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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 3탄임 전역하고 알바할때 여자한테 번호 따였는데

speeduppsh
댓글: 30 개
조회: 9669
2012-03-21 14:03:02

 

 

군전역하고 무언가 소득을 발생시킬려는 목적으로 겜방 알바를 했는데 ,,,,

 

군생활때의 패기로 이것저것 잡일 다 하고 , 그래도 남들보다 컴퓨터의 지식이 좀 해박하다고 느껴서

 

pc 관리도 제가 다 도맡아 했습니다 . 아르바이트생이 3명인데 제가 에이스 ....

 

사장님도 그걸보시곤 한두달뒤 시급도 많이 올려주셨구요 ...

 

문제는 !!! 겜방 주변에 ... 노래방+단란+안마 등등등  지나가기만해도 꼴릿 꼴릿한 그런 업소들이 즐비해서

 

새벽 4~5시쯤에는 언니들이 많이 찾곤 했습니다 ...

 

그때도 제가 새벽 타임에 근무를 했었는데 ...  어김없이 업소 누님들이 오시던구요 ...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커피를 드릴려고  누님 자리가 가는순간 ... 씨파... 가방을 의자에 걸쳐놨는데 ...

 

가방끈이 긴 가방을 놓아서 ... 그 가방끈에 걸려서 어떤 한누님 키보드랑 그리고 ;; 치마에다가 커피를 쏟았습니다 ㅠㅠ..

 

뜨거운 커피라서 그 누나 바로 반응오더군요 ...

 

제가 죄송하다고 .. 근데 괜찮다고 하시네요 ㅠㅠ( 에구 착해라)

 

그리고 얼마 후 계산하고 나갈려고하는데 그 쏟은 누님이  저한테 커피 쏟았으니까  ... 다음에 커피 한잔 사달라고 하면서

 

대뜸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  저도 엉겁결에 주고 ㅠㅠ...

 

암튼 그렇게 하   이따 쓸께요 알바중이라서 ㅎ,.ㅎ.ㅎ.,ㅎ.,ㅎ

 

>>이어서 휴.... 일 끝났따 햄복합니다 이어서 쓸게요

 

번호주고나서 ... 계속 그 누님 새벽마다 겜방 찾아오시고 그래서 저보고 일 몇시에 끝나냐고 하길래 제가 그때 8시까지 하는 타

 

임이였음 .... 8시까지 근무한다고 하니까 ...  기다린다고 술한잔하자고 하더군요 ....

 

물론 지리적특성상 24시간 하는 술집도 많았고, 제 앞에 몸매좋고 이쁘장한 누나가 술먹자고 하니까 덮썩 물었죠

 

8시에 끝나고 근처 감자탕집이나 밥집에서 밥먹으면서 술먹을라고했는데 ... 대뜸 이누나가 주점을 가자고하는겁니다 (룸으로 된 술집 ex) 준코 st.  ) 

 

그래서 속으로는 아 ㅅㅂ... 뭔가 촉이오는데 ... 대줄기세인가 라고  쫄깃한 마음으로 술집에 입성을 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알게된건 이 누나는 주변에 모던바에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때도 근무 끝나고 제가 끝날때까지 기다린거였구요.. 그때 당시 제가 23살 2009년  그 누나는 28살 ....  부산에서 돈벌러 온거라고 ... 암튼 호구조사 끝내고 ....

 

제가 좀 친구들이 비해서 술을 잘먹는편이라서 오늘 죽었다라고 넌 오늘 나한테 죽었어 !!! 라고 생각하고  술을 먹었죠 ㅋㅋ

 

처음에는 소맥으로 계속 먹으니까 ... 이게 새벽에 근무한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많이 피곤하던구요 ;;; 막 1시간도 안되서

 

술기이 내 정수리까지 오는 기분 ....

 

아 ㅅㅂ 이대로 멈추면 안되 ... 넌 할수있어 ...  오늘 내 존슨 오랜만에 회식시켜줘야지 ... 라고 생각했는데 ...

 

그 누나도 되게 술을 잘먹더군요 .... 놀랬음 ;;;;;ㅎㄷㄷ;;;; 속으로는 그냥 아 ㅅㅂ 역시 화류계쪽 종사자들은 우리와 다른

 

DNA 를 가졌구나라고 생각했지만 .. 한편으로는 왠지 이런 페이스로 가다간 접시물에 코박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 ㅅㅂ ..... 일끝나고 쓸려니까 집중안되네 .... 여기 손님 개많음 좀이따 쓸게요  와우좀 하다가 ^_^;;;;; ㅈㅅ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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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이미 공포하지만 이건 판이아닙니다 .ㅋㅋ 필자의 150% 실화입니다 .

 

회사 점심시간이라 간략하게 씁니다.  ...

 

이제 시간이 지나고 점점 술기운+분위기에 무르익어 갈 때쯤에 ...   점점 그 누나가 제 옆자리로 사정권을 이동하던군요 ...

 

아주 진짜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는게 저에게 보였는데 애써 저는 모른척 .... 거의 가깝게 옮기더니 대뜸 화장실을 갔다온다고 하

 

더군요 ..  그러곤 갔다오고 나서 제 옆자리에 털썩 !!! 그와 동시에 내 마음과 내 존슨도 털썩 털썩 거리는 !!! ...

 

뭔가 처음 안마방 입성할때의 그 두근거림과는 정말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

 

그러더니 소주잔을 들고 소주 둘다 짠 !! 하고 벌컥 마시고 졸라 .... 그 알수없는  어색함이 룸을 가득채우고있을때 ...

 

딱... 아 키스할 기회다 라고 대뜸 고개를 45도 각도로 돌린다음 그누나의 입술에 공략을 들어갔죠 ....

 

역시나 입술 잘 대주더군요 ...  소주+맥주냄새에 그 전에먹었던 안주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오긴 했지만 ... 이건 뭐 저도 같은 입

 

장이라... 제 본능에만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그후 ... 더 삘 받아서 ....(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음 하진 않았음 ... 하기 전단계)

 

그리고는 나가자고 하더군요 ....   그래 올것이 왔구나 라고 생각하고 옷 주섬주섬 챙기고 나가는데 ~

 

오 이 누나 생각보다 쿨하더군요 술값 자기가 계산합니다 .

 

그래 !!! 술값은 누나가 계싼   ... 아 ㅅㅂ ㅠㅠ 끊어야겠음 ㅅㅂ ㅅㅂ ㅅㅂ 밥먹으러 슝슝  

 

 

Lv15 speedupp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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