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결투장 추천 : 바포, 디아르 에번트, 아크위자드

기본적으로 영웅 성급 외 내실에 따라 결정되는 게 결투장 순위지만, 종종 이겨야 될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질 때가 있는데, 바포메트의 영향이 큽니다.

현재 모나크는 초기이기 때문에 내실과 관련된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실 시스템/콘텐츠가 추가 되면서 격차가 더 커지겠지만요)

허나 성급과 내실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져야될 판을 승리하거나, 반대의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이유는

1. 커츠의 스킬 레벨에 따른 무적 지속 시간 차이

2. 바포메트, 디아르 에번트 유무 : 커츠의 파티 무적 효과 1명씩 제거

3. 아크 위자드의 파티 피해 감소 유무

기본적으로 파티 무적이 더 긴 쪽이 유리하다는 전제가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게 바포의 치명 공격과 에번트의 스킬이며, 적중만 하면 커츠 무적이 끝나기 전에 2~3명 정도는 짜르고 수적으로 유리해집니다.

성기사, 칼리트라, 아테발트 등 광역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크 위자드가 있으면 생존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매커니즘은 이뮨 투 함처럼 전체 피해량의 %를 감소해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리덕션과는 다른 최상위 방어 개념인 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효과가 좋아요. 아크 위자드 사용 후 PvP 점수 쭉쭉 상승중이네요.

물론 신규 영웅이나 버프, 디버프 효과에 따라 결장은 계속 메타가 바뀌게 됩니다. 일단 아테발트가 추가되고 다음 신규 픽업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현재 이런 상황이다, 정도로 인지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최소 6성은 달성 후 결장에서 쓰는 게 좋고, 위에 말한 영웅 3명을 동시에 다 편성하진 마세요. 아크 위자드는 체감상 좋은거라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합니다.