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 PC방 일하면서 꼴불견인분들.. 등...

나참.. 일하다 이런분은 첨본다..

 

꽤 된 일인데..

 

제가 피시방을 2곳을 왔다갔다하면서 일을했어요

 

왜냐면 사장님이 pc방을 2군데를 운영하기때문에..

 

어디에 일생기면 와서 해달라고하고 그날한 돈 받아가고 그런식으로했거든요

 

3월 1일날인데..

 

삼일절이라서 대부분 다 쉬고 학생들 학교안가고 PC방 일이 많이 바쁘잖아요?

 

그래서 일하다보니.. 자리를 못치운곳이 있었나봐요 아 잊어버렸나보다..해서..

 

다른손님이 오시더니 자리좀 치워달래서 치워드린다고 조금만 기다려라고말했습니다.

 

그리고 치울라고 가는찰나에 계산하는손님들이 많아서 좀 늦었죠..

 

그래서 일단 최대한 빨리 계산하고 치우러 갔습니다

 

그리고 앞에가니까 자리좀 빨리빨리 치워주죠 라고 하길레 예 조금만 기다리세요 치워드릴께요 라고말했습니다.

 

그렇다고 계산하는데 오래걸린것도아니고 2분정도 걸렸습니다.

 

자리치우러가니까 3자리를 치워야되더군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깨끗하게 치워드리고있는데... 뒤에서.. 에이씨 자리를 치워달라면 빨리치워줄것이지 라는말을 하더군요..

 

제가 그말듣고도 묵묵히 그냥 치워드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계속 그분이 빨리 치워달라고 재촉을하는겁니다 치우고있는데도말이죠...

 

그래서 좀 기다려주세요 치워드리고 있어요 라고 말하니까..

 

뒤에서 욕을하네요? 개xx가 치울라면 빨리 치우지 x밥x끼 가 일을 똑바로 안하네 라네뭐라네 하면서...

 

저도 사람이니까 욕들으면 기분나쁘고 치워주고있는데 그러니까 더 웃긴겁니다..

 

일단 그렇게 말다툼이 조금시작되고 더러워서 그냥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나와버렸음...

 

게다가 그 손님 2만원정도 외상한 손님임...

 

그 외에도 일하면서 100원짜리 셀프인 미니자판기 커피가 다 빠져서...

 

빠졌으니 다시 채워달래서 채워주고 그랬는데.. 100원가지고 욕하는분들도있으시고...

 

금연석인데 금연석에 앉아서 흡연하는분들도있으시고..

 

일하다보면 별 이상한분들 참 많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