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테라 드래곤, 질풍의 드레이크 대응법 (아크 스카우터)

꽤 많은 보스들의 피통을 보면 피 게이지가 좌우로 크게 왔다갔다 하는 걸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피틱 회복이 높은 보스들이 그러한데, 군주 스킬 중 네이쳐스 터치처럼 초당 생명력 n% 증가 같은 효과와 같습니다. 용의 계곡 3회차인 테라 드래곤, 질풍의 드레이크, 서큐버스, 대흑장로 등이 초당 생명력 회복률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회복 불가] 디버프를 지닌 영웅을 쓰면 됩니다. 전설 영웅 중에는 아크 스카우터가 치명타 공격에 회복 불가 디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레스(9,211 ~ 9,299)의 치명타 저항 버프를 지우기 위해 40레벨 정도의 바포메트가 필요했던 것처럼, 테라 드래곤 이후에도 30~40레벨 정도의 아크 스카우터가 필요합니다.

바포메트는 명중 때문에 40렙까지 올리는 게 안전했으나 아크 스카우터는 30레벨 정도만 되어도 파티 시너지를 다 받기 때문에 명중에 문제가 없어서 경험치를 크게 투자할 필요까지는 없고 추후 천천히 도감작을 위해 올리다가 또 필요한 시기가 오면 그때 꺼내 쓰면 됩니다. 

(참고로 아크 스카우터 레벨 달성 도감 효과는 치명타 피해 증가)

음식 먹고 딜찍누가 되면 그대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만, 풀도핑 vs 노도핑 + 아크 스카우터를 비교하면 아크 스카우터가 더 빠를 때도 있으니, 음식 아끼고 아크 스카우터로 미세요.

10,000 스테이지 기란에 진입하면 음식 진짜 너무 부족합니다. (특히 한우 스테이크)

포노스 오크 궁수도 좋지만 노음식으로 미실거면 아크 스카우터를 넣는 게 좋습니다. 포오궁은 스킬 뻑나면 전멸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아크 스카우터는 치명타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