도이기에 인스펙이라 판단했습니다.)
TN패널이라 상-하 시야각은 좁지만, 좌-우 시야각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글래어(유광) 타입답게 색감이 아주 뛰어납니다.
(누런끼나 푸른끼가 전혀 없어서 warm 타입인지 cool 타입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가독성은 아~~주 뛰어납니다.
그래서인지 제 눈이 꽤 예민한 편인데도,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드라이버까지 다 설치한 뒤 돌려본 체험지수입니다.
(아래 스샷에 표시된 디스크 점수는 ssd점수 입니다. 기본 탑재된 hdd의 경우는 5.9점이었습니다.)
기본 탑재된 도시바 750기가 HDD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작동시 소음은 평균적이었습니다.
이건 제가 별도로 구매한 플렉스터 M5M 128G SSD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SSD 중에서도 가장 다방면으로 호평을 받는 모델이기에 믿고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