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으로는 디앤디컴에서 유통하고 있는 Asrock H110M-I메인보드 입니다. Asrock H110M-I 메인보드는 ITX규격의 메인보드로 작은 미니PC 구성에 사용되는 모델로 크기가 상당히 작은 메인보드 입니다.
Asrock H110M-I 제품의 박스와 구성물의 모습 입니다.
박스에 큼지막하게 DNDCOM(디앤디컴㈜ 3년 무상보증을 알리는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성물로서는 메인보드 / 백채널 / SATA 케이블 / 제품메뉴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크기를 눈대중으로 가늠해 보기 위해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4 스마트폰을 메인보드에 올려보았습니다.
상당히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레이아웃 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텔 기가비트 랜을 장착하고 있으며, PS/2 포트와 USB3.0 포트 2개 USB 2.0포트4개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가형 시리즈에서는 다소 보기 힘든 전원부 히트싱크 입니다.
물론 오버를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입장인데 뭔 히트싱크까지 필요하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단 필자의 생각은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라는 생각 입니다.
Asrock 에서도 오직 Asrock제품만이 MOS Heatsink 를 장착했다고 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슬로건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개의 SATA 포트를지원하고 있으며, PCI-E 1X 슬롯 하나와 PCI-E 16X 슬롯하나를지원하고 있습니다.
USB 3.0 헤더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고 CPU 소켓 핀 보호 뚜껑을 보면 폭스콘이라고 적혀 있는걸 확인할수 있는데 아마도 소켓부는 폭스콘사에서 제조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디앤디컴 Asrock H110M-I 메인보드를 테스트 하기 위해 CPU를 장착하는 모습.
디앤디컴 Asrock H110M-I 메인보드의 테스트를 위해 동원된주변기기들 입니다.
2개의 SSD 삼성 830 128GB / ADATA 120GB 모델과 ABKO 쿼드로 M4000 8GB 그래픽카드 삼성 DDR4 8GB 메모리 / INTEL G4400 펜티엄 CPU 입니다.
바이오스 구성
기본적인 바이오스 구성은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버클럭을위한 제품이 아닌 만큼 세세한 옵션은 없어 약간은 단촐한 모습의 구성 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거나 셋팅하는데 있어 편의성이나 부족함은 없습니다.
CPU-Z 을 통한 시스템 구성을 확인해보고 CPU-Z 최근버전에 포함된 간단한 벤치마크를 돌려 보았습니다.
테스트에 진행을 위해 사용한 CPU는 G4400 모델인데 CPU-Z 의 CPU항목을 보면 i5-6600 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단순 표기오류 같습니다. CPU-Z 의 버전업이 되면 해결될 문제로 보입니다.
비교 프로세서에 AMD FX 8120 CPU가 있어 한번 비교해 봤는데이건 뭐.. 단일코어 성능은 INTEL G4400 펜티엄프로세서가 약 2배가량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사실 좀 놀라운 부분 입니다.
NEW 3D MARK 벤치마크를 돌려 본 모습 입니다.
사용 된 그래픽카드는 위에 보이 듯 ABKO QUADRO M4000 8GB 모델로렌더링에 특화 된 워크스테이션용 그래픽카드 입니다.
그래픽 스코어가 약 7600점 가량 나왔는데 사실 게임을 돌려도 부족한성능이 아니네요. ^^;
다음은 시네벤치R15 버전을 이상없이 오픈지엘 테스트까지 무사히 진행을끝마친 모습 입니다.
AIDA64 버전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
시스템을 테스트하면서 전체적인 온도를 체크한 모습입니다.
글쓴이가 더위를 많이 타 글쓴이 방이 약간의 냉기가돌긴 하지만, 온도가 상당히 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글쓴이는 ITX메인보드를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이번 디앤디컴 AsrockH110M-I 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접해보면서 딱히 확장이 필요없다면 작은 시스템 하나정도도 구성해볼만 하다라는 생각과 약 6만원대라는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약 140만원대 쿼드로 M4000 8GB 그래픽카드를 무리없이 구동시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서브시스템을 이 녀석으로 갈아치울까? 라는 생각이 머리에 스쳐지나가네요.ㅠㅠ 아.. 그럼 ITX형 파워서플라이 / 케이스 등등 또 지출이 만만치 않을꺼 같아 조금 더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차피 확장성이 아닌 거실용 멀티미디어PC 나 접대용PC 정도로 구성을 할 경우 하드디스크를 여러 개 달 필요가 없을 듯 한데 SATA포트 2개를 줄이고 요세 많이 사용하는 M.2 슬롯을하나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정말 SATA선 없는 이쁜 PC의 구성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딱히 고사양이 필요없고 책상이 작거나 위에 언급했듯거실에서 다용도로 사용될 멀티미디어PC 구성등에 전원부의 방열판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디앤디컴Asrock H110M-I 모델을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라고 판단을 내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디앤디컴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만 사용기 자체는 업체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http://blog.naver.com/rrolpp/220581792616
에스한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