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 일용직 손님들이 싫은 이유..

1. 굉장히 대접받고 싶어 한다.

(거의 골프장 vip회원 수준을 요구한다. 골프장 일해보신분은 알겁니다.)

기분나쁘면 5번으로

 

2. 자기집 안방이랑 자기 자리랑 구분을 못하는 것(안하는 것) 같다.

 

3. 난 돈내고 게임하는 거니까 뭘 해도 되는줄 안다.(ex:얃흥!보기 술마시기)

 

안된다고 하면 5번으로

 

4. 말이 통하지 않는다. 열받으면 5번으로

 

5. 기분나쁘면 무조건 사장(혹은 사장x끼)오라고 한다.(사장이 친구야?;;)

 

6. 담뱃재로 양 사이드(옆자리)까지 초토화 시키는 기적

 

7. 잘 도망가려고 애쓴다. 혹은 당당하게 다음에 요금 낸다며 가려고 한다.

 

거절하면 5번으로

 

8. 냄새난다(..)

 

9. 일용직 손님들 자리엔 손님들이 안가려고 해서 자리 배정이 몹시 힘들다.

 

10. 자꾸 카운터 옆자리에 앉아서 하소연 하려고 하신다......... 하지만 조금도 동정의 감정은 느껴지지 않는다.

 

11. 남녀 화장실 구분 개념도 없다.

 

물론 전체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대다수는 그렇습니다.(..)

 

공감가는거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