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보스는 아크 스카우터만 있으면 치유 감소 효과로 빠르게 밀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저주 받은 세이렌 1구역(11201~) 부터 문제인데, 이 시점부터 보스의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쎕니다.
공격력 30% 증가 버프, 공격 속도 30% 증가 버프를 쓰는데 커츠를 필두로 무적 탱으로 버티면서 스턴으로 마무리해야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11201 스테이지부터는 드래곤 로어에 인형은 정석 크라켄 커츠 데스 3개 고정, 1군덱은 커츠 아발 진데스 단테스 질리언 아크스 칼리트라 세리넬 이렇게 고정으로 쭉 갑니다.
바포메트로 버프 지워야 하는 거 아니냐? → 아크스 빼면 치감 못 걸어서 보스 전투 길어지고 커츠 죽고 파티 전멸합니다.
즉, 커츠의 무적으로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진데스의 치명 공격에 붙은 스턴으로 최대한 연명하듯이 넘기는 게 포인트입니다. 성기사는 스킬 뻑나는 경우가 잦으므로 안정성이 뒤떨어져 쓰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 성기사 명중 엘릭서 30렙에 10성인데도 뻑나고, 9성 영웅의 HP가 45,695 + 9,923 인데도 광역기 2방에 터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11401~ 부터 등장하는 마담 바르보사인데, 피의 서약 90단계 HP를 달성하지 않는다면 아마 광역기 1방에 전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1401 진입 전 도핑 8시간 리필하지 말고 먼저 보스전을 해본 후 광역기를 버틸 수 있는지 부터 체크해야 합니다. 초회는 커츠 무적으로 버텨지고, 2번째는 몸으로 때우고, 3번째 광역기 전에 잡아야 합니다. 진데스의 치공 스턴으로 버티면서요. 이 구간은 모니터링이 자주 필요한데 안정적으로 버티려면 풀진주로 넘기세요.
11601~ 부터는 커츠를 빼고 바포메트를 투입하여 아발탱에 바포 + 아크스 둘 다 써야 합니다. 진데스의 성급이 높다면 마담 바르보사보단 쉽게 넘길 수 있을 겁니다. 광역기는 크게 아프진 않는데 피해 저항 100% 버프를 쓰기 때문에 바포가 무조건 필요합니다. 아크스 + 바포 둘 다 써야 되므로 커츠를 빼고 아발탱으로 진행하며 진데스 치공스턴빨로 넘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